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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은이), 이경석 (그림)
길벗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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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 ISBN : 9791174670403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국내외 68개 지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네 칸 만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준다. 지도를 아무리 살펴 봐도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고, 낯선 지명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멀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역사와 지리 공부가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지명을 알면 역사와 지리가 보인다!
지명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 보세요

우리가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쳐 왔던 지명에도 그 이름이 붙게 된 유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새로운 땅이라는 뜻이 숨어 있는 ‘서울’, 피란길에 임금이 말 위에서 죽을 얻어먹은 곳인 ‘말죽거리’, 스페인 황태자의 이름을 딴 ‘필리핀’, 중국의 비단을 서양에 팔았던 길인 ‘실크로드’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지명들은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지요.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는 국내외 68개 지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네 칸 만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줍니다. 지도를 아무리 살펴 봐도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고, 낯선 지명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멀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역사와 지리 공부가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거예요.

서울에서 제주까지, 우리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두 모았어요
서울의 ‘종로’는 야간 통행금지를 알리던 종을 치던 곳이었어요. 부산의 바닷가 ‘해운대’는 통일 신라의 천재 학자 최지원의 어릴 적 이름에서 따온 것이고요. 두꺼비 섬(蟾) 자를 쓰는 ‘섬진강’은 임진왜란 때 두꺼비들이 나타나 왜적을 막아주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지요. 이처럼 다양한 지명의 유래를 읽다 보면 그에 얽힌 역사는 물론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어요.

전 세계의 지명을 탐구하며 세상 보는 눈을 넓혀요
그렇다면 세계의 지명은 어떨까요? 한 나라의 이름이나 대륙, 바다의 이름에도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어요. 그리스 신화의 신 제우스가 사랑한 에우로페라는 여인의 이름에서 유래한 유럽, 영국 왕실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은 뉴욕, 얼음으로 뒤덮였지만 초록빛 풀이 우거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그린란드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주 많지요. 다양한 나라의 역사, 문화, 신화, 지리를 익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배꼽 잡는 네 칸 만화와 유래 이야기가 읽는 재미를 더해줘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왼쪽 페이지마다 지명과 관련한 재미있는 네 칸 만화가 나와요. 등장인물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재미있는 대사가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지명의 실제 역사나 전해 내려 오는 설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하여 수록했습니다. 학습만화에만 익숙해져 있거나 긴 글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깨알 정보와 부록으로 역사와 지리 정보가 머릿속에 쏙쏙!
왜 조선 왕들 중 연산군과 광해군만 ‘조’나 ‘종’이 아닌 ‘군’이라고 부를까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왜 일어났을까요? 비범했던 궁예는 왜 폭군이 되었을까요? 이렇게 각 지명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이야기를 짤막하게 수록했어요.
또 지명의 위치에 따라 서울, 중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책 뒤의 부록에는 우리나라 전국 지도까지 실어 우리나라의 지리를 더 쉽게 익힐 수 있게 했습니다.

목차

1장 서울의 지명
서울 - ‘새로운 땅’이라는 뜻 10
왕십리 - 무학 대사가 십 리를 더 가서 궁궐 터를 정한 곳 12
종로 - 야간 통행금지를 알리는 종을 치던 곳 14
잠실 - 조선 시대에 누에를 키우던 동네 16
서빙고동 - 조선의 얼음 창고 18
압구정 - 한명회의 정자가 있던 곳 20
낙성대 -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곳 22
이태원 - 조선 시대에 외국인들이 모여 살았던 동네 24
회기 -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묘가 있던 곳 26
방배동 -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한 양녕 대군이 등을 돌려 떠난 곳 28
장승배기 - 사도 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가던 길에 장승을 세운 곳 30
말죽거리 - 피란길에 오른 인조가 죽을 얻어먹은 곳 32
피맛골 - 백성들이 벼슬아치의 마차를 피해 다닌 골목 34
절두산 - 흥선 대원군이 천주교 신자의 머리를 자른 산 36
제기동 - 임금이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 38
홍제동 - 국립 여관 홍제원이 있던 곳 40
계동 - 조선 시대의 병원 제생원이 있던 곳 42
재동 - 계유정난의 피비린내를 재로 덮었던 곳 44
진관동 - 고려 현종의 목숨을 구한 진관 대사에게서 비롯된 동네 46
돈암동 - 병자호란 때 오랑캐가 넘어간 되너미 고개 48
아차산 - 명종이 점쟁이 홍계관을 죽이고 아차! 했던 곳 50
해방촌 - 해방 직후 실향민들이 정착한 동네 52
뚝섬 - 깃발 중에서도 으뜸인 둑을 세우던 곳 54
당인동 - 조선 여인을 사랑한 명나라 병사가 살았던 동네 56
곰달래길 - 밝고 고운 달빛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 58

