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

심리학과 인류학을 공부했고, NGO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수수께끼 같은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탐구하기를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어요.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도전 명탐정 프로젝트」 「보통의 호기심」 「꼬마 중장비 친구들」 「징글 친구」 시리즈와 『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 『우리 집 똥강아지』 『수집가들의 보물』 『미생물 팬클럽』 『벌레 팬클럽』 『버섯 팬클럽』 『아나톨의 작은 냄비』 등이 있어요.

프랑스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어요.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를 이끌면서,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늘 변함없는 재창조 능력을 보여주는 그림 작가예요. 이 책은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각각의 문자와 당대 문화에 맞는 분위기를 살려 내려 애썼어요. 특히 글 작가와 오랜 시간 함께 의견을 교류하고 토의하면서 심혈을 기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