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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91160370478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16-12-03
책 소개
목차
등장인물 소개 … 6
01 존 하퍼의 회심 … 10
02 변화의 시작 … 16
03 동정녀 수태와 예수의 탄생 … 24
04 존 하퍼에게 비친 햇빛 … 35
05 ‘그리스도의교회’의 시작 … 40
06 변화의 물결 … 73
07 선교의 사명을 품다 … 82
08 선교의 준비 … 91
09 헨더슨의 잡화점에 찾아온 변화 … 102
10 성령의 역사 … 111
11 찾아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 126
12 두 일꾼의 파송… 137
13 첫 선교편지 … 142
14 존 플라우먼과의 만남 … 154
15 계속되는 선교사 파송… 160
16 워른 가의 변화 … 165
17 존 플라우먼의 편지 … 180
18 선교지 분할 문제에 관한 논쟁 … 188
19 선교 현장의 현실과 필요 … 202
책속에서
여러분이 행한 최고의 선행들, 제가 행한 최고의 선행들은 우리 가 범한 죄를 하나도 지우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조금의 공로도 쌓지 못합니다. 주께서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 17:11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망해가는 도시의 정치 개혁이 아닙니다. 좀더 나은 주택 시설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위한 보다 큰 놀이터가 아닙니다. 이교도들처 럼 기도를 오랫동안 하는 게 아닙니다. 주일에는 성자처럼, 주중에는 마귀처럼 사는 것도 아닙니다. 종교적으로 사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피만이, 그렇습니다. 피입니다. 얼룩과 죄로 덮인 우리를 위 한 정결하고 죄 없는 선하고 붉은 피, 갈보리에 달리신 흠 없고 순결하신 분의 피뿐입니다.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하게 할지라도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욥 9:30-31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욥 14:4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렘 13:23
다시 말해 하나님은 세상을 너무 사랑하셔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모든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혀가 그를 주라 고백하 게 하십니다. 지금 고백하여 구원을 얻든 나중에 고백하여 저주를 받든 말입니다.
사람이 고백하는 데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로마 서 10장 9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은혜의 날을 말합니다. 다른 경우는 요한계시록 6장 15-16절, 그리스도의 재림 때입니다. 그들은 머리 숙여 예수님을 고백하겠지만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롱스트리트 씨. 그가 고통 받으셨기에 마땅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 고백한다면, 하나님 아들의 선물과 그 이외 모든 것을 값 없이 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성령님과 교회에 주어진 사명의 실제적 측면에 있어서, 보잘것 없는 도구로 직접 일하실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지 못한 것이 선교의 패인입니다. 성공적인 복음 사역자들은 누구나 ‘큰 죄에 빠진 날 위해’라는 고백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 위한 조건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고백은 곧 잊힙니다. 도구들은 더 이상 목수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저를 있는 그대로 사용해주소서, 토기장이시여. 저는 큰 도구가 아니며, 제 안에 있는 쇠는 형편없이 굳어져서 별 쓸모가 없습니다. 저는 녹슬었고 모양새도 없으며 당신의 손에 들리는 명예를 감당할 자격이 없습니다. 당신의 건물을 지을 자격은 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여, 저에게 명령하셔서 저를 사용해 주소서. 당신을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당신께서 저를 명예롭게 하신 것은 영원토록 저에게 충분한 영광이 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뜨거운 불 속에 집어넣으실 때 크게 기뻐하는 자는 없습니다. 그가 사용하실 도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를 모루 위에 놓고 구부러지고 불균등한 부분들을 두드리실 때 좋아할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를 단련하기 위해 차가운 물속에 담그실 때 우리는 추워서 떱니다. 우리의 색깔이 변하는 모습을 그분께서 지켜보시는데도 말입니다. 이는 그분의 목적에 알맞게 단련되었다는 뜻입니다. 유쾌함보다는 쓰라림이 더 많지만, 이러한 ‘고난’을 ‘통과’한
이들은 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보게 되어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