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6603351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1-03-10
책 소개
목차
Prologue
1. 배부른 일상
나는 베이비페어를 안 갔다
태교가 별거지
꼭 얌전하게 앉아서 해야만 태교인가요?
새로운 입맛, 아니 여전히 비슷한 취향
선생님, 안 힘들어요?
진통은 처음이라서
이런 게 진진통인가봐
2. 머릿속에 별이 보인대
아가야 안녕
출산, 그 이후
몸조리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조리원 입성
변한 몸이 어색해
조리원 퇴소를 기다리며
3. 세 가족이 되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집으로
나도 이모님도 서로가 처음이라
이모님, 안녕히 가세요
엄마의 작은 기쁨
수유 쿠션이 나의 친구가 될 줄은 몰랐다
어린이집 교실과 우리 집 거실 면적이 다르진 않은데?
4. 이제 새댁 아니고 엄마
아기를 해치는 상상을 하는 게 말이 돼?
엄마로서의 일상
무슨 주사가 이렇게 많아?
일상 탈출
100일이 지나야 운동할 수 있다고요?
언제쯤 아기 없이 피부과에 갈 수 있을까
여자는 아이 낳고 나면 다 똑같은 아줌마야
가베? 몬테소리? 어떤 걸 할지 고민이야
교사 출신 엄마도 하루 7똥은 힘들어!
5. 육아전쟁
비상! 비상! 열나는 아기
역병에 대비한 아기 엄마의 일상
미션! 아기와 외출하기
오줌싸개는 우리 아기가 아니었어
우리 아기가 아토피라니요
엄마에게도 혼자만 있는 시간이 필요해
교사도 엄마도 반지 못 끼는 건 똑같아
조금 울려도 괜찮은데
쭈쭈 없이는 못 살아
엄마의 고민은 끝이 없어라
6. 육아는 현재 진행 중, 내 인생은 앞서가는 중
우리 아기가 어린이집에 간대요
어린이집, 가고 싶다고 다 갈 수 있는 게 아니었어
뚜벅이가 좋았던 시간도 있었지
엄마가 되어 몸이 바뀌다
육아휴직, 또 다른 고민
독서 모임이라니!
엄마 아닌 여자로 사회생활 하기
나는 다시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었다
Epilogue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는 그래도 첫아기인데 쓰던 물건을 주면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아기용품 얼마나 한다고 아끼냐는 말도 하셨다. 나는 그럴 때마다 돈 아껴서 아기 교육비로 쓸 거라고, 아기가 크면 하고 싶은 게 많을 텐데 그때를 위해 다 저금할 거라고 큰소리를 쳤다. 교육비야 아기가 커갈수록 많이 드는 건 당연한 것이라 어른들도 차차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_‘나는 베이비페어를 안 갔다’ 중에서
에디터 스쿨 수업 첫날, 2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고 연령대도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다. 대학 새내기부터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 자신의 창업을 위해 수업을 들으러 오는 사람까지! 수많은 사람 중에 임산부인 나는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그저 수업을 배우러 온 학생 중 한 명일 뿐이었다. _‘태교가 별거지’ 중에서
아기가 뱃속에서 태어나면 부기가 빠질 줄 알았다. 배도 들어가고 살도 조금씩 빠져 이전 같은 몸매를 유지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아직도 코끼리 다리에 발바닥은 임신 때보다 더 부어있다니! 조리원에 미리 예약해 놓은 마사지를 받아보자며 나를 위로해보았다. _‘조리원 입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