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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츠와프의 쥐들 : 병원

브로츠와프의 쥐들 : 병원

로베르트 J. 슈미트 (지은이), 정보라 (옮긴이)
다산책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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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츠와프의 쥐들 : 병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브로츠와프의 쥐들 : 병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30673493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5-12-19

책 소개

부커상 최종 후보 정보라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번역한 좀비 아포칼립스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브로츠와프의 쥐들: 병원』이 출간되었다. 『브로츠와프의 쥐들: 병원』은 이전 시리즈와 같은 시간대의 정신병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목차

지난이야기
브로츠와프의 쥐들: 병원
에필로그

저자소개

로베르트 J. 슈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란드 브로츠와프 출신의 소설가이자 번역가이며 1992년부터 2012년까지 다양한 SF, 판타지 및 호러 잡지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폴란드의 권위 있는 SF 문학상인 ‘자이델상’ 제정에 참여했다. 1980년대에 데뷔하여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20편 이상의 장편을 발표했다. 폴란드 독자들에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소설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2003년에 발표된 핵 전쟁 이후의 세계를 다룬 『존 씨의 아포칼립스』에서 날카로운 정치적 통찰력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를 예견했다. 이후 스페이스오페라 장르에 속하는 ‘잊힌 전장’ 5부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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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여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 작가들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소설들과 사랑에 빠졌다. 나도 괴상한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1998년 연세문화상에 응모하여 「머리」가 당선되었다. 예일대학교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과 폴란드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부 전공은 20세기 러시아/폴란드 유토피아 문학이다. 2008년 제3회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SF어워드 단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 『문이 열렸다』와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을 출간했다. 정도경이라는 필명으로 단편집 『왕의 창녀』와 『씨앗』을 출간한 뒤, 본명으로 『저주토끼』를 출간했다. 어둡고 마술적인 이야기들,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2022년 『저주토끼』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2023년 같은 책으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그리고 2025년 『너의 유토피아』로 필립 K. 딕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4년 전국서점조합연합회 선정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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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가 환자를 죽였어, 멍청아. 죽였다고…….’ 이 생각이 다른 모든 생각을 덮어버렸다. 체냐프스키가 몇 년이나 죽음을 꿈꾸며 시체 상태를 갈망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원하던 것을 이루었으므로, 전부 체냐프스키 본인의 잘못이라는 정당화도 떠오르지 않았다.
이성은 언제나 공포 앞에서 물러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간데라는 두려움이 시키는 대로 했다. 치료실 문을 단단히 잠그고 열쇠를 주머니에 넣어 정문으로 향했다. 1층에서 경비원이 점점 더 큰 소리로 끈질기게 부르는데도 무시하고 바깥으로 걸어 나갔다.


그는 이것이 가장 두려웠다. 일을 대충 하는 것보다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도 그로 인해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보다도(아주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하는 실수일지라도), 직원들이 도망가는 것 말이다.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이 망해간다는 우울한 전망에 — 끊임없는 연속 포격 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에서는 어려운 일도 아니다 — 괴로워하던 부하들이 하나씩 천천히 사라지는 것, 가까운 사람들에게 돌아가서 다른 운을 시험해 보기 위해 병원을 빠져나가는 것.


“너희들 눈앞에서 감옥에 있던 죄수들이 전부 풀려났어. 브로츠와프 시내 한가운데 폭발 구름이 보여. 총소리가 몇 시간째 조용해지질 않고 반대로 끊임없이 더 시끄러워지고 있어! 착각하지 말자고. 거리에 군대가 들어와도 아무 소용 없었어. 우리 군대가 누구하고 싸우는지 모르겠지만 이거 한 가지는 말할 수 있어. 다들 끝내주게 밟히고 있다는 거야. 심지어 교도관들조차 차라리 총살당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뭔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진 거야. 이건 출혈성 천연두가 아니야, 형제여. 뭔가 빌어먹을 아마겟돈이라고!” 그가 언성을 높이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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