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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팬데믹 시대의 식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임선영 (지은이)
마음의숲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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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팬데믹 시대의 식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6285064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0-09-28

책 소개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완전히 뒤바뀔 미래의 음식과 식사 문화를 설명하고 새로운 방향의 음식 소비를 제의하는 지침서로, 우리 몸을 살리는 식사법과 우리 몸을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영양 구성을 제안한다.

목차

프롤로그: 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4

PARTⅠ 먹는 것이 건강을 결정한다

1장 식사, 어떻게 할까


팬데믹 시대, 달라지는 음식 문화 21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나를 죽이거나/ 셰프의 식당은 사라지는가/ 50킬로미터의 외식/ 30초 만에 뚝딱, 뉴 노멀 식사/ 친환경, 유기농, 저탄소가 뜬다/ 알약으로 먹는 음식/ 나만을 위한 맞춤 식사

음식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까 29
시시각각 신호를 보내는 몸/ 면역 시스템, 우리 몸의 최전방 수비수/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

몸은 나에게 말을 걸고 있다 38
눈뜨고 도둑맞지 않으려면/ 최초의 신호 무시하지 않기/ 음식으로 챙기는 하루의 영양

좋은 식사의 기준 44
내 몸에 맞는 식사/ 결핍의 식사와 최적의 식사

아침, 비우는 식사 47
내 몸에 감사 인사를 하는 시간/ 활기를 주는 아침 식사

점심, 채우는 식사 51
좋아하는 음식으로 즐기는 한끼

저녁, 소화하는 식사 53
탄수화물 내려놓기/ 내 몸에 좋은 저녁 식단/ 저녁에는 익힌 채소

간식, 즐거운 활력소 59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음식/ 간식의 왕, 견과류/ 과일 하나도 골라 먹기

세상이 권하는 식사법에 대하여 63
몸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 저탄고지 식사법, 키토식/ 가치를 담은 식사, 채식

문제는 식습관이다 69
끼니와 식사의 차이/ 습관의 위력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 74
염증과 노폐물 제거가 답이다/ 스트레스로 쌓이는 염증/ 최고의 다이어트, 걷기

2장 한식의 축복

하늘이 내린 밥상, 한식 85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음식/ 사랑과 지혜가 담긴 밥상/ 콩과 버섯, 식물성 단백질의 활용/ 고소함의 참맛, 참기름과 들기름/ 영양 덩어리 나물과 발효음식

한식의 뿌리, 발효와 숙성 93
자연 발효가 낳은 놀라운 맛/ 자연 발효의 보물창고, 김치/ 콩, 발효의 4대 천왕/ 젓갈과 식초의 감칠맛/ 한국의 인심, 밑반찬

김치로 시작해 김치를 넘는 맛, 김치찌개 104
모든 것은 김치에서 시작되었다/ 묵은지로 끓여야 제맛/ 마음까지 보글보글, 기분 좋은 얼큰함

한식의 상징, 비빔밥 112
세계가 사랑한 그 밥/ 누구나 간편히 챙기는 맛과 영양

면역력 듬뿍, 북엇국과 추어탕 116
소화가 잘되는 북엇국/ 치유식, 회복식으로 좋은 추어탕

영양의 완성, 두부 119
장인의 헌신으로 태어나는 두부/ 콩이 주는 알찬 영양, 모두부

PARTⅡ 팬데믹 시대, 잘 먹고 잘사는 법

3장 집밥으로 시작하는 자가돌봄


팬데믹에 대처하는 식생활 가이드라인 133

바이러스를 이기는 음식 141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도라지/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슈퍼 히어로, 마늘/ 세포에 씌워주는 방독 마스크, 흑마늘/ 밥상 위의 천연 소화제, 무/ 겨울의 보약, 순무/ 즙으로 마시기 좋은 생강/ 홍삼보다 흑삼/ 일상의 항바이러스 식품, 양파

산지 직송, 믿을 만한 생산자들 158
자연농 혜림원/ 평화나무농장

산과 바다의 건강, 축산물과 해산물 167
건강한 소고기가 여기에/ 싱싱한 돼지고기를 찾는다면/ 자연방사 닭과 달걀/ 지리산 농부가 키워낸 백봉 오골계란/ 선장님의 다정수산/ 신선하고 깨끗한 건어물

자연의 선물, 제철 채소 175
채소, 어떻게 먹을까/ 신이 내민 꽃다발, 브로콜리/ 완벽한 영양, 토마토

행복을 주는 제철 과일 184
농약 없이 키우는 사과/ 이로움이 많은 과일, 배/ 키위보다 참다래/ 노지 감귤의 싱싱한 맛/ 새콤달콤 초여름의 맛, 자두/ 고소하고 달콤한 간식, 밤

깐깐히 고르는 유제품 194
유기농 목초를 먹인 산양유

내 몸에 좋은 물과 오일 197
해양심층수의 발견/ 어디서나 ‘엄지척’, 올리브 오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생들깨유

커피와 빵을 좋아한다면 205
착한 가격의 좋은 원두/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소화가 잘되는 건강빵

건강한 집밥 생활의 비결과 조건 211
건강을 위한 7가지 습관/ 왜 유기농 음식을 먹어야 하나/ 유전자 파괴 음식 피하기

4장 보험처럼 챙기는 건강 보조식

건강한 사람도 비타민제가 필요할까? 221
멀티비타민은 만능이 아니다/ 음식으로 먹을까, 보충제로 섭취할까/ 비타민C의 효능/ 비타민D는 햇빛으로 충분할까?

