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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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만화가 샘 햄은 자신이 알렉스 토스처럼 그릴 수 있는 날은 영영 오지 않으리란 것을 깨닫고 영화 각본가로 전향했다. 주요 작품으로 <배트맨>, <배트맨 2>, <울지 않는 늑대>, <멍키본> 등이 있다. TV 분야에서도 활동한 햄은 샘 레이미와 함께 폭스에서 단기간 방영된 <M.A.N.T.I.S.>를 제작했다. 쇼타임의 앤솔로지 시리즈였던 <마스터즈 오브 호러>를 위해 쓴 드라마 “홈커밍”은 시체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햄은 <디텍티브 코믹스> #598-600에 수록된 배트맨 50주년 기념작, “블라인드 저스티스”를 쓰는 영광을 누렸다. 그림은 전설적인 만화 아티스트, 데니스 코완과 딕 조르다노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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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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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시공사에서 아메리칸 코믹스와 그래픽 노블을 번역했으며, 2021년 배트맨 데이를 기념하여 출간된 『배트맨: 더 월드』 수록 단편 「배트맨: 무닌」을 통해 스토리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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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퀴노네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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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만화 아티스트 조 퀴노네스는 80년대 뉴욕 외곽의 포킵시에서 자랐다. 1989년, 동네 자동차 극장에서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을 본 어린 만화광은 버튼과 안톤 퍼스트, 밥 링우드가 만들어 낸 독창적인 미장센과 샘 햄이 쓴 어둡고도 환상적인 각본에 곧장 매료되었다. 이를 계기로 배트맨과 제작자들의 평생 팬이 된 조는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되기로 결심했다. 어느새 15년차 베테랑이 된 그가 샘과 힘을 합쳐 33년 전 시작된 망토 두른 십자군 이야기의 다음 챕터를 팬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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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이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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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이 넘는 세월 동안 컬러리스트로 활동한 레너드 이토는 <배트맨>, <닌자 거북이>, <파워퍼프 걸스>, <릭 앤 모티>, <소닉 더 헤지혹> 등 수많은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일본, 기술, 레이싱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입을 닫을 줄 모르고 떠든다. 믿기 어렵다면 그의 아내에게 물어보라. 배트맨은 늘 레오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기에 샘 햄, 조 퀴노네스와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배트맨 영화의 후속작을 제작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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