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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좁쌀 한 알로 정승 사위가 된 총각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60579864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1-12-09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60579864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1-12-09
책 소개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 16권. 과거를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한 총각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을 재미있게 풀어 낸 옛이야기이다. 좁쌀 한 알 대신 쥐를 받고, 쥐 대신 고양이를 받고, 고양이 대신 개를 받고, 결국엔 정승의 딸을 받는 반복적이고도 엉뚱한 전개의 이야기를 읽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책속에서
총각은 말을 타고 꺼불꺼불 서울로 향했어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러 주막에 머물게 되었지요.
총각은 주인에게 말고삐를 건네며 간곡하게 부탁했어요. 이 말은 아주 귀한 것이니 잘 매어 두었다가 떠날 때
주시오." 주인이 친절하게 대답했어요. "예,예! 여부가 있겠습니까?"
총각은 소를 '이러 이러' 몰며 서울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한 주막을 찾아 들어가 주인에게 신신당부했어요.
"이 소는 아주아주 귀한 것이니 외양간에 잘 매어 두었다가 주시오."
"잘 매어 두다마다요. 여물도 먹이고 잘 보살피겠습니다.
총각은 정승 앞에 가자마자 다짜고짜 호통을 쳤어요. "어서 내 소를 내놓으시요!" 그러자 정승이 큰 소리로
대꾸했지요. "없다! 잡아먹었다!" 총각은 그 말에 눈을 부릅뜨고 벼락처럼 고함을 쳤어요. "잡아먹었다니요?
그럼 잡아먹은 놈을 내놓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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