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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술 토머슨

초예술 토머슨

아카세가와 겐페이 (지은이), 서하나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23-07-26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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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술 토머슨

책 정보

· 제목 : 초예술 토머슨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91168232150
· 쪽수 : 560쪽

책 소개

도시에 유령이 나온다. 이 책 『초예술 토머슨』의 제목은 그 유령에 저자 아카세가와 겐페이가 붙인 이름이다. 그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만 가능한 ‘순수 계단’, 열 수 없도록 꼼꼼히 막힌 채 존재하는 ‘무용 문’... 하나같이 부동산에 부착되어 있고,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고, 쓸모없다.

목차

여는 글

1부
거리의 초예술을 찾아라
토머슨을 쫓아라
이층집의 인감
하늘을 나는 부인
빌딩에 잠기는 거리
바보와 종이 한 장 차이의 모험
토머슨의 어머니, 아베 사다
군마현청의 토머슨
다카다의 바바 트라이앵글
버섯 모양 원폭 타입
어른의 계단
6분의 1 전신주
신형 양철 헬멧 발견!
파리의 반창고
화려한 파울 대특집
조용히 숨 쉬는 시체
아베 사다의 잇자국이 있는 동네
토머슨, 대자연으로 가라앉다
1부 맺는 글

2부
도시의 종기
제5세대 토머슨
콘크리트제 망령
목숨 걸고 서 있는 시체
중국 토머슨 폭탄의 실태
익명 희망의 토머슨 물건
벤치의 배후 영혼
사랑의 도깨비기와
2부 맺는 글

해설 겐페이 옹과 토머슨의 위업을 기리며
역주

저자소개

아카세가와 겐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현대미술가, 소설가로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유화학과를 중퇴했다. 1960년대 전위예술 단체 ‘하이레드센터(High Red Center)’를 결성해 전위예술가로 활동했다. 이 시절 동료들과 도심을 청소하는 행위예술 〈수도권 청소 정리 촉진운동(首都??掃整理促進運動)〉을 선보였고, 1,000엔짜리 지폐를 확대 인쇄한 작품이 위조지폐로 간주되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1970년대에는 《아사히저널》과 만화 전문 잡지 《가로(ガロ)》에 「사쿠라화보(櫻?報)」를 연재하며 독자적 비평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했다. 1981년 ‘오쓰지 가쓰히코’라는 필명으로 쓴 단편 소설 「아버지가 사라졌다(父が消えた)」로 아쿠타가와류노스케상을 받았다. 1986년 건축가 후지모리 데루노부, 편집자 겸 일러스트레이터 미나미 신보와 ‘노상관찰학회(路上?察??)’를, 1994년 현대미술가 아키야마 유토쿠타이시(秋山祐?太子), 사진가 다카나시 유타카(高梨豊)와 ‘라이카동맹(ライカ同盟)’을, 1996년 미술 연구자 야마시타 유지 등과 ‘일본미술응원단(日本美術?援?)’을 결성해 활동했다. 2006년부터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일본화학과 객원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노인력』 『센노 리큐』, 공저로는 『일본미술응원단』 『교토, 어른의 수학여행』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수많은 책을 남겼다. 국내에 소개된 책은 『초예술 토머슨』 『침묵의 다도 무언의 전위』 『신기한 돈』 『나라는 수수께끼』 『사각형의 역사』와 공저서 『노상관찰학 입문』 등이 있다. 2014년 10월 26일 일흔일곱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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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축을 공부하고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하다가 직접 디자인하기보다 감상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깨달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외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번역 과정을 졸업하고 안그라픽스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언어도 디자인이라고 여기면서, 일한 번역가와 출판 편집자를 오가며 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토닥토닥 마무앙』 『초예술 토머슨』 『저공비행』 『느긋하고 자유롭게 킨츠기 홈 클래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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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술은 예술가가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만든다. 하지만 이 초예술은 초예술가가 초예술이라고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만든다. 따라서 초예술에는 어시스턴트는 있어도 작가는 없다. 그저 거기에 초예술을 발견하는 자만 존재할 뿐이다.
「거리의 초예술을 찾아라」


토머슨은 침묵의 존재다. 그 침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때린다. 깊은 울림을 준다. 일본에 있던 토머슨 선수도 마찬가지였다. 언제나 무표정으로 끈기 있게 헛스윙을 이어가던 그 침묵, 우리는 거기에서 깊은 울림을 받았다. 그리고 침묵의 야구방망이가 가슴을 크게 때렸다.
「토머슨을 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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