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세종 한글 세트 - 전4권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간송본)을 직접 해설한 한글학자이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석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훈민정음 해례본학), 상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훈민정음/한글 역사), 동국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대학원 박사(국어교육)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논술교육전공 객원교수이자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다. 훈민정음가치연구소 소장, 간송미술문화재단 객원 연구위원, 한국학회 연구위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문위원, 한글문화연대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가대표 33인상, 문화체육부장관상(한글운동 공로)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길에서 만나는 한글》, 《한글교양》, 《한글혁명》,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강독본》, 《조선 시대 여성과 한글 발전》 등 한글과 관련한 110권(공저 70권)을 저술했고, 140여 편의 학술 논문, 대중 칼럼 1,000여 편을 발표했다.

디자인이 멋져 보이려면 무조건 영어를 써야 한다고 믿던 산업디자인과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김슬옹 박사님의 훈민정음 강의를 듣게 되면서 한글을 아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창제 원리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글을 쉽게 익히고 나아가 한글을 사용하는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누구나 알아야 할 훈민정음 한글 이야기 28》《 훈민정음》 해례본 복간본 해설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2014년 한글문화 큰잔치 대국민 공모전〈 보람기림상〉, 제10회 한글 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좋은상〉, 우리말 사랑 동아리 2기〈 늘찬상〉을 받았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수학의 세계도 어떤 이야기보다 재밌다는 사실을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깨달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옛날 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요즘 토끼 타령》,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 《수레를 탄 해》 등이 있습니다. 2023년에 《호랑이 생일날이렷다》로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www.suku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