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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캐나다여행 > 캐나다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6747164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4-03-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월 70만 원 알바로 3천만 원 모으기
1장. 워킹홀리데이보다 더 큰 기회는 없다
인생을 바꿀 결정을 하다
첫날부터 바쁘게
바텐딩 수업
Samantha 언니
너무 힘들었던 한식당
라면과 누룽지
세 달 만에 빈털터리가 되다
진짜 시작된 워홀 생활
카지노? 모델? 세컨드 잡의 정체는?
일은 미친 듯이, 파티는 더 미친 듯이
*토론토에서 알차게 놀기
2장. 왜 캐나다인가?
한 달간의 여행과 캐나다 국경
이곳에서 만난 나의 친구들
컬리지 진학을 결심하다
PGWP와 영주권
컬리지에 가는 3가지 방법
토론토 4개의 컬리지
Business 전공은 무덤 파기?
두 달간의 에세이 개인과외
투자상품으로의 나
입학시험과 합격통보
*캐나다 비자 이야기
3장. 좌충우돌 컬리지 적응기
토론토로 돌아오다
다라가 뭐야?
느는 건 눈치와 임기응변
주 2일 알바로 생활비 퉁치기
전 세계 어디서나 그룹과제는 문제다
생애 첫 깜짝 생일 파티
최악과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온라인 코스와 온라인 시험
지옥 같았던 마지막 학기
졸업하기 전에 취업이 되다
*캐나다 동부 여행 일정 추천
4장. 캐나다 유학, 그것이 궁금하다
미국이랑 뭐가 다른가?
밴쿠버 vs 토론토
현지에서 Speaking 느는 법
어학원 고르는 법
캐나다 유학 오지 마세요
캐나다에서 순대 먹기(한인타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
어디서 잘까?
유학, 얼마나 쓰고 모았나
영주권 취득하기(그리고 시민권)
*나의 캐나다 영주권 이야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5년째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5년 동안 조금의 발전도, 조금의 다른 점도 없었고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결심했다. 뭐라도 해야만 했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
막상 인비테이션을 받고, 필요한 몇 가지 서류를 준비하는 동안 다시 또 고민이 되었다. 내가 지구 반대편으로 가서 집을 찾고 일을 구하고 친구도 사귀며 살 수 있을까? 캐나다 워홀을 다녀오면 난 뭘 해야 하지? 그냥 한국에서 다른 걸 도전해 볼까? 등등… 나의 고민과 걱정은 오히려 캐나다 워홀 승인 레터를 받은 이후에 더 심해졌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했다.
- ‘인생을 바꿀 결정을 하다’ 중에서
우선 캐나다에 처음 올 때 한국 돈으로 300만 원을 들고 왔다. 세 달치 생활비였다. 막연하게 캐나다 와서 두 달 정도 지나면 일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내 예상대로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지금이라면 세 달치 생활비로 두 배는 들고 와야 할 것이다.
(...)
캐나다에서 정확히 세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자 다음 달 방 값을 낼 돈이 없었다. 결국 집주인에게 이사를 나갈 테니 보증금에서 방 값을 해결해 달라고 하고 급하게 다른 방을 구했다. 요즘엔 별로 없는 ‘거실 쉐어’를 하게 되었다.
- ‘세 달 만에 빈털터리가 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