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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밥상

강릉 밥상

(있는 그대로 강릉, 38가지 사계절 음식 이야기)

최현숙 (지은이)
평사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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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밥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강릉 밥상 (있는 그대로 강릉, 38가지 사계절 음식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91160233476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산바람, 바닷바람이 키운 재료로 만든, 38가지 강릉 음식을 24명의 토박이 강릉 사람들이 한 상 차렸다. 누르대무침, 째복칼국수, 지누아리장아찌, 심퉁이 두루치기…. 봄・여름・가을・겨울에 먹던 서른여덟 가지 강릉의 풍미를 만난다.

목차

여는 글

봄, 맛

사천 해안에서 자란 달콤한 새순 맛, 갯방풍죽
해풍 맞고 자란 뽀얀 솜털 잎, 쑥전
해살이마을의 쌉싸름한 보약, 개두릅
모심기 일꾼들의 입맛을 잡던 산나물, 누르대
각종 해초를 긁어모아 김처럼 말린, 누덕나물
김보다 더 고소한, 고르매
동해안 파도 맞아 탱탱한, 쇠미역과 참미역
소나무 봉오리 터지기 전에, 송홧가루
만조 해안선과 간조 해안선 사이 해초, 지누아리
왕산면 삽당령 눈 속에서 자란, 곰취

여름, 맛

경포호와 향호에서 뜰채로 잡던, 부새우
뚜껑을 덮어서 구워야, 감자적
부글부글 거품 일도록 썩혀 얻은 가루, 감자떡
물기 짜낸 무거리와 앙금의 반죽, 감자옹심이
순대, 젓갈, 식해, 통찜, 물회로 변할, 오징어
푹 끓인 국물에 막장을 푼, 장칼국수
주문진 소돌해변에서 잡던 비단조개, 째복칼국수

가을, 맛

연근해에서 잡던 지방새치, 임연수
개운한 토종 민물고기 국물, 꾹저구탕
사천 갈골마을의 오랜 정성, 과즐
떫은맛이 단맛되게 침 들이기, 침감
산바람, 바닷바람 맞은 진상품, 곶감
뜸 들인 콩물에 간수를 은근히, 초당두부
뽀글뽀글 되직한 빡작장에는, 막장

겨울, 맛

묵김치, 신김치에 싼 안주, 심퉁이
무가 살강 익을 때까지 끓인 후, 삼숙이
살이 야들야들 보들보들, 망챙이
험상궂으나 흐물흐물, 곰치
바닷물이 차져 모래 위로 오를 때, 양미리
노란 기름이 동동 뜨면, 도루묵
실고추, 흑임자 뿌리고 참기름 넣고, 명태
명태 아가미를 엿기름에 재운, 서거리 깍두기

맛과 추억으로 빛나는 별식

도토리와 구람범벅 / 취떡의 맛 / 곶감약밥
옥수수 범벅 / 감자붕생이 / 뭉생이떡

닫는 글
조리법을 제공한 강릉 사람들

저자소개

최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무 살, 청춘의 설렘과 불안으로 조급함이 밀려올 때 도서관에서 만난 책 한 권으로 여행의 씨앗을 품었다. 2000년이 넘는 시간을 견뎌온 로마제국의 흔적을 꼭 찾아보겠다는 꿈이었다. 그곳은 서양 문명의 기원을 이끌었고 역동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숨결이 배어 있는 곳이다. 살아내느라 동분서주하다 20년이 지난 후 중학생이 된 아들 손을 잡고 로마와 30여 개국을 여행했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자연을 보고, 궁금한 음식을 먹어 보고, 궁금했던 사람을 만나며 호기심을 채웠다. 여행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도 많아졌고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났다. 인도와 남미를 다녀온 후 10대 청소년을 위한 여행기를 썼다. 앞으로도 계속 쓰고 싶은데 그 많은 나라를 다 가보기엔 인생이 너무 짧고, 세상은 너무 넓기만 하다. 그렇지만 우리 삶도 여행이니 일상도 여행처럼 지루하지 않게 살아가려 한다. 복지관에서 어른들의 인생여행을 기록하는 자서전 쓰기와 도서관에서 회상미술놀이 수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수필집 『모두가 꽃이다』, 다큐동화 『6.25를 아니, 애들아?』, 십대를 위한 여행에세이 『느려도 괜찮아, 남미잖아』와 『달라도 괜찮아, 인도잖아 』, 나고 자란 고향 강릉의 이야기를 담은 『도란도란 강릉이야기』, 『도란도란 강릉 컬러링북』, 『강릉밥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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