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인트 부가가치세 실무

상황별 부가가치세 신고서 및 첨부서류 작성 방법을 상세히 제시하여 실무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무 흐름에 맞추어 체계적인 목차를 구성하여 필요한 내용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머리말>

시중에 기 출간된 부가가치세 실무서를 활용하여 실무에 적용해보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가장 아쉬운 점은 방대한 예규판례에도 불구하고 세무신고를 어떻게 작성하고 어떠한 서류들을 첨부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해설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금번 ��포인트 부가가치세 실무��를 집필함에 있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실무자들이 이 도서를 통하여 세무신고서를 작성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수록하는 것이었다.
1. 다양한 부가가치세 신고서식 작성사례를 수록하였다.
세무실무자들은 법령·예규·판례 등을 통해 세무처리의 주요쟁점을 검토하여야 하지만, 결국에는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여야 하므로, 상황별로 첨부되어야 하는 부가가치세 서식이 무엇인지, 또 그러한 서식을 어떻게 작성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본서의 “제3편 업종별·사업형태별 부가세”에서 주요 쟁점별로 부가가치세 신고서 및 첨부서류의 작성사례를 수록하였다.
2. 업무프로세스를 기준으로 목차를 배분하였다.
기 출간된 부가가치세 실무서들은 대부분이 법조문의 순서대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내용을 찾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었다. 그래서 본서는 목차를 구성함에 있어 단순화되고 직관적인 목차체계를 갖추고자 크게 “제1편 부가가치세 기본사항”과 “제2편 부가가치세의 계산구조”로 구분하였다. 부가가치세 실무는 과세기간 중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거래에 과세 여부를 판단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가는 과정에 대한 내용은 “제1편 부가가치세 기본사항”에서 대부분 다루었고,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 신고서를 작성해 가는 과정에 대한 내용은 “제2편 부가가치세의 계산구조”에서 다루었다.
즉, 실무자들은 과세기간 중에는 제1편을, 신고기간 중에는 제2편을 참고하면 되도록 업무프로세스에 따라 목차를 구성하였다. 또한 제2편에서는 매출세액부터 매입세액 차감납부세액까지 부가가치세 신고서의 서식 순서대로 목차를 구성하여, 실무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보다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3. 주요 업종별 쟁점별 부가가치세 내용을 제3편에서 별도로 기술하였다.
부가가치세 실무는 업종별로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부분이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과세면세 겸영사업자에 대한 제반사항을 : “제3편 제2장”에서 별도로 기술하였고, “제3편 제3장”에서는 주요 업종별 부가가치세 쟁점사항을 정리하였다.
① 주요 영세율 거래, 부동산 임대업, 현금영수증 의무발행대상 업종, 본지점이 있는 사업자 등에 대한 핵심쟁점을 정리하였고 부가가치세 신고서식 작성사례도 수록하였다.
②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인 미디어 사업자의 과세방법을 설명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사례를 수록하였다.
③ 폐업사업자의 폐업 시 잔존재화 계산사례 및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사례를 설명하였다. 또한, 포괄적 사업양수도의 요건 관련 예규판례를 통해 주요 쟁점을 정리하였고, 사업양수자 대리납부 시 사업양도자의 부가가치세 신고서와 사업양수자의 대리납부신고서, 부가세 신고서 작성사례를 수록하였다.
④ 국외사업자로부터 용역을 제공받은 경우 대리납부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리납부신고서 작성사례를 수록하였다.

저자는 본서를 출간한 것에서 머물지 않고 본서를 독자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강의로 만날 것이다. 본서에 대한 온라인 강의는 택스에듀넷(taxedunet.co.kr)과 이나우스아카데미(www.inausacademy.com)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5월 세무사 김태원
세무사 장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