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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71254514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4-09-26
책 소개
목차
| 서문 | 일상의 변화, 그 너머의 트렌드를 읽다
PART 1 AI, 삶과 산업을 혁신하다
■ AI로 만들어가는 일상
취리히―파킨슨병 환자를 걷게 하는 AI 신발
도쿄―눈으로 듣는 소리, AI 시각화 장치
달라스―AI가 골라주는 초개인화 쇼핑몰
시드니―위조 명품 잡아내는 AI 중고거래 플랫폼
■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
암스테르담―내 손안의 경영전략 컨설턴트, 예측형 AI
로스앤젤레스―콘크리트 탄소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
실리콘밸리―분리수거도 척척, 리사이클링 AI
리스본―불량 잡는 섬유 산업 AI
프랑크푸르트―양조장 폐기물의 위대한 변신
부다페스트―빅브라더가 현실로, 헝가리의 AI 교도소 실험
■ AI 물류 혁명
베이징―이커머스의 패러다임을 바꾼 스마트 물류
헬싱키―유럽의 항만 디지털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쿠알라룸푸르―세계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말레이시아
PART 2 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로 진화하다
■ 무한한 가능성의 항공 경제
광저우―하늘에 탄생한 시장, 중국 저공 경제 산업
암스테르담―성큼 다가온 유럽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대
애틀란타 ―누구나 즐기는 민간 우주 관광
■ 일상으로 들어온 자율주행
우한, 모스크바―운전석에 기사님 없다고 놀라지 마세요, 로보택시
뮌헨―주차도 충전도 한번에 해결, AI 발렛 파킹
블라디보스톡―블라디보스톡 거리의 로봇청소부
PART 3 친환경 기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다
■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산업 기술
런던―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하베스팅
무스카트―바위산에서 발견한 미래를 위한 기술
빈―버려진 매트리스에서 찾은 순환 경제
홍콩―패션과 환경의 조화, 지능형 섬유
■ 지속 가능한 플랫폼
런던―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투자 플랫폼
아크라―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농업 플랫폼
파리―할머니의 손과 테크의 만남으로 지키는 지구
PART 4 스마트 커스터마이징, 새로운 소비사회를 맞이하다
■ 일상의 솔루션이 되는 커스텀 비즈니스
오사카―운전 중인 부모 대신 우는 아기 달래주는 로봇
멕시코시티―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맞춤형 CRM
요하네스버그―작고 느린 노란 택시
■ 웰니스 커스터마이징
브뤼셀―스마트 홍채가 삽입된 충전식 콘택트렌즈
뉴욕―나만의 치과 주치의, 덴탈 AI
항저우―AI가 관리하는 정신 건강
싱가포르―AI가 바꾸는 싱가포르 의료서비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 기술 수준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5년 사이 AI 기술 수준이 미국, 중국, 일본과 같은 AI 산업 주요국 중 가장 크게 발전한 국가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4년 기준 AI 혁신 성장의 척도가 될 수 있는 200여 개 ‘유니콘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없다. (중략)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와 같은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AI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 금융 공급 등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성장 중인 한국의 AI 산업이 단순한 생산성과 효율성 위주의 기술 발전이 아닌 인간 친화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며 많은 유니콘 기업의 요람이 되길 기대해본다.
- 〈AI로 만들어가는 일상〉 중에서
후지쓰의 에키마토페 장치는 슈퍼인 PRIMEHPC FX1000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역사 내의 다양한 소리 정보를 마이크로 수집해 식별한다. (중략) 지속가능 개발 목표 SDGs 추진과 관련하여 D&I Diversity and Inclusion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D&I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형평성을 강조하는 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개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평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다. 에키마토페 프로젝트는 이러한 DE&I 원칙을 구현하는 실질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 〈AI로 만들어가는 일상〉 중에서
물론 건축 자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는 비용을 계산해주는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생성형 AI처럼 가격과 강도, 내재 탄소 등 다양한 값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최적의 새로운 답변을 제시해주진 못한다. AI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천 개의 혼합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가장 효율적인 비율을 도출한다. 이제 더 이상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은 교환 관계가 아니다.
AI가 알려준 콘크리트 혼합 비율을 실천하는 기업들은 증가하고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기업 컴파스 데이터센터 Compass Datacenters는 콘크리트.ai의 도움으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데 계획 대비 콘크리트를 총 20% 적게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낮췄다고 홍보한다.
-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