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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이영란 (지은이), 박우희 (그림)
풀과바람(영교출판)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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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91171471102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25-01-31

책 소개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경제 원리를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경제 입문서다. 경제의 의미, 주체, 돈, 수요와 공급, 자원의 희소성과 가격, 선택과 경제원칙, 기회비용, 유통, 무역 등 총 1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목차

1. 경제의 의미 : 자급자족과 경제가 무슨 상관이에요?
2. 경제주체 - 정부, 기업, 가계 : 경제에 필요한 건 돈 아닌가요?
3. 돈의 등장 : 조개껍데기가 돈이었다고요?
4. 수요와 공급 :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 거예요?
5. 자원의 희소성과 가격 : 설탕이 다이아몬드만큼 귀하다고요?
6. 선택과 경제원칙 : 끝도 없이 만들어서 많이 팔면 좋은 거 아녜요?
7. 기회비용 줄이기 : 비싼 게 좋은 거 아닌가요?
8. 유통 : 상인은 꼭 있어야 하나요?
9. 무역 : 같은 나라 사람끼리만 잘 먹고 잘살면 안 되는 거예요?
10. 기축통화 : 왜 미국 달러가 항상 첫 번째로 나오나요?
11. 투자 : 땀 흘리며 일 안 해도 돈을 벌 수 있다고요?
12. 물가와 돈의 가치 : 돈에 적힌 숫자와 돈의 가치는 다른 거라고요?
13. 경제 위기와 국가부도 : 국가도 망해요?

저자소개

이영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를 거쳐 지금은 출판 기획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게 물렀거라! 가마꾼 납신다》,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가야금》,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성교육을 부탁해》, 《세종 대왕의 한글 연구소》, 《사라진 우리말을 찾아라!》, 《나는 왜 남의 시선을 의식할까?》, 《오늘 나부터 탄소 중립》, 《정치 좀 아는 어린이》, 《우리나라 유물유적에 신기한 과학이 숨어 있어요》, 《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작은 칩에 담긴 거대한 이야기, 반도체 과학 교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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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희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괴물과 로봇 그리는 걸 좋아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산타봇-0》, 《괴물들이 사라졌다》, 《지옥에서 온 강아지 케르베로스》가 있고, 그린 책으로 〈말랑콩떡 히어로〉 시리즈, 〈생각의 탄생〉 시리즈, 《과학은쉽다! 10: 유전과 DNA》, 《안전, 나를 지키는 법》, 《합리적인 의심》, 《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음표에 걸린 세계사》, 《인공 지능 판사는 공정할까?》, 《편의점을 털어라! 수학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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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요와 공급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 거예요?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은 누가 일부러 올리거나 내리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손’이 결정해요.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저절로 가격이 정해진다는 뜻으로,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이란 책에서 한 말이에요.
시장에 가면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모두 있어요. 흔히 시장하면 동네에 있는 재래시장이나 마트 같은 곳을 떠올리지만, 수요자와 공급자가 있는 곳이면 그곳이 바로 ‘시장’이에요.
주식을 사고파는 주식시장, 일꾼이 필요한 곳과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인력시장,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오픈마켓, 돈을 사고파는 금융시장, 각 나라의 돈이 거래되는 외환시장 등이 있어요.
시장은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을 연결해 줘요.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정해지는 곳이에요.


자원의 희소성과 가격 설탕이 다이아몬드만큼 귀하다고요?

기후 변화로 폭염이 지속되고 가뭄이 심해져서 사탕수수 생산량이 줄고 있어요. 만일 사탕수수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브라질이 예전만큼 수출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탕수수는 세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농작물로, 설탕을 만드는 데 쓰여요. 사탕수수보다 조금 더 추운 지역에서 재배되는 사탕무로 설탕을 만들면 되지만, 예전보다 설탕이 많이 부족해질 거예요.
사탕수수는 1년 내내 덥고 습한 곳에서 자라요. 추운 나라에서는 사탕수수를 수입해서 설탕으로 만들거나 생산지에서 만들어진 설탕을 저렴하게 수입하지요. 사탕수수 생산량이 줄면 설탕 생산량도 줄어요.
사람들은 단맛을 좋아해서 설탕 없는 집이 거의 없어요. 전 세계 사람들이 설탕을 사용하기 때문에, 브라질이 사탕수수를 많이 수출하지 못하면 설탕값이 올라요. 반대로 사탕수수 생산량이 늘어서 설탕을 많이 만들어내면 설탕값은 내려가요.
보츠와나의 한 광산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가 2023년 6월 45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어요. 이런 보석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부자라 해도 누구나 가질 수 없지요. 이렇듯 사람이 원하는 것에 비해 재화나 서비스가 부족한 것을 ‘자원의 희소성’이라고 해요.
설탕은 다이아몬드만큼 귀한 건 아니지만, 사탕수수 재배량에 따라 희소성을 가져요. 자원의 희소성은 가격을 결정해요. 흔하지 않은 것일수록, 사람들이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일수록 비싸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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