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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령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1723709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1723709
· 쪽수 : 160쪽
책 소개
늦은 밤에 몰래 캠프장을 빠져 나가는 토마스와 스키터 이야기로 시작한다. 두 소년은 예전 캠프장 관리인이었던 블랙우드 노인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노인이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들은 너무 오싹해서 캠프장 지도원들조차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는데….
목차
프롤로그 1p
거울 9p
오래된 연못 19p
인형 31p
휘트니 구역 39p
프레드 55p
잠수 65p
하강 77p
꼭 감은 눈 87p
도서관 95p
지하실 소년 109p
검은 과부 119p
초록 눈동자 133p
에필로그 143p
리뷰
책속에서
반백의 블랙우드가 테이블 옆의 의자 두 개를 고개로 가리켰다. 토마스가 의자 쪽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스키터는 겁을 잔뜩 집어먹고서 꼼짝도 못 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토마스가 스키터를 끌고 가 의자에 앉혔다.
“진짜 유령 이야기는 세상에 딱 열세 편밖에 없어.” 블랙우드가 몸을 앞으로 내밀며 말했다. 랜턴 심지에 붙은 불이 블랙우드의 탁한 눈동자에 비쳤다. “오늘 밤, 내가 다 말해 주지.”
맥스가 중얼거리듯 고맙다고 인사한 뒤 현관 쪽으로 몸을 돌렸다. 상점 주인이 계산대 너머로 몸을 숙이더니 맥스 팔을 와락 붙잡으며 말했다. “저기 북쪽으로 가지 마.” 상점 주인이 맥스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거기 물고기는 다 휘트니 거니까.” 상점 주인의 벌겋게 충혈된 눈과 그 밑으로 잡힌 커다란 주름이 맥스의 눈에 들어왔다. 맥스는 긴장으로 배가 조여들었다. 상점 주인 손아귀에서 팔을 비틀어 빼낸 다음, 타일러를 따라잡기 위해 급히 걸음을 옮겼다. 이미 스노모빌에 올라탄 타일러는 호숫가 쪽으로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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