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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010000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9-01
책 소개
목차
1장 빅데이터, 통계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 야구선수의 성적은 빅데이터에 의해 예측 가능한가
통계학의 진화 과정 / 데이터 기술의 출현
통계학과 IT의 밀월 시대: 데이터 마이닝과 텍스트 마이닝
빅데이터 시대 코딩 교육의 열풍 / 국민의 마음을 읽는 여론조사
2장 광복 70년, 산업화의 발자취와 미래 산업
광복 70년, 산업화 과정과 품질경영의 발자취 / 광복 70년, 과학기술 70선
10년 후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까 / 데이터 기술 기반 SW산업이 미래를 장악한다
스마트 공장은 얼마나 스마트한가 / 한국 산업의 미래를 향한 도전
인공지능 알파고와 빅데이터
3장 다가오는 미래, 인구 빅데이터로 예측한다
미래 글로벌 인구와 사회 변화 / 인구절벽이 예상되는 한국
인구 보너스(Bonus)와 인구 오너스(Onus) / 가구 트랜스포머에 따른 미래 가구 유형
인구의 힘을 가진 미래 강국
4장 미래 이슈의 중심에 데이터 사이언스가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미래 물결, 데이터 사이언스 / 기업의 생멸은 빅데이터 관리에 달려 있다
생활을 지배하는 빅데이터 / 빅 그룹의 글로벌 세대 전쟁
금융 빅데이터는 미래 자산을 보여준다
5장 100세 시대, 빅데이터로 대비한다
흙더미 속의 진주: 과거 데이터로부터 미래의 질병 예측
무엇을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가 / 100세까지 88하게
자살률 세계 1위, 한국 / 우리 아들·딸은 150세까지
6장 다양한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빅데이터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바이오시밀러 / 진료 차트에 무수한 정보들이 있다
빅데이터 기반 하에 세계로 뻗어가는 의료 한류 / 국민건강보험 자료의 빅데이터 사례
통계 없이 보험도 없다 / 스마트 헬스, 맞춤형 웰니스 케어
7장 빅데이터적인 사고가 세상을 바꾼다
통계적 사고로 세상을 보자 / 통계는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 / 기업 생존을 위한 글로벌 품질경영과 사회적 책임
창의적 제품 혁신을 위한 디자인 사고
책속에서
야구선수의 성적은 빅데이터에 의해 예측 가능한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016년부터 뛰게 된 김현수 선수와 박병호 선수의 성적은 어느 정도될까?
야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야구 예측 시스템인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만든 통계전문가 짐보스키는
2015년 12월 20일 자신의 SNS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의 2016년 시즌 예상 성적을 올렸다.
ZiPS는 짐보스키가 2003년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도 가장 신뢰성 있는 야구 예측 시스템으로 명성이 높다.
짐보스키는 김현수가 2016 시즌에 타율 0.269, 출루율 0.336, 장타율 0.428,
홈런 20개, 타점 64점, 삼진 84개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숫자는 예상치인 만큼 선수의 컨디션이나 경기출장 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다.
진료 차트에 무수한 정보들이 있다
최근 구글(Google)은 독감 증상들에 관한 검색어가 얼마나 자주 검색되는지를 분석하여
독감의 트렌드 파악과 예측에 사용하고 있다.
구글 검색창에 독감, 인플루엔자 등 독감과 관련된 검색어 쿼리의 빈도를 조사하여
‘구글 독감 동향(Google Flu Trends)’이라는 독감 확산 조기 경보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여러 수치에서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구글의 결과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보다 상당히 앞서 탐지한 결과이어서 더욱 놀랍다.
구글이 이러한 독감 동향에 대해 예측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구글 자체의 빅데이터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여 활용함으로써 가능할 수 있었다.
빅데이터 플랫폼 인프라의 발전을 유도한 구글을 통해
최근 의료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2008년 네덜란드에서 창업한 ‘스파크드(Sparked)’는
소에 센서를 부착해 소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했다.
이렇게 축적한 연간 약 200MB의 정보는
축산업자가 소에 대한 움직임, 건강 등을 수시로 확인 가능하게 해주며,
기후 변화 등 외부 빅데이터와 결합해 소의 사육 방식을 정밀화하여 더 많은 소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스파크드는 소 한 마리당 세계 최고 수준의 우유 생산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