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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금강경

보리수 금강경

지홍 법상 (지은이)
문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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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금강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리수 금강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6301032
· 쪽수 : 920쪽
· 출판일 : 2022-12-22

책 소개

참 자유인의 길로 이르게 하는 안내서.

목차

금강경을 시작하면서 5
금강경의 개요(槪要) 10
금강반야바라밀경 해제(解題) 25
제1 법회인유분 法會因由分 - 법회가 열린 인연 51
제2 선현기청분 善現起請分 - 수보리가 법을 청하다 93
제3 대승정종분 大乘正宗分 - 대승의 바른 종지 132
제4 묘행무주분 妙行無住分 - 아름다운 보시는 집착이 없다 160
제5 여리실견분 如理實見分 - 부처님의 참모습을 보라 181
제6 정신희유분 正信希有分 - 바른 믿음을 내는 사람이 드물다 200
제7 무득무설분 無得無說分 - 얻음도 없고 설함도 없다 253
제8 의법출생분 依法出生分 - 법에 의지해서 깨닫는다 286
제9 일상무상분 一相無相分 - 진리는 어떤 형상도 없다 319
제10 장엄정토분 莊嚴淨土分 - 정토를 장엄하다 364
제11 무위복승분 無爲福勝分 - 무위의 복이 가장 뛰어나다 407
제12 존중정교분 尊重正敎分 - 올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라 430
제13 여법수지분 如法受持分 - 여법하게 받아 지녀라 445
제14 이상적멸분 離相寂滅分 - 일체의 상을 떠나 적멸하다 480
제15 지경공덕분 持經功德分 - 금강경을 지니는 공덕 583
제16 능정업장분 能淨業障分 - 업장을 깨끗이 맑히다 613
제17 구경무아분 究竟無我分 - 궁극의 경지에는 내가 없다 646
제18 일체동관분 一體同觀分 - 분별없이 일체를 하나로 보아라 702
제19 법계통화분 法界通化分 - 온 법계를 두루 교화하라 730
제20 이색이상분 離色離相分 - 색신을 여윈 법신여래 741
제21 비설소설분 非說所說分 - 설했지만 설해진 법이 없다 753
제22 무법가득분 無法可得分 - 진리는 얻을 것이 없다 767
제23 정심행선분 淨心行善分 - 청정한 마음으로 선법을 행하라 774
제24 복지무비분 福智無比分 - 복을 어찌 지혜에 견주겠는가 780
제25 화무소화분 化無所化分 - 교화하되 교화한 바가 없다 790
제26 법신비상분 法身非相分 - 법신은 형상이 아니다 799
제27 무단무멸분 無斷無滅分 - 단멸상(斷滅相)을 갖지 마라 816
제28 불수불탐분 不受不貪分 - 받지도 않고 탐하지도 않는다 824
제29 위의적정분 威儀寂靜分 - 위엄 있는 모습 적정하여 고요하다 839
제30 일합이상분 一合理相分 - 진리와 상(相)은 둘이 아니다 852
제31 지견불생분 知見不生分 - 지견을 내지 말라 864
제32 응화비진분 應化非眞分 - 응화신은 실상이 아님을 알라 875
본문에 덧붙여 기록함 912

저자소개

지홍 법상 (사진)    정보 더보기
경남 김해 정암사 주지 스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법보신문에 <사찰에서 만나는 주련을 연재하며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사찰에서 만나는 주련』, 『불교 齋의례 게송』, 『보리수 금강경』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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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금강경을 시작하면서

금강경은 불자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경전 가운데 하나다. 이를 산스크리트어로 나타내면 ‘바즈라체디카 프라즈냐파라미타 수트라(Vajracchedikā Prajnāpāramitā Sūtra)’이다.그러므로 금강경에 대한 해설서와 논서가 어떤 경전보다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이다. 오가해(五家解)는 양(梁)나라, 당(唐)나라, 송(宋)나라 때 수행하였던 다섯 선사의 견해를 조선 초기에 함허득통(涵虛得通 1376~1433) 선사가 자신의 설의(說誼)와 결의(決疑)를 덧붙여 엮은 것이다. 중국 불교는 도교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아 그 문장이나 어투가 대부분 도교적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도교의 도덕경(道德經), 남화경(南華經)을 먼저 읽어야 중국 선사들의 선문답 구조를 어느 정도 알아차릴 수 있다. 오가해도 이를 비껴가지 못하였던 것은 그 시대의 사상이 그러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선사들은 늘 후학에게 말하기를 천하의 앵무새가 되지 말라고 경책한다. 이는 사고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체(體)를 갖춰야지 알음알이로 남의 흉내만 낸다면 천하의 바보가 된다는 일침이다.

따라서 금강경을 강해하면서 선사들의 말씀은 될 수 있는 대로 빼버리고, 한 구절일지라도 경전의 말씀과 논소(論疏)를 인용하여 소개하였다. 더러 한 구절만 인용하여도 될 것인데 여러 경전의 말씀을 인용한 것은 그물을 넓게 펼쳐서 대어(大魚)를 잡기 위함이다.부디 조촐한 강해이지만 연(緣)으로 인(因)하여 단 한 구절이라도 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음이다. 나 스스로 부족한 지를 알기에 어떤 책려(策勵)와 경책(警責)도 달게 받아들일 것이다.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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