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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인생 샷

최악의 인생 샷

최빛나 (지은이), 양양 (그림)
우리학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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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인생 샷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악의 인생 샷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7553812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26-04-21

책 소개

사진 한 장에 얽힌 오해를 딛고, 진실과 용기의 장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세 어린이의 성장담. ‘인생 한 컷’이라는 이름으로 동시에 두 곳의 주요 아동문학 공모전에 선정되며 평단의 이목을 끌었던 최빛나 작가의 작품이 『최악의 인생 샷』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최악의 하루에 찍힌 최고의 인생 샷
그 안의 비밀을 파헤치는 세 겹의 이야기

아동문학계가 주목한 바로 그 작품,
모두의 마음에 눈부시게 새겨질 용기와 성장의 한 컷


사진 한 장에 얽힌 오해를 딛고, 진실과 용기의 장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세 어린이의 성장담. ‘인생 한 컷’이라는 이름으로 동시에 두 곳의 주요 아동문학 공모전에 선정되며 평단의 이목을 끌었던 최빛나 작가의 작품이 『최악의 인생 샷』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새 학기의 설렘이 채 가시지 않은 어느 날, 우연히 찍힌 사진이 SNS를 강타하며 유명 인사가 된 지수호, 박온 그리고 서태주. 사진을 본 사람들은 이름도 모르는 사진 속 세 아이를 멋대로 ‘어떠어떠한 아이’로 재단하고, 그들의 얄팍한 시선은 수호, 온, 태주를 점점 옭아매기 시작하는데……. 아름다운 거짓으로 초라한 진실을 포장하려는 아이와 두려움 뒤에 숨으려 하는 아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기 위해 진실을 폭로하려는 아이가 팽팽하게 맞선다.
하루아침에 지독하게 얽혀 버린 세 아이의 이야기는 과연 어디로 뻗어 나갈까?
어떤 사진에도 다 담기지 않을 진실과 용기, 성장과 우정의 찬란한 스펙트럼을 마주해 보자.

사진 한 장으로 얽힌 최악의 인연
우리,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SNS를 뜨겁게 달군다.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아 내면서 친구를 부축하는 아이와 그 친구의 도움을 고맙게 받는, 깁스를 한 아이. 그리고 그 뒤에 아주 흐릿하게 찍힌, 사이 좋은 두 아이를 시샘하듯 금방이라도 가방을 내던질 듯한 태세의 또 다른 아이. 이 사진의 주인공이자 평범한 초등학생인 ‘지수호’와 ‘박온’, ‘서태주’는 열띠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보며, 아직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사진 속의 진실이 탄로 날까 봐 가슴을 졸인다.
이야기는 사진이 찍히기 며칠 전, 수호가 온의 고급 무선 이어폰을 주우며 시작된다. 호기심에 몰래 이어폰을 사용해 보다가 그만 고장 내고 만 수호는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솔직하게 자기 잘못을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난데없이 둘 사이에 끼어든 태주가 수호를 이어폰 도둑으로 의심하자, 수호는 덜컥 겁을 먹어 입을 다문다. 진실을 말하지 못한 데 죄책감을 느낀 수호는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한 수단으로 온을 돕는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수호는 학교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변 어른들, 익명의 사람들에게까지 ‘너무나 착한 아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죄의식과 고양감, 쓰라린 정직과 달콤한 거짓 사이에서 수호의 위태로운 외줄타기가 시작된다.
수호의 이야기에 이어지는 온과 태주의 이야기까지, 세 가지 시점을 교차시키며 사건의 윤곽을 드러냄으로써 얄팍했던 사진 한 장에 명암을 쌓아 올리는 최빛나 작가의 치밀한 설계는 이 작품의 백미다. 여기에 양양 작가가 섬세한 터치를 더해 세 아이를 살아 숨 쉬는 듯 선명하게 빚어냈다.

