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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9116822213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3-09-18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들어가는 말∣창업자보다 기업가형 인재가 되라
1부 퍼스트 펭귄의 도약
1. 창업자는 또라이다
내가 만난 네 명의 창업자|창업자의 과신|창업자의 비전과 매력|텀블벅의 창업자|창업자인가, 기업가형 인재인가?
2. 모든 퍼스트 펭귄은 두 번째가 필요하다
스티브 잡스의 두 얼굴|픽사를 만나다|애플로의 복귀|창업자의 딜레마
3. 창업자는 직관으로 베팅한다
창업자의 필승 전략| 직관은 역량이다|직관은 데이터의 한계를 돌파한다|직관의 기원|언제 직관을 신뢰할 수 있을까?|틀린 직관은 틀리기 전까지는 틀리지 않는다
4. 세컨드 펭귄은 합리성으로 결정한다
결과론적 사고를 극복하기|내부 관점 벗어나기|지속적으로 수정하기|인공 지능은 답을 주지 않는다|인공 지능도 늙는다|가치를 창출하는 알고리즘|인간의 전략|열린 문제와 유추적 사고
5. 권력은 세컨드 펭귄을 유혹한다
리더의 권력 남용|권력은 권력을 갈망하는 자를 갈망한다|리더는 책임진다|리더의 숙명
6. 창업자여,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권력의 대가|승리의 선순환|창업자의 야심|왕관의 무게|건강한 권력욕|창업자의 꿈|행복한 창업자
2부 세컨드 펭귄의 성장 공식
1. 나는 기업가형 인재인가?
지능은 얼마나 중요할까?|지능의 역설|유동 지능과 결정체적 지능|경험과 지식|지식의 배신
2. 스타트업에서의 커리어 설계
시간의 축|탐색의 시간|내면의 열정을 좇아라|나는 무엇에서 동기를 얻는가?|세부적이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갈망, 역량, 필요|축적의 시간|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확장하라|기회와 유혹을 구분하라|발산의 시간|어떤 커리어가 좋은 커리어인가?
3. 기업가형 인재의 일
스타트업에 왕도는 없다|틀리지 않는 일|기업가형 인재의 다섯 가지 역할|문제 정의
4. 문제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증상은 문제가 아니다|솔루션은 문제가 아니다 |핵심 문제를 찾아라|측정 가능성|해결 가능성|아이디어스의 경쟁사 등장
5. 당신의 가설은 무엇인가
가설을 드러내는 OKR|핵심 지표 설정|좋은 가설은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가설을 세웠으면 검증해야 한다
6. 스타트업 난세의 영웅
여성 리더와 자신감|임포스터 신드롬|리더십은 직급이 아니다|영향력 있는 모든 자|리더는 배우고 가르친다
3부 세상 어디에도 없는 CSO의 비법 노트
1. 측정의 어려움과 아름다움
측정의 목적|측정하기 어려운 것들의 정량화 | 측정은 사고 과정이다|측정은 문제를 드러낸다 |측정자는 만물의 척도다|측정은 전략 방향성을 제시한다
2. 지표를 개선하려 해서는 지표를 개선할 수 없다
지표의 과적합 문제|선행 지표의 개선|프라이싱(1)|시스템 관점에서의 지표 개선|텀블벅 사례|포트폴리오 관점에서의 지표 개선|수수료 개선 사례| 프라이싱(2)
3. 분석은 지표를 쪼개어 의미를 찾는 도끼다
본질을 드러내는 추상화 과정|GMV 분석| RFM 분석| 코호트 분석|지갑 비중과 클러스터링
4.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내러티브
데이터의 범용화|데이터는 말이 없다|직관보다는 확률에 기대라|데이터는 온전한가?|데이터가 올바른 질문에 답하고 있는가?/미스터리를 푸는 데이터 내러티브
5. 당신은 어떤 업에 속해 있는가?
전략 캔버스|허영 지표는 없다|고객 충성도 지표|산업 분석 101|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산타토익 사례|뷰티 커머스 사례
6. 확률적 사고
지금 필요한 것은 사전 확률|당신의 LTV는 틀렸을 가능성이 높다|예측에는 상관관계보다 사전 확률|광고비에 얼마를 써야 하는가?
7. 전략적 의사 결정
언제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가?|이 결정에 얼마를 베팅할 것인가?| 멀티버스에는 시나리오 플래닝|이 결정은 얼마짜리인가?|우리 인생에도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맺음말∣ 누가 나 밀었어?
참고 문헌과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창업자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꿈이 위대한 기업을 세우고 세상을 바꿀 것이라 믿을 만큼 미친 사람들이다. 연쇄 창업자 노정석 대표는 ‘한 명의 강력한 ‘또라이’와 그 ‘또라이’를 추종하는 소수의 팀원이 있는 회사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창업자는 전략적이거나 이성적이거나 심지어 합리적일 수 없다. 물론 전략 컨설턴트나 개발자 출신의,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향의 창업자도 있다. 그러나 그들을 움직이는 가장 큰 동기는 열정과 충동이다. 합리성은 그들의 가장 훌륭한 무기가 아니다. 따라서 창업자의 의사 결정을 합리적으로 만드는 조력자인 ‘기업가형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권력의 선순환이 주는 이점을 오롯이 활용할 줄 아는 창업자는 승리하는 뇌 구조를 가지게 된다. 조심해야 할 것은 권력은 중독적이므로 자기 중심적인 욕구를 충족하려는 배포 작은 야심보다 훨씬 더 큰 공동체적, 전 지구적 야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사명감을 가진 창업자의 진심은 직원들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다시 전달된다. 열광하는 팬이 생기면 그 자체로 브랜딩이 된다. 이렇게 목적과 의미를 추구하는 사명감은 무엇보다 창업자 개인에게 좋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유전자가 보호해 줄 것이고 건강하게 장수할 것이며, 무엇보다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