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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의 시대

퀀텀의 시대

(인류 문명을 바꿀 양자컴퓨터의 미래와 현재)

이순칠 (지은이)
해나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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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퀀텀의 시대 (인류 문명을 바꿀 양자컴퓨터의 미래와 현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405341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10-30

책 소개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의 탄탄한 입문서로 자리매김한 『퀀텀의 세계』 이순칠 교수가 신작 『퀀텀의 시대』로 돌아왔다. 이순칠 교수는 첫 책을 출간한 뒤 ‘그래서 어떤 방식의 양자컴퓨터가 최종 승자인가요?’라는 질문을 숱하게 받았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서 양자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변혁과 이를 선도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다양한 양자컴퓨터기술의 강점과 약점, 실용화 요건을 깊은 통찰로 이해하기 쉽고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목차

여는 말

1부 문명의 첫 번째 퀀텀 점프 ― 과거
1장 현대 물리의 충격
고전 물리의 찬란한 성과 | 현대 물리의 등장 | 이론과 실험 | 문명의 퀀텀 점프
2장 패러다임의 전환
중첩과 측정 | 존재와 인식 | 미래결정론 | 얽힘과 국소성

2부 문명의 두 번째 퀀텀 점프 ― 미래
3장 양자기술의 대표 분야
양자기술의 태동 | 양자센서 | 양자통신 | 양자컴퓨터
4장 양자컴퓨터의 활용 분야
암호 해독 | 비트코인 | 분자 시뮬레이션 | 최적화 문제 | 미분방정식 | 양자인공지능 | 금융 | 양자컴퓨터가 가져올 미래

3부 양자기술의 현재
5장 양자기술의 투자 지형도
투자 현황 | 개발 현황
6장 양자컴퓨터 개발의 현주소
양자 이득 | 오류 정정 | NISQ 컴퓨터
7장 양자컴퓨터 경쟁
초전도 양자컴퓨터 | 이온덫 양자컴퓨터 |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 광 양자컴퓨터 | 양자점 양자컴퓨터 | 점결함 양자컴퓨터 | 위상 양자컴퓨터 | 최후 승자의 요건
8장 우리의 대처
기업 | 국가 | 양자 윤리와 개인

맺는 말
부록

그림 및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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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순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양자컴퓨터 과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물리학자. 1987년부터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핵자기공명 양자컴퓨터 연구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찍이 1989년 미국의학과학학회가 수여하는 실비아 소킨 그린필드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양자정보 1세대 연구자로서 국내 최초로 병렬처리 양자컴퓨터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2011~2013년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2013~2017년 카이스트 자연대학장을 맡았으며, 2022~2024년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겸 국가양자PM으로서 국내 연구를 총괄했다. 전작 『퀀텀의 세계』는 난해한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 기술의 원리를 수식 없이 독창적인 비유와 쉬운 언어로 풀어내 출간 즉시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의 물리학』, 『양자컴퓨터-21세기 과학혁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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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양자물리는 완전히 새로운 물리 법칙이었다. 이 법칙으로 원자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서 물리 연구에 신세계가 열렸다. 기존에 거시적인 관찰만으로 수립한 경험 법칙들을 기본 원리에서부터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가 신세계가 열렸으니 그 당시 대부분의 물리학자는 비록 양자물리를 전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양자물리에 큰 관심을 가졌을 것이고, 매일매일 새롭게 발견되는 사실들에 흥분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다.


벨 부등식의 증명은 양자기술의 탄생에 핵심 역할을 했다. 일단 비국소성이 확인되자 얽힘이 만들어내는 두 물체 간 순간적인 영향은 양자 상태의 순간이동, 슈퍼컴퓨터보다 빠른 양자컴퓨터, 도청이 근원적으로 불가능한 양자통신 등의 양자기술을 만들어낸다. 이 중에서 얽힘의 비국소성이 가장 직접적으로 와닿는 기술은 순간이동기술이다. 양자순간이동기술은 물체에 대한 정보를 순간 이동시킨다. 나를 이루는 수소, 탄소, 질소, 산소는 다른 별에도 있으므로 나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정보를 먼 별에 보내고 그 정보에 따라 원소들을 조립하면 그 별에 나와 똑같은 물체를 만들 수 있다. 짐작할 수 있다시피 여기서 입자들의 정보를 순간적으로 보내는 과정에 얽힘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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