한 줄기 빛에도 무지개가 담겨 있는 것처럼
시선의 틀에 가둘 수 없는 우리의 모습들


누군가의 사진 한 장만으로 그 사람에 관해 얼마만큼이나 설명할 수 있을까? 사진은 그 사람이 가진 수천, 수만 가지 모습 중 찰나를 포착할 뿐인데.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에는 채 담기지 않은 아이들의 진실이 있다. 수호는 사람들의 눈에 약자를 돌볼 줄 아는 수호천사 같은 존재로 비치지만, 사실은 온의 물건을 훔친 도둑이자, 자신의 안위를 위해 온을 향한 태주의 악의를 못 본 체하는 방관자다. 온은 학교 폭력의 아픔을 간직한 피해자이면서, 익명성 뒤에 숨어 악플로 타인을 고통스럽게 만든 가해자다. 태주는 학교에서는 온을 괴롭히는 악역인 동시에, 집에서는 아빠의 약육강식 가치관을 강요받고 엄마의 부재에 상처 입은 안타까운 아이일 뿐이다. 최빛나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세 인물의 입체성은 작품이 처음 세상에 공개되어 두 개의 주요 아동문학 공모전에 선정되었을 당시 가장 크게 극찬받았던 부분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지닌 서로 다른 얼굴은 그들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남들 눈에 보여지는 모습에 집착하게 하고, 숨기고 싶은 모습이 들통날까 봐 불안해하게 한다. 고뇌하는 세 아이를 지켜보고 있자면 가슴 한편에 뭉근한 욱신거림이 느껴진다. 그것은 어쩌면 세 아이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러나 누구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우리 안의 양면성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마음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잘 보이고 싶어서, 약해 보이기 싫어서, 혹은 너무 아파서 자신도 이해하지 못할 선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각자의 벽에 부딪히고 깨지면서 서로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순간을 견뎌 낸 뒤에야 비로소 ‘보이는 나’가 아니라 살아 있는 ‘진짜 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그러나 종국에 갈등을 넘어서 용기의 걸음을 내딛는 셋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난다. 세 아이의 얼굴을 비추는 빛줄기는 우리 가슴에 이렇게 속삭인다. 결국 우리 모두는 그 모든 얼굴이 우리를 이루는 고유한 스펙트럼임을 씩씩하게 인정하고 디디며 나아가야 한다고. 동시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 또한 그러하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이다.

최고의 인생 샷은
서로에게 손 내미는 따스함으로부터


『최악의 인생 샷』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용기와 정직에 대한 찬사임과 동시에 ‘상호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 명의 자그마한 선의가 다른 두 사람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그에 기대어 무너졌던 아이는 씩씩하게 일어선다. 수호의 의도하지 않은 다정함이 온을 일으켜 세웠고, 용기를 얻은 온이 태주에게 너그러운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변화한 세 아이는 자신들이 받은 온기를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들과 나눈다.

“야, 나도 너한테 이런 말 하기 쉬운 거 아니거든. 나 괴롭히기만 하던 네가 뭐가 좋다고. 그런데…….” “그런데?” (…) 박온이 말하다 말고 갑자기 그네에서 벌떡 일어섰다. “너도 나처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서.” (167~168쪽)

자신이 받은 용기의 불씨를 다른 이에게 전할 줄 아는 마음,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서로가 서로의 손을 붙들고, 서로가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야말로 우리들의 인생 샷은 완성된다고, 작가는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서툴고 거친 나의 모습이 못나고 초라해 보인다면,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수호와 온, 태주의 마음을 찬찬히 따라가 보기를 바란다. 마지막에 남을 빛의 잔상이 우리 안에 찬란하게 기억될 진정한 인생 샷을 비추고 있을 테니.

교과 연계
4학년 1학기 국어 1. 깊이 있게 읽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1. 비교하며 읽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4. 책 속의 길을 따라
4학년 2학기 국어 8. 느끼고 표현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9. 마음을 나누는 글을 써요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6학년 2학기 국어 8. 작품으로 경험하기

목차

지수호 이야기
박온 이야기
서태주 이야기
뒷이야기
작가의 말
추천사

저자소개

최빛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보이는 모습 뒤 숨겨진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받아 적습니다. 지은 책으로 『창문으로 들어온 아이들』 『사랑의 뽑기봇』 『감정 스티커』 『나와 제이』(공저)가 있습니다.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2024년 『최악의 인생 샷』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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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영롱한 빛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어린이의 이야기를 새깁니다. 짓고 그린 책으로 『계절의 냄새』 『너의 숲으로』가 있고, 『갈림길』 『현진에게』 『대현 씨는 지금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비밀의 종이 울리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스타그램 @yang_yang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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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미 사진 한 장으로 인기 맛을 톡톡히 본 나다. 내 진심보다는 다수가 좋아할 만한 것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쯤은 안다. 이번에도 저런 구닥다리 공약으로 물먹을 순 없다. 그래, 이번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공약으로 가는 거야!


온이 글을 읽는데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얼떨떨했다. 대체 나는 이런 애한테 무슨 짓을 한 거지? 지금 나는 누구를 위해 회장이 되겠다고 하는 거지? 이런 식으로 회장이 되는 게 맞는 걸까?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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