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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너를 만나게 된 순간

어쩌다 너를 만나게 된 순간

(송운중 솔방울들의 두 번째 이야기)

송운중 솔방울들 (지은이)
토담미디어(빵봉투)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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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너를 만나게 된 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쩌다 너를 만나게 된 순간 (송운중 솔방울들의 두 번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6249053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8-11-07

책 소개

송운중학교 학생들이 쓰고 엮었다. 2018년 한 해 동안 조병준 시인과 함께 워크숍을 통해 생산한 시들을 모았다. 각각의 시에 직접 찍은 사진을 싣고 있어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기도 한다. 작가로 참여한 중학생 시인들이 직접 편집하고 꾸민 시집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목차

무성하고 푸른 소나무를 꿈꾸는 솔방울들의 노래_최서윤(편집팀장)
만남을 시작詩作하는 우리들의 노래_이재진(동아리 기장장)
송운중 학생들의 감성을 한 땀 한 땀 엮어_김용오(교장)
‘어쩌다 너를 만나게 된 순간’우리들은 성장한다_박현진(교사)

1부_빈 노트를 채우며
장세희-채우기│김재원-소확행│박시은-반짝반짝│박승진-새 신발│최서윤-수채화│유아연-도망│김준근-제3자│이재진-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2부_하늘을 보는 순간만큼은
최서윤-쉼표│박시은-동글│진민찬-나의 모습│김재원-기다림의 아름다움│지현정-우리 강아지│조성우-구름│정서진-채찍질│박승진-내 폰│강혜빈-전화│김진수-디스토피아│유아연-낡은 책 한 권│이재진-음식│김준근-추억│장세희-편지│장세희-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3부_하늘을 훨훨 헤엄치는 고래가 되세요
박시은-물보라│이은총-그랬더라면│진민찬-한순간│김재원-스위치│지현정-이별│조성우-평생 잊지 못할 상처│정서진-어린 풀│박승진-고치기 힘든 상처│강혜빈-질문│김진수-아기고래│최서윤-별똥별│임정혁-그날│김준근-낙원│이재진-강물│장세희-기억 속, 그 꽃│김재원-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4부_고맙다 못해 사랑스럽구나!
박승진-친구 세 명│박시은-눈동자│정서진-4원소설│김재원-사랑│지현정-눈│조성우-농구 사랑│강혜빈-愛│김진수-물음│최서윤-노을의 불씨│임정혁-별│유아연-나는 나│김준근-그때│이재진-뇌│장세희-엄마의 품│김준근-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5부_이 그릇을 깨고
김진수-그릇│김재원-백지│박시은-불꽃│정서진-최고│박승진-지기지우│강혜빈-흰 꽃│임정혁-포장│유아연-가면│김준근-고민│이재진-밤의 마법│장세희-보름달│박시은-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외전_그대를 향한 또 다른 노래
윤찬영- 길을 잃었다│고태건-시간│변상린-고물 자전거│서하니-철│박승진-인생 뽑기│장세은-실뭉치│김민지-듬직한 바다│박시은-별│박미정-봄에게 배움을 청하며│박미정-길 위에서│김시봉-논│김시봉-슬픈 미역국│박현진-나이를 먹는다│박현진-사랑│박현진-봄의 수다│강은정-십자가

편집자들의 후기
‘어쩌다 시를 만난’ 어린 시인들에게 부치는 편지_조병준(시인)

저자소개

송운중 솔방울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송운중 솔방울들’은 경기도 시흥시 송운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문학워크숍 동아리 ‘시작’의 회원들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들에게서 사랑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어 개인주의로 살아갈 테지만 사랑으로 인해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에 대한 감정은 꼭 사람 사이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은 사람과 동물사이, 사람과 그 사람이 소중히 여기는 어떠한 것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농구사랑」이란 시를 보아도 사랑의 감정이 꼭 사람한테서만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모든 것들이 다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모든 사랑은 자신의 마음대로 잘 되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때는 쉽게, 어느 때는 어렵게 다가옵니다.
「사랑」이라는 시를 보게 되면 사랑도 마치 문제의 난이도처럼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문제에는 점수나 글씨로 그 문제의 난이도를 알 수 있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 많은 선택문항이 있어 그 어려움으로 인해 친구관계를 갖는 것이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도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을 테지요? 우리는 노을이 지는 모습에서 한순간 타올랐다 꺼져버린 사랑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지는 노을을 보면서 쓸쓸함과 동시에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더 나아가 노을의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한순간 강렬하게 타고 사라지는 불꽃을 통해 보는 아름다움처럼 말입니다.

― 김준근,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서성이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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