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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복직한 김 과장에게

이제 막 복직한 김 과장에게

(구조조정, 경력 단절을 딛고 일어서 미국 공인회계사가 된 40대 워킹맘 이야기)

김수연 (지은이)
온워드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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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복직한 김 과장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제 막 복직한 김 과장에게 (구조조정, 경력 단절을 딛고 일어서 미국 공인회계사가 된 40대 워킹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997999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10-30

책 소개

완벽한 워킹맘이 되고 싶지만, 모든 게 내 맘 같지 않은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이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동시에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워킹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10년 후에도 같은 마음일까?
01 아들을 키운다고 꼭 깡패가 되어야 할까?
02 친정 엄마와 함께 육아를 완주하려면…
03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
04 전업맘이면 정말 다 괜찮을까?
05 슈퍼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06 일과 가정, 둘 다 잡을 수 있을까?

2장 나는 명품 숍 대신 학원에 간다
01 내가 구조조정을 당할 줄이야
02 엄마, 왜 회사 안 가?
03 젠장, 그냥 따버리자 AICPA
04 코로나로 시험 못 볼 뻔
05 엄마는 미국 회계사

3장 어차피 완벽한 육아는 없다
01 체육 시간에만 빛나던 아이
02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엄마다
03 아이의 흥미를 따라가는 것이 답이다
04 욕심 육아의 흑역사, ‘다개국어’ 책장
05 아이 친구 엄마와 갈등이 생긴다면
06 엄마는 팩을 할 테니, 너는 설거지를 하거라
07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내 아이와의 여행법
08 내 아이 사춘기에 대처하는 자세
09 토요일 저녁 8시, 우리 가족회의 시간
10 행복한 엄마로 산다는 것

4장 설레는 하루를 위한 새벽 4시
01 건강하게 시작하는 하루
02 새벽 4시,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03 내가 발견한 보물, 고전 필사
04 새벽을 열면 일상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05 내가 일찍 일어날 수 있는 이유

5장 승진할수록 절실한 건 영어
01 영어로 기회의 문이 열리다
02 영화로 영어 실력을 올려보자
03 면접 씹어 먹는 영어 인터뷰 노하우
04 팀장이 된 지금 영어가 더 절실합니다

6장 내 인생은 우상향이다
01 나는 나만의 시간을 달린다
02 오랫동안 빛나는 인생을 살려면
03 이 세상 최고의 자산은 ‘나’
04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
05 삶의 마지막 날을 생각하며

나가며

저자소개

미즈쑤(김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마흔셋의 나이에 미국 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22년 차 직장인으로 현재 독일계 회사에서 재무팀장과 급여 담당자로 재직 중이다. 누구보다 노후 준비에 관심이 많았지만, 마음과 달리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채 불안한 40대를 맞이했다. 사회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3층 연금 구조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함께 준비하며, 첫 월급부터 급여의 일정 금액을 개인연금에 납부하고 꾸준히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것이 행복한 은퇴를 맞이하는 길이라고 전하고 싶었다. 아직 연금 투자를 시작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동기부여부터 연금 투자를 하는 이들을 위한 세제 계좌 전략까지 행복한 은퇴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겪은 어려움과 여러 깨달음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이제 막 복직한 김 과장에게』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lalasu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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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년 동안 자신의 커리어 쌓기와 육아를 병행하며 그녀가 내린 결론은 ‘엄마가 자신의 커리어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다’는 것이다. “커리어 성공은 (여성이)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게 한다. 개인의 꿈과 야망을 좇는 과정에서 워킹맘들은 자신의 강인함, 독립성, 능력을 아이에게 보여준다.” 엄마가 야망을 갖고 일을 하는 것이 좋은 부모로서 결격사유가 된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엄마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충분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엄마가 워킹맘이어도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전업맘이 느끼는 죄책감이 있다. 이는 워킹맘의 죄책감이 아닌 또 다른 유형의 감정이다.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더 잘해주지 못한다는 죄책감.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만의 시간을 보내느라 아이를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 전업맘으로서 나는 스스로 더욱 완벽한 엄마가 되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기에, 내가 여전히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에 괴로웠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엄마가 되는 걸까? 아이와 하루 종일 함께하면서 매 순간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는 없다. 엄마도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매 순간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하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아이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전업맘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육아는 양보다 질이다.”


워킹맘으로 정신없이 지내온 지 1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정말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왔다. 돌이켜보면, 내가 완벽한 슈퍼맘이 되려고 하면 할수록 결과는 항상 그렇지 못했다.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잔소리할 때는 아이들의 잘못보다 나의 스트레스가 더 큰 원인이었다. 그러고 나서 나 스스로 화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시달리곤 했다. 이제는 깨닫게 됐다. 진정한 슈퍼맘이 되려면 나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것을. 정성스레 아이들을 돌보는 만큼 엄마인 나 자신도 돌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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