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머리 앤의 말, 캘리그라피로 쓰다

지상 최대의 길치. 헤매는 것이 일상이면서도, 막상 헤매어보니 발견한 것은. 그 걸음들이 차곡차곡 적립되어 적절한 순간에 정산된다는 사실이다. 경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불안과 걱정이 쏟아지는 세상. 조금 돌아가며 얻게 되는, 예상치 못해 더 반가운 결실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있는 힘껏 헤매는 중이다. 숫자가 싫어 문과에 진학했으면서, 하루 종일 숫자를 들여다보는 연구원. 밤에는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을 문장으로 붙잡아 남기는 작가로 이중생활 중이다. 인스타그램: @feellim

매력 있는 손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작가. 인스타그램 @bangeunjo / www.eunjo.me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들을 글씨로 전하고 싶은 캘리그라퍼. Online Calligraphy Crew ‘CUBE’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oh_key_calli

캘리그라피로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작가. 캘리그라피 기업특강과 남양주에서 그린나래공방을 운영 중이다. 모나미 《모나그라피》 출간에 참여했다. 인스타그램 @greennarae_ca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