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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91173075865
· 쪽수 : 191쪽
· 출판일 : 2025-01-17
책 소개
목차
제1판 머리말
제7판 머리말
서론 : 현대에서 인간의 자기 문제성
1장 심적 세계의 구조 : 식물, 동물, 인간
감각 충동 : 식물
본능
연상적 기억
실천적 지능
2장 새로운 원리 : 정신
세계 개방성
자기의식
정신의 순수한 활동
동물과 인간의 본질적 차이
3장 정신의 특수 작용으로서 이념화 작용
본질 인식과 현실 체험
인간 :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자
4장 승화의 문제 : 정신의 근원적 무능과 유력화
‘고전적’ 학설에 대한 비판과 ‘부정적’ 학설에 대한 비판
세계 과정으로서 승화
5장 마음과 몸의 통일 그리고 정신과 생명의 대립
데카르트에 대한 비판
자연주의적 이론에 대한 비판
클라게스 이론에 대한 비판
6장 인간과 세계 근거
종교의 기원
형이상학의 기원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동물에게도 이미 지능이 부여되어 있다면, 도대체 무엇으로 우리는 인간과 동물 사이에 정도상의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고 하겠는가?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본질적 차이가 있는가? 아니면 지금까지 다루어 온 본질적인 심적 단계를 넘어서 전혀 다른 그 무엇이 인간에게 존재하는가? 선택과 지능에 의해서는 전혀 맞지도 않고, 완전히 설명되지도 않는, 인간에게만 특별히 주어진 그 무엇이 존재하는가?
정신과 생명은 서로 화합한다. 이 둘을 근원적인 적대 관계로 몰아가거나 근원적인 투쟁 상태로 몰아가는 것은 근본적으로 오류다.
“가장 심오한 것을 생각하는 자가 가장 생명적인 것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