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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어떻게 내 삶을 바꾸었나

공부는 어떻게 내 삶을 바꾸었나

(전교 꼴찌, 판사 되다)

이종훈 (지은이)
  |  
북카라반
2019-02-22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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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어떻게 내 삶을 바꾸었나

책 정보

· 제목 : 공부는 어떻게 내 삶을 바꾸었나 (전교 꼴찌, 판사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60050615
· 쪽수 : 272쪽

책 소개

고교 2학년 말 성적, 전교 755명 중 750등 야구 포기생, 제51회 사법시험 합격에 이어 판사로 변신하기까지 이종훈 씨의 인생 역전 휴먼 스토리를 담았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프롤로그

1st. 포기는 습관이다
의지박약아
포기는 습관이다
내 꿈은 타격왕
한계도 넘어본 사람이 넘는다
1회 말 역전 공부법: 공부 습관을 들이라

2nd. 이 죽일 놈의 야구
고스톱 쳐서 선배 된 게 아니다
오늘 피한 한 대는 내일 두 대가 된다
두려움은 더 큰 두려움을 낳는다
귀신 잡는 야구부?
까스 걸린 날
할리우드 액션
2회 말 역전 공부법: 이해가 중요하다

3rd. 주전을 꿈꿨던 ‘주전자 선수’
동대문야구장의 추억
좋아한다고 모두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
고교 2학년 공식 출전 기록, 대타 두 타석
전교 755명 중 750등
3회 말 역전 공부법: 시간 관리법

4th. ‘운포자’, 공부를 시작하다
꿈을 포기하다
열정은 때로 재능을 이기지 못한다
책상에 앉으면 잠이 오는 이유
꼴찌를 위한 수준별 학습법
닥치고 암기
4회 말 역전 공부법: 시험 전략

5th. 기적은 내 안에 있다
첫 타석 포볼, 느낌이 좋다
수능시험을 보기 위한 기초 체력을 쌓다
스터디 메이트
자퇴, 그리고 검정고시
고등학교 4학년
빌보드 차트
재수 전반전
수능시험, 인생의 첫 번째 안타
5회 말 역전 공부법: 공부 기술

6th. 사법시험에 도전하다
가슴 뛰는 두 번째 일
네가 고시 공부를?
공부에 미치다
노량진 vs. 신림동
술 취한 고시생
산속에서 보낸 한 달
승리와 자만
6회 말 역전 공부법: 공부의 강약 조절

7th. 일구이무
전진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
책상 위에서 치열하게 버텨라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영원한 삼진 아웃은 없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7회 말 역전 공부법: 암기의 비법

8th. 꿈으로 물고기를 낚는 사람들
사법연수원 입소, 새로운 시작
체육대회와 엠티의 추억
사법연수원의 공부벌레들
사법연수원의 시험
8회 말 역전 공부법: 정리법

9th. 공부는 9회 말 투아웃이다
승부근성
JUSTI42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하다
좌충우돌 신입 변호사
로펌 변호사의 생활
경력법관 임용절차에 지원하다
마지막 시험
새로운 시작
9회 말 역전 공부법: 합격을 위하여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남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부터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동네 야구'에 빠져 새벽부터 어둑어둑해질 무렵까지 야구를 했다. 학원도 빼먹고 야구만 하다 부모님께 걸려 혼난 적도 많았다. 하루는 신문에 난 야구부 기사를 읽고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집념 하나로 직접 그 초등학교를 찾아갔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대단했다. 결국 부모님은 그를 야구부가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 보내주셨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야구 인생이 시작됐다. 중·고등학교에 진학해 하루 열 시간씩 야구 연습을 했다. 하지만 노력만큼 실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172센티미터에서 멈춘 키도 운동선수로서는 핸디캡이었다. 경기가 있는 날에는 늘 벤치에 앉아 대타로 불러주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부모님은 용기를 잃지 말라며 응원해주셨지만 부모님을 볼 면목이 없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늘어갔다.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말 그토록 좋아하던 야구를 그만뒀다. 야구가 인생 전부였던 그에게 더 이상 야구 선수로서의 인생은 없었다. 전교 755명 중 750등. 야구부 출신 전교 꼴찌. 고등학교 2학년 기말고사가 그의 첫 공부 데뷔 무대였다. 야구로 치면 9회 말 투아웃 상황.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사느라 'mommy', 'daddy', 'happy'와 같은 기본적인 단어들의 뜻도 몰랐다. 하지만 강인한 의지와 노력을 바탕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시작해 마침내 인하대학교 법학과 입학,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상위권 성적 수료라는 인생 역전을 이뤄냈다. 국내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거쳐 현재 판사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야구에는 중간이 없다. 능력을 인정받아서 대학에 진학하거나 프로야구선수가 되는 것. 오직 그것뿐이다. 반면에 공부는 선천적인 요소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물론 머리가 좋으면 더 빠르기야 하겠지만, 좋지 않은 머리라도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공부는 자신이 들인 노력에 비례하여 결과로 나타난다. 야구를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좋았던 것은 적어도 공부는 내가 열심히 한 만큼 비례하여 그 대가가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것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


공부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일단은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고 무작정 영어사전과 고등학교 2학년 영어 참고서를 샀다. 아는 단어가 한 개도 없었다. 사전을 찾는 법도 몰랐다. 단어 하나를 찾는 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고생 끝에 단어를 찾았지만 이번에는 발음기호를 읽을 줄 몰랐다. …… 수학은 중학교 1학년 과정도 쉽지 않았다. 오히려 공부를 조금 더 하고 나서는 고등학교 1학년이 배우는 ‘공통수학’이 더 쉽게 느껴졌던 것 같다. 중학교 1학년 수학을 하면서도 초등학교 때 배우는 통분을 할 줄 몰라서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더하는 줄 알았으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였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는 기본적으로 재미가 없다. 하지만 결과의 달콤함을 알기 때문에 참고 버틸 수 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 것 같다. 힘든 순간을 참고 견뎌냈을 때 자신에게 돌아온 보상을 경험해본 사람은 또다시 힘든 순간을 이겨내지만, 항상 그 순간에 좌절하고 포기하는 바람에 달콤한 보상을 누려보지 못한 사람은 다시금 그 문턱에서 좌절하고 만다. 이기는 사람은 계속 이기고, 지는 사람은 계속 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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