새롭게 주목받는 프로바이오틱스 229
장내 유익균의 놀라운 힘/ 어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까/ 신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분말이 좋을까, 캡슐이 좋을까/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음식으로 섭취하는 필수 지방산 237
오메가3, 얼마나 아시나요/ 크릴 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면역력 챔피언, 홍삼과 흑삼 243
인생 친구, 인삼/ 인삼의 탁월한 효능

스마트폰으로부터 지키는 눈 건강 248
노화가 가장 빨리 시작되는 곳/ 미리미리 챙기는 루테인/ 어떤 제품을 고를까

5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식당

식당, 변화해야 살아남는다 257
위생과 안전이 제일

클린라벨이 온다 262
브랜드와 맛보다 우선하는 건강한 소비/ 원산지 표시를 넘어 조리법까지 공개

가치 소비를 원하는 사람들 268
전 세계 레스토랑의 트렌드/ 자연과 함께하는 셰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맛집 275
방송 맛집보다 취향 맛집 시대/ 가고 싶은 그곳, 먹고 싶은 음식/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이 주도할 음식 트렌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음식 문화 281
새롭게 쓰는 음식의 3요소/ 좋은 음식에 대한 생각

에필로그: 음식 문화는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86

저자소개

임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임선영 작가는 글쓰기보다 짜장면에 집착하면서 궁극의 짜장면을 찾기 위해 중국까지 날아가게 되었다. 중국 재야의 요리 고수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맛본 감동과 비법을 기록하고자 소설 짜장면 삼국지를 썼다. 임선영 작가는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 사진 찍고 기록하고 조리법에 파고드는 편집증 덕분에 지금은 음식 전문 작가가 되어 미쉐린가이드서울 칼럼리스트, 동아일보 음식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짜장면을 비롯한 단팥빵, 칼국수 등 소울 푸드에 감성 풍만한 언어로 맛과 향을 묘사하는데 면치기 하듯 후루룩 신속하게 전개되는 그녀의 스토리를 읽다 보면 침샘이 폭발하고 위장이 전율하는 짜릿한 흥분감에 휩싸인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중국 칭화대학 중어중문학과 컴퓨터언어학 석사 현재 <미쉐린가이드>, <동아일보>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SNS와 매거진을 통해 <내나라 음식여행>, <셰프 인터뷰>, <중국 미식여행> 등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 《미라클 베이커리》, 《셰프의 맛집》, 《아이러브 베이징》, 《운명이라는 힘》, 《중국요리 백과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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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도 직장도 안 가는데 식당은 무슨! 이제 사람들은 당분간 모든 일을 집에서 처리하게 됩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디저트를 먹습니다.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도,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성인들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답답합니다. 그러면 하루 날을 잡아 멀리 여행을 갑니다. 50킬로미터 정도, 즉 한 시간 반쯤 운전해서 가면 나오는, 자연 속에 자리 잡은 ‘건강 식당’을 찾아갑니다.
청정한 자연 속 확 트인 공간에서 맑은 공기를 머금은 식당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주목받게 됩니다. 이미 테이블마다 너른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음식은 인근에서 채취한 자연산 재료를 이용한 요리와 정성껏 담근 발효 식품이 풍성히 올라옵니다. 이렇게 집에서 약간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자연 속 식당을 찾아 밥과 차, 빵을 먹으며 한 끼 식사를 즐기다가 호텔에 들르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코로나 시대의 여행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_<팬데믹 시대, 달라지는 음식 문화> 중에서


누구나 40대가 되면 자신의 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순간이 찾아옵니다. 사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신호에 무관심하고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표면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보이는 것뿐, 아주 미세한 신호라도 너무 오래 방치하고 살다 보면 몸이 심각한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무관심은 단절로 이어집니다. 단절은 자연적인 균형, 항상성에서 멀어지면서 실제로 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조절 이상’으로 갑니다. 그리고 조절 이상은 다시 세포와 조직, 기관, 계통 차원에서 조절 불능 혹은 혼돈 상태로 붕괴되는 무질서, 즉 편치 않음으로 이어집니다.
_<몸은 나에게 말을 걸고 있다> 중에서


중요한 일은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몸의 리듬을 느끼고, 소리를 듣고, 아픔을 어루만지고, 부족함을 채워주는 일들 말이죠. 사람마다 태어남이 다르고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고 나이별로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절대적인 식사법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식사법은 각 식사법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고루 활용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은 의사도, 약사도, 대학 교수도, 유명인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주장하는 식사법의 노예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_<세상이 권하는 식사법에 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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