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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돌로 만든 배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옛이야기 그림책
· ISBN : 9791168630987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6-02-20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옛이야기 그림책
· ISBN : 9791168630987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6-02-20
책 소개
돌로 배를 만들라는 요구 앞에서 탐라의 소년이 해답을 찾아 나선다. 성산일출봉의 형상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역사와 상상이 어우러진 제주 이야기다.
제주도 ‘성산일출봉’의 재미난 이야기
제주도를 탐라라고 부를 때였어요. 중국에서 우리나라에게 사신을 보냈지요. 중국 사신이 들고 온 칙서에는 ‘돌배를 한 척 지어 보내시오.’라고 쓰여 있었어요. 이럴 수가! 돌로 어떻게 배를 만들지요? 임금님과 많은 대신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돌배를 만들지 못하면 그 핑계로 중국에서 탐라를 뺏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임금님은 대신들에게 서둘러 ‘돌로 배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을 찾으라고 명령했어요. 대신들은 각각 팔도강산으로 흩어져 돌배 만드는 장인을 찾아 나섰지요. 그중 한 대감이 바다 건너 탐라로 향했어요.
한편 탐라에 살고 있는 소년 돌쇠는 왜 중국에서 매번 어려운 수수께끼를 가져오는지 궁금했어요. 임금님이 돌배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을 찾으러 탐라로 사람을 보냈다는 소문은 탐라 곳곳에 퍼졌지요. 대감은 탐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어느 바닷가 마을에서 그물을 손질하던 노부부와 돌쇠를 발견했어요. 돌쇠가 대감에게 돌배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은 모르지만, 돌배가 어디 있는지는 안다고 말했지요. 돌쇠와 노부부가 가리키는 곳에는 정말 커다란 돌배 한 척이 바다에 떠 있었어요.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설문대할망이 미리 돌배를 만들어 둔 것 같다고 하는 거예요. 중국 사신들은 그 돌배를 자기 나라로 가져갈 수 있었을까요? 과연 그 돌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돌로 배를 만들라고요? 돌로 배를 만드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 이야기는 제주도를 탐라라고 부르던 시절, 중국을 원나라라고 부르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원나라의 지배와 간섭을 받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원나라에서는 고려에 말과 인삼, 금, 은, 비단 등을 요구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주 말을 가장 선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뿐만 아니라 말을 키우기 좋은 탐라마저 손에 넣으려고 온갖 수를 부렸습니다.
이 책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지에 채록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김정배 작가의 상상이 보태진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제주도에 가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에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면 그 모양이 배 모양으로 보일 것입니다.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과거 성산오름이라고 불리던 것이 바로 그 위에서 해가 솟아난다고 해서 새롭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돌배 모습을 하고 있는 성산일출봉은 현재 소중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나라의 중요한 일을 하는 여러 대신들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소년 돌쇠가 재치 있게 해결한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집니다.
제주도를 탐라라고 부를 때였어요. 중국에서 우리나라에게 사신을 보냈지요. 중국 사신이 들고 온 칙서에는 ‘돌배를 한 척 지어 보내시오.’라고 쓰여 있었어요. 이럴 수가! 돌로 어떻게 배를 만들지요? 임금님과 많은 대신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돌배를 만들지 못하면 그 핑계로 중국에서 탐라를 뺏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임금님은 대신들에게 서둘러 ‘돌로 배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을 찾으라고 명령했어요. 대신들은 각각 팔도강산으로 흩어져 돌배 만드는 장인을 찾아 나섰지요. 그중 한 대감이 바다 건너 탐라로 향했어요.
한편 탐라에 살고 있는 소년 돌쇠는 왜 중국에서 매번 어려운 수수께끼를 가져오는지 궁금했어요. 임금님이 돌배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을 찾으러 탐라로 사람을 보냈다는 소문은 탐라 곳곳에 퍼졌지요. 대감은 탐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어느 바닷가 마을에서 그물을 손질하던 노부부와 돌쇠를 발견했어요. 돌쇠가 대감에게 돌배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은 모르지만, 돌배가 어디 있는지는 안다고 말했지요. 돌쇠와 노부부가 가리키는 곳에는 정말 커다란 돌배 한 척이 바다에 떠 있었어요.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설문대할망이 미리 돌배를 만들어 둔 것 같다고 하는 거예요. 중국 사신들은 그 돌배를 자기 나라로 가져갈 수 있었을까요? 과연 그 돌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돌로 배를 만들라고요? 돌로 배를 만드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 이야기는 제주도를 탐라라고 부르던 시절, 중국을 원나라라고 부르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원나라의 지배와 간섭을 받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원나라에서는 고려에 말과 인삼, 금, 은, 비단 등을 요구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주 말을 가장 선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뿐만 아니라 말을 키우기 좋은 탐라마저 손에 넣으려고 온갖 수를 부렸습니다.
이 책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지에 채록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김정배 작가의 상상이 보태진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제주도에 가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에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면 그 모양이 배 모양으로 보일 것입니다.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과거 성산오름이라고 불리던 것이 바로 그 위에서 해가 솟아난다고 해서 새롭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돌배 모습을 하고 있는 성산일출봉은 현재 소중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나라의 중요한 일을 하는 여러 대신들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소년 돌쇠가 재치 있게 해결한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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