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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스포츠/레저 기타 > 기타
· ISBN : 979117168019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4-01-25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의 글
추천의 글 (김병준 교수)
추천의 글 (오수학 교수)
추천의 글 (류청 편집장)
프롤로그
제1부 마음과 생각 관리의 첫걸음
K리그 출신, 스포츠심리학 박사
스포츠 심리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강한 멘탈? 인식의 전환이 먼저다
멘탈이 강해지면 어떻게 될까?
제2부 강한 멘탈은 준비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성공하는 선수는 불안이 반갑다
불안을 관리해야 멘붕을 피할 수 있다
머리로 성공을 그리면, 현실이 되는 마법
성공을 부르는 주문 ‘자기암시’
목표와 목적이 명확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동계훈련, 컨디션과 함께 자신감 챙겨야 한다
개막전, 컨디션? 매크로 루틴을 실천하자
아직도 실수 후에 무너지니?
제3부 마음의 중심이 견고해야 더 강해질 수 있다
쉽게 오지 않는 기회, ‘터프한 멘탈’로 극복하자
‘착한 선수’는 살아남기 어렵다
경기 종료 후 멘탈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연습과 훈련의 차이를 이해하고 활용하자
승리로 가는 지름길, 멘탈 플랜
재능은 헌신을 만나야 꽃이 된다
부상, 마음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이유
은퇴도 반박자 빨라야 한다
제4부 신뢰로 뭉친 팀은 쉽게 패배하지 않는다
연구와 신뢰 획득, 지도자는 만들어진다
지도자는 선수의 동기를 책임져야 한다
지도자는 올바른 태도를 기대한다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선수가 자란다
휴식기, 지도자가 팀 빌딩으로 ‘원 팀’ 만들 기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지도자에게
지도자가 번아웃을 스스로 예방하는 것도 실력이다
심판도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
제5부 멘탈이 단단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밑바닥에서 부활한 한석종, 원동력은 ‘GRIT’
유리 멘탈에서 강철로 진화 중인 김도현
버티기 전략으로 꿈을 이룬 주현성
정찬성이 발휘하는 좀비 멘탈리티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팀과 함께하며 생각한 것들
WK리그 경주한수원과 함께 했던 시간들
제6부 훌륭한 지도자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
전 유스 명장이 말하는 성공 리스트
명장 귀네슈는 한국 축구에 무엇을 남겼나
감독 김태영은 터프하지 않고 섬세하다
홍명보 감독의 K리그 우승 안에 MBTI 있다
무에게 유를 창조한 이정효 감독
덕장, 송주희 감독의 한국형 진성 리더십
제7부 훌륭한 부모가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유소년 선수 부모가 기억해야 할 3가지
갈림길에 선 고교 선수, 부모의 역할은?
건강한 멘탈을 지닌 부모가 훌륭한 선수를 키운다
학생 선수 학습권, 부모가 꼭 지켜야 하는 이유
스포츠 선수에게 필요한 새로운 인성
프로 데뷔만큼 은퇴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선수로서, 스포츠심리학 박사로서, 그리고 멘탈 코치로서 15년의 삶을 담은 책이다. 대중서로서 첫 작품인데 사례가 풍부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잘 보여준다. 스포츠심리학의 이론을 축구 현장에 접목시켜 멘탈이 강한 선수, 강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보여주는데 신기하기만 하다. 자신의 경험과 이론을 결합시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매우 신선하고 독특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선수 개인 차원의 문제부터 팀과 리더 관련 이슈를 초긍정성의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다. 운동 선수, 부모, 지도자 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많은 사람에게 강한 멘탈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배려 정신, 팀 정신을 먼저 내세우는 태도가 결국에는 개인 성장의 엔진이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첫 인상만큼 중요한 게 첫 대화다. 이상우 박사는 만나자마자 내 관심을 사로잡았다. 나는 지금까지 스포츠심리학을 오해했다.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두 심리학은 성격이 전혀 달랐던 것이다. 기사를 매일같이 쓰는 기자였기에 두 학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기사를 썼다는 게 조금은 당혹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신선했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스포츠 산업과 함께 스포츠 과학도 발달한 유럽에서는 선수나 감독 그리고 팀이 스포츠심리학자와 함께 일하는 게 특별한 일은 아니다. 국내 스포츠 팀들도 이를 따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들도 스포츠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을 구분하지 못하긴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