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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스카우트

(프로야구의 모든 것은 스카우트에서 시작된다)

진상봉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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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카우트 (프로야구의 모든 것은 스카우트에서 시작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91169780575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07-18

책 소개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그리고 프로야구 최초로 스카우트가 쓴 에세이가 출간된다. 곧 현직에서 물러나는 SSG 랜더스의 진상봉 스카우트가 자신의 프런트 경력 25년, 프로야구 경력 35년이라는 긴 세월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체득한 프로야구 생태계의 이야기를 풀어낸 『스카우트』가 바로 그 책이다.

목차

o 프롤로그

PART 1. 프런트로서 야구를 말하다

Chapter 1. 프런트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프로야구 행복 구조
o 3~4시간의 행복을 위해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
o 희비의 계절, 잔인한 가을
o 프로야구는 늘 도플갱어 같은 평행이론

Chapter 2. 프런트의 일원으로 공유하는 구단 매니지먼트
o 프로야구단은 어떤 일들을 할까?
o 이것 저것 다 하는 운영팀의 역할
o 승리와 우승의 원천은 선수단 구성
o 언제나 가슴 아픈 방출선수 선별
o 트레이드 카드는 항상 빗나간다.
o 선수단 연봉 계약을 위한 고과 산정

PART 2. 스카우트로서 야구를 말하다

Chapter 3. 스카우트로서 생각하는 감독 선임과 FA 선수 영입
o 프로야구 감독의 굴레
o 프로야구 감독의 명암
o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o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o 감독의 고뇌
o 소속 선수 FA 잔류 프로젝트
o 외부 FA 영입전에 뛰어들다

Chapter 4. 스카우트로서 공유하는 외국인선수 영입
o 외국인선수 제도 도입 배경
o 최초 외국인선수 선발과 이후 과정
o 첫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출장의 기억
o 위험을 무릅쓴 멕시코 방문
o MLB 사무국으로부터 날아온 템퍼링 경고장
o 기울어진 운동장의 외국인선수 선발
o 신속한 의사결정의 필요성
o KBO 리그에서 통하는 투수 유형
o KBO 리그에서 통하는 타자(야수) 유형
o 외국인선수들의 고충
o 실패에서 찾아가는 해법들
o 전 SK 와이번스 외국인선수 이야기
o KBO 외국인선수 탐구에서 얻어가는 것

PART 3. 야구인 진상봉의 생각들

Chapter 5.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선진야구 MLB
o 코로나19의 여진
o 미국 스프링캠프 이야기
o 제도 변화와 시간과의 싸움
o 투수들의 스피드 전쟁
o 타자들의 메카닉 변화
o MLB와 선수노조의 미래를 위한 상생

Chapter 6. KBO 리빙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생각
o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o KBO 홈런왕 소년장사 최정
o SSG 레전드이자 국대 에이스 김광현

o 에필로그

저자소개

진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프로야구(KBO) 무대에서 30년 넘게 활동한 야구인. 1965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마산상고-경성대를 거쳐 1990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빙그레에서 5년간 활약하고 쌍방울로 옮겨 2시즌을 더 활동한 후 현역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이후 트레이너, 전력분석 코치를 거쳐 스카우트 생활을 시작했고 약 25년간 SSG 랜더스 (전 SK 와이번스) 프런트로 근무하며 스카우트와 운영, 육성 업무 등을 담당했다. 특히 SK 와이번스 창단 시기부터 오랜 기간 스카우트로 재임하며 구단의 역사에 남는 굵직한 선수들을 지명하고 육성하여 V5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김강민, 윤희상, 정우람, 정근우, 채병용, 윤길현, 최정, 김광현 등의 핵심 선수를 선발했으며 메릴 켈리, 제이미 로맥 등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인선수 성공 사례도 그의 작품이다. 2025년 7월, 현직에서 물러나며 자신의 스카우트 인생을 정리한 에세이 『스카우트 - 프로야구의 모든 것은 스카우트에서 시작된다』를 발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방출선수 지정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최종적으로는 구단에서 좀 더 기회를 줄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방출선수 후보군에 오르는 선수들은 대개 부상으로 장기간 정상적인 활동을 못한 선수들이고 연차가 꽤 되어 어느 정도 기회를 받았음에도 커리어의 대부분을 2군에서 머문 선수들이 주 대상이 된다. 흔하지는 않지만 선수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평을 받는 선수도 기량과 나이에 상관없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포괄적인 의미에서 ‘선수로서 가치가 다 됐다’라는 판단이 될 때 방출 후보에 넣지만 바로 결정하지는 않고 수 개월을 두고 면밀히 지켜본다. 자칫 억울한 선수가 나오지 않게끔 세세하게 살피고 확인, 검증 절차를 거듭하여 신중히 결정한다.
- <언제나 가슴 아픈 방출선수 선별> 중에서


천운을 타고난 감독들은 작두 탄 선무당처럼 이러한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극복해 나가면서 자리를 잡아간다. 그렇지 못한 감독들은 일찌감치 역량 부족이란 오명을 쓰면서 쓸쓸히 무대에서 내려오는 것이 이 세계이다. 나의 의문은 계속 이어지고 혼자서 주고받는 질문과 답변도 이어진 다. 초보 감독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은 전적으로 감독 능력이 뛰어나서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을까? 흔히들 감독의 타입으로 용장, 맹장, 덕장, 지장이 있는데 그보다 위에 있는 가장 무서운 것은 복장(운 장)이라고 한다. 그 ‘운빨’을 당해낼 재간이 없는 것이다. 우승의 기운을 타고난 복장은 가는 길목 길목들의 위기들을 앞서가는 귀신들이 모두 미리 걷어 치워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프로야구 감독의 굴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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