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img_thumb2/9791167551757.jpg)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755175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11-1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755175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11-17
책 소개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 동화 시리즈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의 첫 번째 작품. 아이들이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는 유일한 공간, 햇빛초 대숲을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사고의 진실과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뒤섞이며 소용돌이친다.
목차
유나/ 깨진 삼각형
건희/ 새사람
유나/ 센터
민설/ 북소리
햇빛초 대숲 ①
유나/ 사고
건희/ 밍밍한 망고
유나/ 목격자
민설/ 신발장
햇빛초 대숲 ②
유나/ 그늘 속으로
건희/ 진흙탕
유나/ 흉터의 의미
민설/ 내가 만든 가시
햇빛초 대숲 ③
유나/ 떨리는 손
건희/ 남겨 둔 것
민설/ 새잎
햇빛초 대숲 ④
유나/ 햇빛
책속에서
처음에 나는 건희, 민설이와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다. 우리 사이를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정삼각형으로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이리저리 찌그러진 삼각형이 될 뿐이었다. 건희는 티 나게 민설이를 싫어했고, 민설이는 티 안 나게 건희를 싫어했다.
엄마는 내가 그저 조용히 지내면 잘 있는 줄 안다. 난 조용하다. 그게 잘 있다는 뜻일까? 그건 잘 모르겠다.
그냥 사고였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재수가 없었던 거다. 아니, 엄마 말처럼 재수가 좋았던 거다. 의사 선생님이 머리뼈가 다 보인다고 했었다. 조금 더 세게 부딪쳤다면 정말 더 크게 다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친 사람에게 재수가 좋았다는 표현을 해도 괜찮은 걸까?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