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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6504648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8-19
책 소개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다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천국의 시간을 준비하라
유기성 목사(예수동행운동) · 김다위 목사(선한목자교회) 추천
남은 이들과 내게 아름다운 선물이 되는 ‘죽음의 올바른 준비’
죽음의 순간과 천국의 실재를 전하는 한 성도의 회심과 간증
패혈증으로 숨이 멎어가는 죽음 앞에서야 죄로 가득한 자신의 실체를 마주한 저자는 5분, 아니 회개할 동안만이라도 살려달라고 간구했고, 죽음 너머의 세상을 보고 난 후 문자 그대로 다시 ‘살아났다’. 모든 사람이 죽음 앞에서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사람’으로, 그리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죽음의 언급조차 꺼리는 사람들의 반응에 안타까워하며 죽음을 ‘잘’ 준비해야 함을 이 책에서 힘주어 권면한다.
체험은 믿음의 성장을 돕지만 영을 거듭나게 하는 건 아니며, 죽었다 살아나도 죄의 유혹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이 훈련은 가정과 모든 관계에 진정으로 회복을 가져오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기에 진정으로 죽음을 ‘잘’ 준비하는 방법이며 남겨질 이들은 물론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자신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것을 저자는 자신의 죄와 깨어진 가정의 회복 여정을 통해 이야기한다.
반복되는 죄의 습관으로 고통받는 분, 죽음 뒤의 세상에 확신이 없고 두려운 분, 끝난 것 같은 가정의 회복을 간절히 원하는 분, 그리고 스스로 큰 죄가 별로 없고 괜찮은 기독교인이라 자신하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죄에서 돌이켜 천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확실한 경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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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죽음 너머의 세상
01 죽음
02 그날
03 돌려보내심
2부 가장 힘든 대화
04 잃어버린 15년
05 죄
06 기만과 유혹
07 회개
3부 마음의 상처와 치유
08 사랑과 믿음
09 가정
10 관계
11 동행
4부 배우고 준비하라
12 교회
13 그리스도인
14 거듭난 삶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날, 나는 나를 추격하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손을 피해 도망치려고만 했다. 죄가 드러났을 때 그 자리에서 무릎 꿇어 항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굳은 마음은 사태를 적당히 덮으려고만 함으로써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죽음이 찾아오면 모든 사람은 죽음이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사람으로 갈라지는 것을 알았다. 모든 사람은 호흡이 멈추고 심장이 더 이상 뛰지 않을 때, 다음 세상으로 가는 자기 자신을 직접 보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죽음의 문제를 꺼내는 것을 거부하고 다음 세상을 부정하지만, 이제 내가 다음 세상을 분명히 보고 온 이상 하늘나라로 갈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지 않을 수 없다.
죽음 앞에서 가장 낮아진 마음으로 회개할 때, 그동안 내가 예수님을 어떻게 대했는지가 드러났다. 육신의 욕망으로 눈이 먼 마음은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 다녔고, 육신의 쾌락을 놓지 못하는 음란한 마음 안에는 예수님이 계실 자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