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6406943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6-23
책 소개
목차
최소한의 입시 용어
Part 1. 대입 걱정 없는 고등 생활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대입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점들
-2028 대입이 크게 바뀐다는데 뭐부터 해야 할까요?
Part 2. 자연계열 학종 우수 사례
-의학 세부 분야에 관심을 둔 의대준비생인 정민
-의과학자를 꿈꾸는 실험 역량이 뛰어난 준서
-의대를 희망했지만 치의예과에 합격한 승재
-수학 약점을 극복하고 약대를 휩쓴 다각형 인재인 다현
-한의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성장한 치영
-생명에서 수의예로 진로가 좁혀진 정호
-신소재와 의류학 병행에 성공한 융합형 인재인 세정
-3년간 극지만 파고 관련 특이학과에 합격한 영빈
-지구과학과 지리를 융합한 통섭적 인재인 지민
Part 3. 인문계열 학종 우수 사례
-역량이 가장 중요함을 보여주는 6장 전승의 민하
-6등급 수학 성적을 극복한 일본어 역량을 갖춘 교사 자질의 진주
-경제에 대한 관심과 중국어 역량을 바탕으로 적절한 학과를 찾아낸 나랑
-뇌과학에 능통한 심리학도가 되고 싶은 수학 잘하는 문과생인 수현
이런 입시 정보는 어디서 얻는 걸까?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동네 엄마들 모임에서 입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온 엄마가 조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옆집 아이는 벌써 학종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한다는데, 넌 알아보고 있니?”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소파에 기대 앉아 심드렁하게 이야기합니다. “몰라. 내가 알아서 할게.”
속이 터질 노릇이죠? 자연스레 잔소리가 이어지고, 아이는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 이때, 주변을 보고 난 후 아이의 겉모습을 보는 시선 이동이 옳은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건 마치 SNS에서 해외 여행을 다니는 타인을 보다가, 내 생활을 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내가 어느 나라를 여행하고 싶은지, 왜 가고 싶은지, 이 소비를 합리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고 타인을 따라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SNS에 보이는 타인의 삶보다 내 삶이 더 중요한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