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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스포츠/레저 기타 > 기타
· ISBN : 979116978031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4-05-17
책 소개
목차
챕터 1 The Birth of Genus 천재의 등장
01 편견을 넘어선 천재 꼬마의 등장
02 론 데니스와의 운명적 만남
03 청소년 루이스, 영재 코스를 밟다
챕터 2 The Historical Debut 레이싱 역사상 가장 화려한 데뷔
01 세상을 뒤흔든 슈퍼 루키의 등장
02 갈등과 견제가 불러온 단 1점차의 패배
03 드라마 같은 최초의 흑인 챔피언 등극
챕터 3 The Depression in The Ground 침체기에 빠지다
01 변화가 몰고 온 위기
02 맥라렌과의 이별
챕터 4 A New Challenge Begins 새로운 도전과 성공
01 메르세데스의 품에 안기다
02 다시 날아오르다
03 '역사적' 수식의 기준점, 쓰리 타임 챔피언 달성
04 The Silver War
챕터 5 The Golden Moment 커리어 절정의 황금기
01 메르세데스 전성시대
02 슈마허와의 GOAT 경쟁
03 '100' 그리고 '100'
책속에서
당시 어린 유망주를 지켜본 슈마허는 “해밀턴은 퀄리티 있는 드라이버”라며 “그는 올바른 레이싱 정신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선수이며, 만약 활동을 이어간다면 그가 F1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로 손꼽히는 ‘황제’의 극찬이었다. 그 외에도 해밀턴을 일찌감치 알아본 사람은 많았다. 훗날 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열린 한 카트 대회 기간 중 경쟁자 중 하나였던 소년이 해밀턴이 아끼는 스웨터를 상하게 하는 일이 있었는데, 보통의 아이들과 달리 흥분을 가라 앉히며 대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매우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드라이버에게 가장 필요한 재능이라는 멘탈이 강하다는 이야기였다.
- 편견을 넘어선 천재 꼬마의 등장中에서
신인 드라이버가 데뷔 첫 경기부터 9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은 역사상 해밀턴이 최초였고 현재까지도 유일한 일이다. 백미는 6라운드 캐나다 그랑프리.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 레이스에서 해밀턴은 1시간 44분 11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위 닉 하이드펠트(BMW 자우버)와의 차이는 4.3초. 이 승리로 시즌 종합 성적에서도 공동 선두였던 알론소를 제치고 당시 시점 드라이버 순위 1위로 다시 치고 나가게 되었다. 흑인 선수로 사상 첫 우승이었다. F1 역사에서 누구도 해밀턴처럼 빠르게 정상에 올라선 사례는 없었다.
- 세상을 뒤흔든 슈퍼 루키의 등장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