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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91163384946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8-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
Part 1
뇌와 마음의 비밀 : AI 인간 심리를 만나다
Chapter 1 | 챗GPT, 인간 심리의 블랙박스를 해킹하다
1-1. 뇌 속의 챗GPT •18
1-2. 구매 버튼을 누르는 숨겨진 유혹자 •23
1-3. AI, 아직 인간의 심장을 읽지 못하다 •27
Chapter 2 | 무의식의 지배: 뇌, 당신의 숨겨진 지휘자
2-1. 뇌 속 심연에 숨겨진 구매의 진정한 동력: 욕망, 불안, 사회적 압박의 삼중주 •30
2-2. 욕망을 디자인하라 •35
2-3. AI, 침묵하는 당신의 뇌를 훔쳐보다 •39
Part 2
보이지 않는 손: 뇌의 빈틈을 공략하는 심화 전략
Chapter 3 | 결정의 순간: 뇌 속에서 벌어지는 0.1초의 전쟁
3-1. 이성 vs 감정, 논리 vs 직관: 뇌는 어떻게 선택하는가? •46
3-2. 감정과 이성을 사로잡는 최적의 마케팅 설계 •52
3-3. 신경 마케팅과 AI, 무의식의 감각을 설계하다 •61
3-4. AI와 데이터: 소비 결정을 예측하고 개입하다 •68
Chapter 4 | 뇌 유형별 맞춤 쇼핑 전략: 3가지 뇌 유형을 알면 돈이 보인다!
4-1. 뇌는 3색 칵테일! 당신의 쇼핑 DNA를 해독하면 지갑이 웃는다 •74
4-2. AI는 어떻게 개인의 뇌 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할까? •81
Part 3
AI, 설득의 마법사가 되다: 심리 기반 전략과 프롬프트
Chapter 5 | 인공지능, 이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마법사가 된다
5-1. 설득의 연금술: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를 AI에게 주입한다 •92
5-2. AI, 설득의 언어를 디자인한다. 프롬프트에 심리 구조를 주입하는 기술 •97
5-3. AI 모델의 편향과 한계를 극복하는 프롬프트 전략 •103
Chapter 6 | 설득의 마법: 행동경제학 기반 프롬프트
6-1. 넛지(Nudge) 프레이밍, 손실 회피: AI를 이용한 설득의 기술 •124
6-2. 감정, 욕망, 불안을 자극하는 프롬프트 AI 카피라이터의 탄생 •132
6-3. AI는 어떻게 인간의 심리를 조종하고 행동을 유도할 수 있을까? •142
Chapter 7 | 행동 유도의 기술: 목표 달성을 위한 프롬프트 설계
7-1. 클릭, 구매, 참여를 유도하는 AI 기반 프롬프트 전략 •158
7-2. 행동 유도의 기술: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위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 설계 •182
7-3. AI는 어떻게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고 변화시킬 수 있을까? •194
Part 4
미래를 여는 열쇠: 책임감 있는 AI 마케팅과 지속 가능한 연결
Chapter 8 | 뇌의 사각지대를 공략하라: 인지 편향을 활용한 마케팅
무의식의 덫
8-1. 뇌의 사각지대 공략 3단계: 착각, 망각, 그리고 본능 •202
8-2. 고정관념을 깨고 마케팅 예상을 뒤엎는 역발상 •213
8-3. 판을 뒤집는 한 수, 뇌를 점령하는 역발상 마케팅 프로페셔널 분석 •218
Chapter 9 | 소비자의 뇌리에 박히는 기억의 마법, 브랜딩 전략
9-1. 감각, 감정, 스토리: 기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을 디자인하라 •238
9-2. 뇌 과학 기반 브랜드 메시지 전략: 반복, 연상, 각인 •247
Chapter 10 | 시간, 장소, 분위기: 맥락이 소비 심리에 미치는 영향
10-1. 사람은 상품이 아닌, 그 순간의 감정을 구매하는 것이다 •254
10-2. 감정에 이끌려, 소비를 합리화하다 •258
Chapter 11 | 마케팅 시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11-1. 마케팅 시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소비자 중심 마케팅 공감 •262
11-2. 마케팅 시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소비자 중심 마케팅 참여 •265
11-3. 마케팅 시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소비자 중심 마케팅 경험 •268
11-4. 마케팅 시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소비자 중심 마케팅 관계 •270
Part 5
마음의 스위치를 켜는 기술, 고객의 숨겨진 욕망을 읽는 기술
Chapter 12 | 감정 트리거 해부학
12-1. 고객 마음속 미지의 방을 여는 열쇠, 감정 트리거 해부학 첫걸음 •276
12-2. 구매를 부르는 대표적인 감정 트리거 해부 •279
12-3. 인공지능, 감정을 지휘하다. 감성 마케팅의 작곡가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301
Chapter 13 | 팔리는 글쓰기를 알아야 AI 똑똑하게 활용한다
13-1. AI 글쓰기 시대, 팔리는 글의 핵심은 역시 인간이다 •310
13-2. AI 활용 ‘돈’ 되는 글쓰기, 팔리는 메시지 제작 비법 대방출 •313
13-3. ‘사게 만드는’ 문장 만들기 필살 전략 실습 •318
13-4. 이제는 ‘어떻게 팔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의 시대이다 •325
보너스장
AI 세일즈 글쓰기 워크북 •330
책속에서
[프롤로그]
마케팅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 새벽을 연다.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마셨는지도 기억 안 나는 날들.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은 좋지만, 고객의 클릭은 성실함에 감동하지 않는다.
