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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사는 내 친구

숨어 사는 내 친구

카이사 고단 (지은이), 이유진 (옮긴이)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19-10-0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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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사는 내 친구

책 정보

· 제목 : 숨어 사는 내 친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3930013
· 쪽수 : 224쪽

책 소개

난민이라는 특수 상황에 처한 아이의 이야기이자, 우정을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이야기다. 일로나와 스텔라를 둘러싼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친구와 형제자매를 향한 질투와 애정,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에 대한 분노와 짜증, 그리고 무엇보다 희망과 그리움이 묻어 있다.

목차

일로나: 졸업 사진
스텔라: 처음 만난 날의 기억
일로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스텔라: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
일로나: 우리 가족이 사는 방
스텔라: 익숙해도 화가 나는 순간
일로나: 아빠가 사라진 날
스텔라: 은둔형 외톨이
일로나: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스텔라: 너를 보내지 않을 거야
일로나: 가난한 마을의 아이들
스텔라: 일로나의 고양이
일로나: 수도원 친구와 학교 친구
스텔라: 깜짝 생일 선물
일로나: 한결 가벼워진 마음
스텔라: 우리에게 더 중요한 일
일로나: 이민청에 보내는 편지
스텔라: 다른 생각이 필요한 순간
일로나: 우리는 어떻게 될까
스텔라: 일로나의 새 친구
일로나: 소년 동상
스텔라: 애타게 기다리는 소식
일로나: 말리크 가족에게 닥친 슬픔
스텔라: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
일로나: 여기서 살 수 있어
스텔라: 두 가족이 함께 가는 길
일로나: 어제와 다른 평범한 일상

저자소개

카이사 고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에 태어났으며 스톡홀름에 살고 있다. 2008년 《사랑과 다이너마이트K?lek och dynamit》로 등단한 아동문학 작가로, 그림책과 아동추리소설 등 15권(공저 포함)의 책을 썼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스웨덴어 교사로 일했고, 스웨덴공영텔레비전방송국과 공영라디오방송국 아동프로그램 제작부에서 프리랜서 리포터, 콘티 작가와 대본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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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와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문학미학과에서 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 구덩이 얘기를 하자면》, 《내 딱지 얘기를 하자면》, 《잊어버리는 날》,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그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위험한 여행》, 《누가 토플을 달래 줄까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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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아주 쾌활하다고 말해. 나 역시 정말 그러려고 애써. 나를 어두운 곳에 숨기면 숨길수록 더 안 좋아지기 때문이야. 하지만 가끔은 정말 힘들 때도 있어. 그건 내가 많은 것을 견뎌 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우리가 계속 여기서 살 수 있을지 엄마 아빠가 걱정할 때, 나마저 걱정만 할 수는 없으니까 나는 모두 잘될 것이라고 말하곤 해. 하지만 그 시간을 견뎌 내는 일이 사실 나에게는 너무 벅차.-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중에서


엄마 아빠는 이곳 수도원에서 절대로 나가면 안 돼. 수도원을 벗어난다면 경찰한테 붙잡힐 수 있고,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쫓겨나 고국으로 가야만 해. 그곳이 우리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은 상관이 없어. - <아빠가 사라진 날> 중에서


나는 자갈을 한 움큼 쥐어 버스에 던지며 소리를 질렀지.
“나쁜 아줌마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라에 전쟁이 났다면 어떻게 할 건데? 그러면 피난 가지 않겠어? 아니면 잘못된 사람과 결혼해서 가족이 살해당할 수 있다면? 그래도 남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할 거야? 자식들 먹일 게 없으면? 그러면 굶어 죽게 둘 거야?” -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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