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812537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2-11-22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PART 1 지속 가능한 우주탐사
: 인류 탄생 이래 가장 역동적인 우주 시대가 온다 (우주과학)
차세대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의 첫 이미지
심우주 탐사를 위한 전초기지, 아르테미스프로그램
인류 첫 지구 방어 실험 DART의 성공
우주망원경으로 보는 빛
초신성 폭발을 직접 관측하다
우리가 만난 두 번째 블랙홀
PART 2 산업화 초읽기, 확장되는 과학
: 스핀오프 기술이 가져올 파장을 예상하다 (과학기술)
누리호가 극복한 공학의 난제들
물리학의 미래, 데이터사이언스
인공 태양을 만드는 핵융합의 최전선
최첨단 가스터빈의 핵심 기술
디지털 신호로 읽는 메타버스
딥페이크 제대로 이해하기
인공지능이 만드는 인공지능
소통하는 서비스 로봇의 현장
PART 3 새로운 소재, 무한한 기회
: 활용 범위가 확장된 신소재 개발에 해답이 있다 (화학)
태양전지의 내일, 페로브스카이트
다시 암모니아가 뜬다
신경세포 모방과 고분자 전자 소재
신축성 소재로 만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도시의 유전, 미래 플라스틱
PART 4 일상을 지키기 위한 세포 정복
: 건강한 삶을 가져올 연구실의 혁신, 그 해답을 내다보다 (생명과학)
알츠하이머병, 이제 극복이 가능할까
푸드테크 중심에 선 대체육의 과학
골수이식은 더 이상 두려운 일이 아니다
PART 5 지구에서 공존하기 위한 절박한 외침
: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었던 한계 시점은 이미 넘었다 (지구과학, 기후과학)
지질학으로 본 다이아몬드의 가치
꿀벌은 왜 사라지는가
온실가스 메테인 다시 보기
PART 6 오늘의 문화가 된 과학
: 소통하는 과학의 다채로운 변화에 주목하다 (과학문화)
휴대용 해시계 일영원구의 발견?
아프가니스탄의 과학자들
주 4일 근무제와 과학적관리법
시민과학 프로젝트
새로운 과학 소비자의 등장
2021-2022 노벨상 특강
노벨상을 수상한 기상학자_ 2021 노벨물리학상
제3의 촉매_ 2021 노벨화학상
감각의 비밀, 온도와 촉각 수용체_ 2021 노벨생리의학상
현대 문명의 강력한 도구, 양자 얽힘_ 2022 노벨물리학상
유기합성의 역사와 클릭 화학_ 2022 노벨화학상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것_ 2022 노벨생리의학상
참고 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약 5개월간의 거울 및 초점 정렬, 그 외 여러 테스트 과정과 시험 가동을 무사히 마친 후 2021년 7월 12일, JWST가 관측한 첫 이미지들이 공개되었다. 크리스마스에 배달을 시작한 선물이 이제야 도착했다. 사진은 과학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만큼 첫 번째 이미지는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공개했다. 바로 SMACS 0723이라고 하는 거대 은하단이었다. _ 〈차세대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의 첫 이미지〉 중에서
DART는 10개월을 비행하여 지구로부터 1,000만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디디모스 이중소행성계에 도달했고, 2022년 9월 27일 시속 약 2만 4,000킬로미터로 목표물 디모르포스에 충돌했다. 충돌을 4시간가량 앞두고 9만 킬로미터 거리에서부터는 전파로 원격 제어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계획대로 스마트 항법 비행 체제로 전환되었다. 우주선 스스로 카메라의 정보에 의존해 자율 비행하면서 음속의 18배나 빠른 초속 6.1킬로미터로 날아가 지름 160미터 크기의 소행성을 맞히는 고난도 항법 기술이었지만, 목표했던 소행성의 중심에서 단 17미터 비켜난 지점에 정확히 명중했다. _ 〈인류 첫 지구 방어 실험 DART의 성공〉 중에서
오픈AI(OpenAI)에서 개발한 DALL-E2는 문장으로 묘사한 것을 이미지로 그려주는 인공지능이다. DALL-E2는 오픈AI에서 개발한 현재 최대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인 GPT-3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요구한 문장을 이해하고 GAN으로 그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한다. 즉, 두 종류 이상의 입력을 사용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델이다. 위의 내용은 DALL-E2의 콘텐트 정책이다. 이에 위배되는 내용으로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면 결과물을 생성하지 않고 정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예를 들어 ‘눈물을 흘리는 일론 머스크 그림’). 이렇게 GAN과 같은 생성모델을 적용한 인공지능의 경우, 서비스 제공 단계에서 섬세한 AI 윤리 정책을 반영한다면 사용자 차원의 부작용을 어느 정도는 방지할 수 있다. _ 〈딥페이크 제대로 이해하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