어디서 클릭되고, 어디서 지갑이 열리는지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심지어는 "그 제품 괜찮던데?" 하던 사람이 결제는 딴 데서 한다.
이쯤 되면 질문이 바뀐다. "마케팅은 실력인가, 심리전인가?"
이런 질문들이 이 책의 출발점이었다.
그동안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고객의 반응을 지켜봤다.
'완판'을 외치는 순간도 있었고, '와장창'을 경험한 밤도 있었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사람은 이성보다 감정으로 산다.
단 0.1초, 감정이라는 괴물이 마음을 흔들면, 그 흔들림이 카드 결제로 이어진다.
그리고 무서운 건 이거다. 그 감정의 흔들림을 AI가 데이터로 읽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클릭 패턴, 체류 시간, 구매 이력까지, AI는 고객의 디지털 발자국에서 마음을 해독한다.
이쯤 되면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데이터 속 감정을 번역하는 마케팅 요원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모든 판매자들이 마주하는 고객의 구매, 클릭, 이탈
그게 정말 고객의 자유의지였을까? 아니면, 누군가가 심어둔 심리적 지뢰였던 걸까?
그리고 그 누군가가… 바로 우리 자신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섬뜩하게도, AI는 데이터의 바다에서 인간 심리라는 패턴의 진주를 건져 올린다.
무의식의 열쇠, 욕망, 불안, 사회적 압력. 마케팅에 필요한 건 사실상, 뇌파보다도 더 뇌파 같은 감각이다. 이 책은, 그 감각을 설계하는 무기이자 지도이다.
이 책은 그 어둠의 심연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여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활용해 고객 심리를 어떻게 파악하고,
그것을 마케팅 전략으로 어떻게 '현실화'하는지를 하나하나 정리해 보았다.
다행히도, 이제는 대기업만이 이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
AI는 당신에게도 똑같이 열려 있다.
이 책에서는 그 도구를 어떻게 손에 익히고, 어떻게 당신의 마케팅 무기로 만드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했다.
책은 총 다섯 개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흐름은 심리를 읽는 눈을 기르는 과정이기도 하다.
Part 1에서는 AI가 뇌와 마음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살펴본다.
감정, 무의식, 그리고 고객의 작은 반응들이
어떻게 구매 행동으로 이어지는지를 따라간다.
마케팅의 출발점은 결국 '사람을 아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될 것이다.
Part 2는 고객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결정의 순간에 주목한다.
0.1초, 그 찰나에 뇌는 어떤 싸움을 벌이고 있을까?
그리고 뇌의 유형별로 어떤 언어를 선택해야 할까?
모두에게 통하는 말은 없다. 설득도 뇌 맞춤 시대다.
Part 3에서는 AI가 진짜 설득의 마법사가 되는 과정을 다룬다.
행동경제학 기반의 프롬프트를 통해 AI에게 심리 설계의 역할을 '지시'하는 법을 알려준다.
AI에게 단지 "계산해줘"가 아니라,
"이렇게 말해줘"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Part 4는 윤리와 지속 가능성을 다룬다.
심리를 공략하는 기술이 강력한 만큼, 그 기술을 쓰는 손은 신중해야 한다.
고객을 설득하되, 속여서는 안 된다.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공감과 연결을 끌어내는 전략,
바로 그 경계를 이야기한다.
Part 5는 마케팅의 마지막 관문인 '감정'을 해부한다.
감정 트리거, 브랜드의 언어, 팔리는 문장, 기억에 남는 메시지.
고객의 심장을 톡 치는 문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바로 여기서, AI는 말 그대로 카피라이터의 뇌가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각 장의 끝에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AI 마케팅 프롬프트를 담았다.
프롬프트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당신의 상황에 맞게 약간만 조정해도, 바로 내일, 당신의 마케팅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이제는 감각보다 설계, 운보다 전략, '느낌'보다 과학이 마케팅을 이끈다.
AI는 차갑게 계산하고, 마케터는 따뜻하게 설계한다. 그렇게 고객의 뇌는 움직인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결국 시장을 움직인다.
이제, 그 움직임을 설계할 시간이다.
조용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