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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리고 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0405781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3-10-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0405781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3-10-16
책 소개
《세 여자》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혁명가 주세죽, 허정숙, 고명자의 삶을 재현하며 요산김정한문학상, 허균문학상, 노근리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했던 작가 조선희가 5년여 만에 신작 장편소설 《그리고 봄》으로 돌아왔다.
목차
봄, 정희
여름, 하민
가을, 동민
겨울, 영한
그리고 봄, 정희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류*
★★★★★(10)
([마이리뷰]그리고 봄)
자세히
이다*
★★★★★(10)
([마이리뷰]그리고 봄)
자세히
짱고아*
★★★★★(10)
([마이리뷰]2023년에 가족이 되어간다는 것)
자세히
하가*
★★★★★(10)
([마이리뷰]사계절이 지나고 봄이 오듯)
자세히
특*
★★★★★(10)
([마이리뷰]그리고 봄)
자세히
sop****
★★★★★(10)
([마이리뷰]그리고 봄)
자세히
ims******
★★★★★(10)
([마이리뷰]그리고 봄)
자세히
100****
★★★★★(10)
([마이리뷰]『그리고 봄』 − 조선희 − 한겨레..)
자세히
새*
★★★★★(10)
([마이리뷰]누가 정치 소리를 내었는가)
자세히
책속에서
음식점 앞에서 하민이 동민과 따로 갈 데가 있다며 떠나고 부부만 남았을 때 정희가 중얼거렸다.
“4인 가족이 이렇게 제각각인데. 대통령은 어떻게 하나. 나라를 가지런히 운영하는 건 당최 불가능한 거지.”
정희는 멀어져 가는 남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동민은 이제 추석에나 보게 되려나. 가만히 되짚어 보니 동민은 오늘 자기 아빠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고 말도 섞지 않았다.
가끔 새로운 골칫거리가 묵은 골칫거리를 밀어낸다. 어떤 이질적인 이슈가 다른 심리적 이슈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주는 일이 종종 있다. 이슈의 신진대사라고 할까. 유난했던 봄이었다. 딸은 정희에게 뒷골이 얼얼해지는 강펀치를 날렸고 동시에 살짝 흥분되는 자유의 순간들을 선사했다. 덕분에 그녀는 윤이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잠시 잠시 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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