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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263105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4-08-21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삶
정동진에서
움큼
말문
강진을 가다
고대합니다
겪어봐야 알 일
5월의 산책
성과급
6월의 뜰
먹이
하지에
너 보이기까지
풍요 옆 팽개쳐진 구석
참새의 결기
먼 훗날
제헌절
바람이 전하는 미소
요양원 가신 날
아찔하옵니다
가을이 내릴 때까지
그렇게 머물다
가고 오는 길목
뭣 때문에
하옵소서
도리어 오는 당신
발자국
태풍 전야
훗날
멍에
4월 1일
일어나는 법
낙엽 사진
상념
철 잃은 개나리
버찌
생
순서의 역습
매화
벅찬 날
여명
장승 앞에서
인생 화첩
길
청소
풍란꽃
일요일
운명
2019년 6월 11일
늙은 사자
풍요 저편
나무 이야기
유산
구절초와 단풍
완전한 도달
단풍십일홍
발견
거죽의 여운
강릉을 숨으로 들이켜다
기도
시간 매듭
2부
제주도 1월
사라지는 의미
1월
활짝 피어봄
이별 뒤에
능수버들
묻거든
기다리지 마소
당신이 보입니다
후회
아이들 소리
숙고
일어난다는 것
왔다 갔는지 모를지라도
새겨진 무늬로
하늘도 살아야 내 것
바램
독버섯
조우
짝
바람의 말
가을 해 질 무렵
바람이 일기 시작하면
순간
김장배추
오싹한 떨림
2020년 11월 바람
덕담
마음 풍경
있을 뿐
애미
마취
핀 것들의 오늘
놔두세
황천 포구
구멍
대서
인연
언저리
폭포수의 결심
돌아서 가는 곳
줍다
들리는 말
숲에서
경계선
한로
천애 고아 최성봉을 듣고
미련
쫄깃한 맛
비행기 떠간다
행운
문득
내 빛깔
봄나들이
채근
아침 풍경
덩달아
회상
작은 것들
까닭
4일째 아침
변화
겨울
삶의 밭
견디다 나온 청년
그물
꽃에게서
사진
오늘 색
안다는 것
10월의 마곡사
다행이다
인식된 것에 대한
끝과 시작
저자소개
책속에서
세상이 열릴 때
와버린 운명으로 살아가는 것들
어디쯤 서서 땀방울 흘리고 있을까
(중략)
중심의 넘침과 언저리의 허망한 견딤이
하늘 아래 흥건히 있습니다
‘언저리’ 중에서
하찮은 걸음은 없다
소복한 소망을 지고 가는 걸음만 있다
‘문득’ 중에서
영산홍 피어서 눈길 끌어당기고
이팝 꽃 피어서 바람에 낭창거리네
나도 피어서 밥 먹고 일 간다
‘핀 것들의 오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