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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55714379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9-11
책 소개
누구보다 애쓰고 있지만 늘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모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와 자기 이해, 그리고 단단한 내면 성장입니다.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교육 현장에서 늘 만나온 저자가
‘나’와 ‘부모 됨’ 사이에서 충돌하는 자아를 어떻게 보듬을 것인가에 대해
코칭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따뜻한 길을 제시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속도대로 잘 자라고 있지만,
부모의 눈에는 자꾸만 부족한 모습이 먼저 들어옵니다.
“이제는 좀 알아야지.”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야지.”
이럴 때, 가장 먼저 들여다보아야 할 것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의 마음입니다.
“내가 지금 한 이 말은 아이를 위한 것이었을까?”
“아니면 ‘괜찮은 부모’처럼 보이고 싶어서였을까?”
이 책은 단순한 양육 이론이나 팁을 넘어,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성찰하고, 열린 태도로 자녀를 바라보는 ‘공감형 열린 자녀 교육’의 핵심을 담았습니다.
‘혼란의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공감형 코칭의 힘>을 전하며,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읽고 함께 자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아이를 키우며, 나도 자라고 있다.”
『마음을 읽는 부모, 단단해지는 아이』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과 다정한 코칭의 언어를 건넵니다.
육아는 아이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아이를 품는 순간 ‘부모’라는 정체성을 받아들이지만,
그 속에서도 ‘나’는 여전히 혼란스럽고, 흔들립니다.
직장, 가정, SNS에서 쏟아지는 '좋은 부모'의 기준이
더 이상 힘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부담스럽고 지치게 한다면,
이제는 ‘엄마’를 넘어 ‘나’로 존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읽는 부모, 단단해지는 아이』는 아이의 성장만큼이나 부모의 내면 성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짚습니다. 가정, 일, 인간관계 속에서 ‘엄마’라는 정체성에 눌려 자꾸만 ‘진짜 나’를 잃어가는 이들에게, 코칭의 질문과 성찰 방법을 통해 다시 중심을 세우는 길을 제시합니다.
“엄마들은 가족 가운데 누군가의 감정에 늘 먼저 알아차리고, 반응한다. 필요한 순간엔 먼저 ‘미안해’라고 말하는 사람도, 가족의 갈등을 조용히 봉합하는 사람도 엄마다.
엄마는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길 바라면서도 ‘기본 이상’으로 공부하도록 채근한다. 엄마는 가족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둘러싼 모든 주변 관계, 친척 관계, 이웃 관계까지 잘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곳에서 엄마는 아이의 연결선이 된다.” (119p)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저자는 말합니다. 육아의 본질은 ‘아이를 키우는 일’에 그치지 않고, ‘부모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이라고.
● 이 책은 부모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 인정 욕구에서 비롯된 양육의 조급함 컨트롤 하기
• 아이의 부족한 모습 앞에서 느끼는 무력감 회복하기
• ‘좋은 부모’의 기준과 현실 사이에서 오는 심리적 불균형 이해하기
●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코칭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자기 자신을 코칭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나는 왜 조금 더 다정하게 말하지 못했을까?”
“나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성과를 사랑하고 있는가?”
이처럼 솔직하고도 뼈 있는 질문들을 중심에 두고,
부모가 자기 성찰을 통해 공감과 인정의 대화를 만들어 가도록 이끕니다.
● 공감형 열린 자녀 교육이란,
부모가 아이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판단보다 이해로 접근하며,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질문과 대화를 이어가는 교육 방식입니다.
『마음을 읽는 부모, 단단해지는 아이』는,
• 코칭을 처음 접하는 부모에게
• 육아와 자기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싶은 부모에게
• 공감과 이해가 있는 부모-자녀 관계를 만들고 싶은 부모에게
따뜻하면서도 실질적인 코칭 기반 양육 가이드가 되어줄 책입니다.
목차
제 1장: 유아기,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자란다!
1. 유아 발달의 핵심 이해
2. 내 인생의 ‘아하!’ 모멘트는?
3. ‘엄마와 아이의 동반 성장’ 관점에서 보는 유아기
4. 유아기의 사회성 발달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5. 자녀와 나의 ‘새로운 유아기’에 필요한 것, 인정!
6. 유아기의 피드백, 어떻게 해야 할까?
7. 유아기 문제 상황에 대한 부모의 대응 전략
8. 발달 시기에 따른 소통법
9. 주도성은 유아기부터 발달
10. 내적 통제감 형성
제 2장: 아동기, 삶의 방향을 세우는 전환기
1. 자아 개념과 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시기
2.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부모
3. 다양한 능력을 나타내는 시기
4. 또래 집단의 힘: 부모의 역할을 보완하는 ‘제 2의 영향력’
5. 사회적 자아 존중감, 어디서 비롯되는가?
6. 아동기 사회성: ‘다름’을 받아들이는 힘
7. 부모됨의 가장 큰 도전: ‘인정’
8. 소통: 말과 문자는 ‘속도’보다 ‘의미’
9. 자기 합리화: 부모의 공감이 열쇠다
10. 전인 성장: 몸과 마음, 관계까지 함께 자라나기
11. 재능 발견: 아이의 빛나는 영역이 보이기 시작한다
12. 공감 ‘갑’ 엄마: 엄마의 공감 능력은 위대하다
제 3장: 자기 계발, 스스로 코칭
1. 나를 위한 질문들: 엄마가 행복해야!
2. 나를 돌아보기 위한 검사 도구: 애니어그램
3. 코칭이란: 내면의 나를 찾는 과정
4. 나는 어떻게 소통하는가?
5. 내 인생의 중심은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