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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 잔

여행, 한 잔

(스무 달의 바람)

민양지 (지은이)
렛츠북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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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 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행, 한 잔 (스무 달의 바람)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6054079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9-10

책 소개

‘여행지’가 아닌 ‘여행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쁜 일상을 내려두고 가벼워진 몸으로 세상을 훑고 다니는 여행자의 경험담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겠지만, 여행의 어느 순간이 주는 감흥만은 간혹 모두에게 특별해질 수 있다.

목차

잔을 채우며

#01 여행 한 잔
#02 이름

첫 잔. 낯선 곳에서

#03 째려보며 오래도록
#04 비가 그칠 때까지
#05 덕 테이프
#06 떴다떴다비행기
#07 함께
#08 거기에 있는 다리
#09 여름이기로
#10 여행이란
#11 느리게, 겸손하게
#12 링 로드
#13 하늘, 내일, 기억
#14 끝 대신 반대
#15 출국 심경
#16 좀머씨와 마르슬랭
#17 겨울내음

한 잔 더. 마주치는 것들과

#18 쌈펭 시장
#19 정답
#20 마음 환해지는 얼굴
#21 말로 할 수 없는 것
#22 바람 불던 날
#23 워낭소리
#24 사람이 너무 많아서
#25 오이
#26 메마른 땅의 떠나는 마음
#27 에발트 할아버지
#28 코코넛 풀빵
#29 삶냄새
#30 낯선 곳의 욕실에서
#31 그의 기도, 나의 바람
#32 비뚤어지기
#33 스무 살 그 때 삼월 가까이의

막잔. 함께하기

#34 맛있는 것 먼저 먹기
#35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36 부끄러워도
#37 일주일
#38 조금 다른 여행자
#39 골목길
#40 1월 1일
#41 저 집
#42 피터팬의 여행
#43 절정
#44 붉은 낙타
#45 편도승차권
#46 숙제는 그만
#47 여행, 로맨틱, 성공적
#48 겨울날
#49 이유 남겨두기

잔 바닥 털어 마시고
#50 서두르거나 서글프거나

저자소개

민양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도와 함께 컸고 여행과 함께 자랐다. 글을 깨칠 때부터 함께 읽기 시작한 지도 속 세상을, 다년간 발 내디뎌 누비며 탐험했다. ‘세계 탐험’은 ‘서울의 일상’과 요원한 개념이기에, 열심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여행가로 살기도 했다. 지리 지식과 여행 경험이 겹치고 엮인, ‘알고 느끼며 다니는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고 있으며, 네이버 여행플러스에 <여행인문지리학잡론>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했다. 여행사를 차렸고, 어려움도 겪었다. 탐험을 마치고 ‘서울의 일상’과 ‘분석하고 기획하는 일’에 복귀했으나, 자유로운 지리학자를 여전히 꿈꾼다. 느리게 글을 쓰며, 겹치고 엮이며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시간을 할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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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랜 꿈을, 잃었던 낭만을 찾아가는 ‘여행하는 마음'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놀고,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일하고,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미쳐본다는 것.
스무 살 때는 그저 순수하게 가슴 뛰며 선망했을 그것이, 뭐가 이리 두려워진 걸까.”
-본문 중에서


“편도승차권은 돌아오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돌아오지 않을 거라면, 아쉬움을 줄여야 하고 버릴 것만 남겨야 한다. 그것으로, 떠나는 편도승차권을 꺼내는 그 시간까지 낯선 곳의 탐험에 나를 녹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떠날 때쯤엔, 익숙해진 낯선 곳에 얕은 정과 새로 생긴 작은 의미들을 묻어두고, 사라지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맛있는 건, 좋아하는 건 나중에 먹으려 했습니다.
그리 흘러가다 문득, 이러다가 맛있는 걸 먹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아니,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바나나는 맛이 없었고 커피는 일상이 되어버렸으며, 몸은 생각과 따로 움직이려 하고 있었습니다.
좋아했던 맛이, 나의 진리가, 변하고 있음을 알아챘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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