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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과 소나무 한 그루

오두막과 소나무 한 그루

김선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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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과 소나무 한 그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두막과 소나무 한 그루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8367401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3-03-02

책 소개

2023년 현재 강원대학교 건축공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2018년부터 4년간 신문에 연재한 시론을 책 한 권에 담았다.일상생활에서 느낀 생각이나 감상을 모티브로 하여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정리(整理)할 때

1
일상(日常)

둥지 지붕 엮는 천국의 새, 바우어
건축물을 바라보는 시각, 느끼는 감각
오두막과 소나무 한 그루
죽어도 남는 사랑
로만틱 로드에서 느낀 위험관리
수락산에서 길을 잃다
갈매의 어느 봄날
사천에서 건축을 즐기다
어느 가을 하루
익숙한 길, 새로운 길
동시대(Contemporary) 평가에 대해

2
건설산업

팀 추월 경기의 교훈, 건설의 꼴찌를 배려하자
남과 북의 평화협상, 우리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고 있다
국내 건설관행,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인공지능과 건설업
4차 산업혁명과 건설의 공정성
프로젝트 복기에 대하여
건설의 메인은 현장이다
스마트 건설을 위해
조화롭게 천천히
빗속 낭만과 중대재해처벌법

3
건설관리(CM)

CM단체 통합은 결렬되었지만
CM 성공 사례는 많다, 공유가 부족할 뿐
건축CM과 토목CM
CM과 분리발주
까마귀 아래 청설모, 그리고 CM

4
공정관리

공정관리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
CPM공정관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
변화를 이끄는 발주자의 의지
직접 공정관리 하는 현장소장의 아쉬움
정말 그게 가능하다면 꿩 먹고 알 먹기다
엉뚱하게 확인한 완료공정표의 효용성
현장 가까이 머물고 싶다
계약 분쟁 포럼에서
공정관리가 침몰하고 있다
공기지연 분쟁,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저자소개

김선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담유(澹喩) 김선규(金宣圭)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 at Ann Arbor에서 건설관리(CM) 전공으로 석사학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설관리(CM)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림산업(주)에서 견적 및 건축시공, (주)한국전력기술에서 원자력발전소, 경부고속철도,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의 공정관리, (주)LG건설에서 CM팀장으로 건설관리와 공정관리 등 약 15년간의 실무를 경험하였다. 1999년 대학교에 부임해서 현재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건축공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부전공은 공정관리(Time Management)와 위험관리(Risk Management)이다. 주요 저서로는 『공정관리특론』, 『건설위험관리』, 『Advanced Topics in Measurement』, 『BDM 공정관리』, 『건축과 교수는 이렇게 집을 짓는다』, 『최신공정관리론』, 『건설프로젝트 위험관리』, 『Advanced Aspects of Engineering Researc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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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2018년 9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신문에 게재된 시론(時論)들이다. 시론의 사전적 의미는 ‘그때그때 일어나는 시사(時事)에 대한 평론(評論)이나 의론(議論)’이다. 따라서 매우 논리적이며 딱딱한 글이라는 선입견을 갖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내게 집필을 의뢰한 신문사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편하게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런 제안은 내가 시론 집필에 선뜻 응한 원인이기도 하지만, 다수의 시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생각이나 감상을 모티브(motive)로 한 대화체 형식인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우리 건설이 발전하기 위해, 아니 우리 건설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설의 최하층을 반드시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만족하고 안정적이라고 느낄 때 우리나라 건설은 더욱 든든해질 것이며, 진정한 건설선진국이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휘황찬란한 정책이나 최첨단 건설기술을 주장하는 건설미래학자도 필요하다. 그런데 건설 선두그룹의 전문가들 대부분이 그런 분들로 채워져서는 곤란하다. 건설의 꼴찌를 되돌아보고, 그들을 배려하고, 그들이 따라올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을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가만히 듣고만 있던 K박사가 “이제 해외 건설공사에서도 CPM공정관리를 하지 않아요.” 한 술 더 떴다. 해외 건설조직에서 로컬인력 비율이 높은데, 로컬에 공정관리 전문인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파견하면 되지 않나? 국내 CPM공정관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해외 파견은 꿈같은 얘기란다. 해외 건설 손실 대부분이 부실한 공정관리 탓이라니, 갈수록 태산이다.
그래, 아직 상처 덜 입었고 손실도 견딜 만한 것이다. 계속 혼쭐나다 보면 빨리 깨닫는 당사자부터 공정관리 챙기겠지. CPM공정관리를 법·제도로 강제하는 일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면 힘을 보태야겠다. 다른 신기술들과 달리 CPM공정관리는 오랫동안 실무에서 검증되었고 필요성도 공감한다. 법·제도로 정리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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