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브릭스

작가, 비평가이자 방송인이다. 20년 이상 [선데이 타임] 지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를 맡았으며, 레이먼드 브릭스와 공동작업을 통해 2003년 그의 작품 선집 『블루밍 북스』를 출간하였다. 또한 니콜레트는 『플림솔 센세이션: 바다에서 생명을 구하는 위대한 캠페인』 (라디오 4번 채널에서 금주의 책으로 선정)으로 상을 탔으며, 『문장의 기록: 13세가 되기 전 읽어야 할 100가지』(2020)를 엮기도 했다. 니콜레트는 헨리 펠로우 장학 프로그램으로 예일대를 졸업했으며, 왕실문학펀드 장학 프로그램으로 UCL과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수학했다. www.nicolettejones.com

작가이자 그림책 번역가.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어른을 위한 그림책과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 중이다. 세 살 터울의 자매 모두 그림책 울타리 속에서 단단하고 충만하게 키웠다.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마음속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곧 어린이의 마음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 현재 중학생 독서 모임 ‘사각사각’과 초등학생 독서 모임 ‘쪼꼬책방’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좋은 책을 읽고 나눈다. 교육지원청, 도서관, 유치원 등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읽기'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른의 그림책』, 『너는 나의 그림책』, 『어른의 글쓰기』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 『딕 브루너』, 『돌 하나가 가만히』, 『언니와 동생』, 『올챙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