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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허우적거릴지언정 잘 살아 갑니다)

김민주 (지은이)
팜파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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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다의 파도에 몸을 실어, 서핑! (허우적거릴지언정 잘 살아 갑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수영/수상스포츠
· ISBN : 9791170262497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9-07-10

책 소개

저자는 현재 제주에서 서핑 하고 일하며 살고있다. 태어난 이래로 고향인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던 사람이 서핑에 빠져 서핑 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제주에 정착했다. 부럽기만 한 그 삶을 가능하게 한 서핑의 힘, 그리고 그 서핑이 서핑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시간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담았다.

목차

Part 1. 도시 생활 32년 차 육지 여자, 서핑을 배우다
왜 서핑을 하게 됐어요?
뭐가 그렇게 부끄러웠을까?
짜릿함을 위한 전제 조건그저 나는 부러워만 하고 있을 건가?
서핑 지름신 1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누군가의 절대적인 희생은 옳은 것일까?
바다는 늘 그대로이면서도 매순간 변하고 있어
아픈 것보다 일을 못 하게 되는 것이 더 두려운 걸까?
다음 달의 나는 어떤 즐거움 속에서 살고 있을까?
치앙마이에는 바다가 없기에

Part 2. 바다로 간 육지 여자가 바다 위에서 배운 것들
늘 내 곁에 있는 서핑 선생님들
습관성 열심 vs 재밌어서 열심
마일리지를 쌓아가듯
사람처럼, 내게 맞는 파도를 고르는 법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을 생각하는 법, Think of nothing things
내 꿈은 할매 서퍼
시간을 쓰는 새로운 방법
서핑 지름신 2
지구를 여행하는 법
내게 대한민국의 계절은 세 개다

Part 3. 서핑 후 다시 육지? 바다로 둘러싸인 육지!
파도 짝사랑에는 출구가 없다
세일 상품보다 구름 모양이 더 다양하다
이 바다와 저 바다는 다르다
하늘과 바다에는 담장이 없다
‘완성한다’는 것이 없는 삶도 있다
내 몸은 나의 모든 것을 기억한다
행복 게이지가 바닥을 치기 전에
태초부터, 여자라서 불가능한 것은 없었다
경비원 아저씨도, 파도 앞에선 평등하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건 자신 있다
서핑하다 죽는다면, 꽤 괜찮을 것 같다
고요히 잠들 수 있게 되었다
흉한 얼룩 대신 예쁜 얼룩에 집중한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민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인의 삶에 중심을 두고 살았다. 그 중심을 자신에게 옮겨 오기 위해 충격 요법으로 시작한 서핑이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태어나고 자라고 벗어나 본 적 없는 서울을 떠나 제주에서 서핑하며 살고 있다. 늘 그랬듯 인생은 계획대로, 의지대로 흐르지 않겠지만, 고비나 변화를 맞이할 때마다 너무 많이 허우적거리거나 휘청거리지 않을 방법들을 몸에 익히고 있다. 남들이 뭐라 하든, 지금 서핑 하는 삶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면서 미래를 단단하게 만드는 삶이라고 믿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게 필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이룰 수 있다'는 단단한 마음, 누군가로부터 부당하게 공격 받더라도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이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자고 수천 수백 번 머리로 생각한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는 건 아니었다. 몸의 근육도 습관대로 굳어지듯이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 살아온 방식대로 살게 된다. 마음도 몸의 일부고, 몸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정한 모양으로 굳어진 마음의 모양을 바꾸기 위해서는 몸을 다르게 움직여야 했다. 나는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서 이전의 나라면 영영 하지 않았을 것, '나는 못 할 거야'라는 무기력한 생각 때문에 도전하지 않았던 것, 서핑을 해 보기로 했다.


잠깐의 짜릿함을 위해 갖춰야 할 것들과 견뎌야 할 것들이 많다.


이제 나는 대한민국의 계절을 세 개로 구분한다. 물속이 물 밖보다 따뜻한 계절과, 물속이 물 밖보다 추운 계절, 그리고 아무래도 좋을 여름. 여름은 정말 좋다. 파도가 많이 들어와서 좋고,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못 해왔어도 입고 있던 옷 그대로 바다에 뛰어들어 서핑할 수 있으니 편하다. 바다에서 나온 후에는 수돗가에서 물 받아서 소금물만 헹궈 내고 다녀도 된다. 제주에서는 아직 물과 햇볕이 따뜻한 9월까지는 여름처럼 서핑 할 수 있어서 좋다. 여기에 오고 나서는 스쳐 지나가는 봄과 가을에 연연해 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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