2장 인천·경기도·강원도·충청도의 지명
제물포 - 조선의 문호 개방을 재촉한 항구 62
백령도 - 학이 맺어 준 사랑 64
의정부 - 태종을 미워한 태조가 머무르던 곳 66
탄천 - 삼천갑자 동방삭이 속아 넘어간 곳 68
임진강 - 삼국의 전투가 치열했던 곳 70
덕릉 고개 - 선조의 아버지 덕흥 대원군의 묘가 있던 곳 72
재인 폭포 - 광대 재인이 떨어져 죽은 곳 74
살해재 - 공양왕이 머물다 죽임을 당한 언덕 76
한탄강 - 궁예의 탄식이 어린 강 78
백마고지 - 국군 제9사단이여, 마지막까지 지켜 내라! 80
서산 - 상서로운 분이 살았던 곳 82
박달재 - 박달 도령의 이루지 못한 사랑 84
위례산 - 백제가 고구려에 패하고 눈물 흘린 산 86

3장 부산·대구·경상도·전라도·제주도의 지명
해운대 - 통일 신라의 뛰어난 학자 최치원의 어릴 적 이름 90
이기대 - 왜장을 끌어안고 몸을 던진 두 기생의 혼이 서린 곳 92
광복동 -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곳 94
팔공산 - 왕건을 지키려는 부하 여덟 명이 순절한 곳 96
안심동 - 왕건이 겨우 마음을 놓은 곳 98
통영 - 이순신이 지휘한 삼도 수군 통제영이 있던 곳 100
피끝 마을 - 단종 복위를 꾀한 금성 대군의 피가 흐르던 마을 102
섬진강 - 왜적을 물리친 금두꺼비가 나타난 강 104
차귀도 - 송나라 풍수지리사 호종단이 돌아가지 못한 곳 106
제주 - 설문대 할망이 만든 섬 108
백록담 - 선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흰 사슴이 슬피 울던 호수 110

4장 외국의 지명
유럽 - 제우스가 사랑한 에우로페에게서 유래한 이름 114
아메리카 - 신대륙 탐험가의 이름을 딴 곳 116
대서양 - 돌이 된 아틀라스에게서 유래한 바다 118
태평양 - 고요하고 태평스러운 바다 120
런던 - 로마 제국의 요새였던 곳 122
로마 -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의 이름을 딴 도시 124
마드리드 - 곰이 아주 많은 도시 126
아테네 -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이름을 딴 도시 128
뉴욕 - 빼앗고 빼앗기던 역사를 지닌 땅 130
로스앤젤레스 - 천사들의 도시 132
워싱턴 D.C. -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념한 수도 134
그린란드 - 초록의 땅이 되길 바라는 소망이 깃든 곳 136
아마존강 - 여전사족 아마조네스에서 유래한 강 138
에베레스트 - 가장 높은 산의 대명사 140
하롱베이 -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지킨 도시 142
필리핀 - 스페인 황태자의 이름을 따온 곳 144
싱가포르 - 호랑이를 사자로 착각해 만든 이름 146
마카오 - 아마 여신의 사원 148
실크로드 - 중국의 비단을 서역에 팔러 가던 길 150

부록
지명에 담긴 땅의 모습 152
지도로 보는 우리나라 155

저자소개

우리누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를 위한 동화부터 지식·정보책까지 폭넓은 분야의 책을 집필하는 전문 작가 모임입니다. 언제나 어린이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Go Go 지식 박물관」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아빠 법이 뭐예요?』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는 우리누리의 대표작입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사회 상식을 재미있게 익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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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그림)    정보 더보기
기발하고 웃음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만화책 《좀비의 시간》, 《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을 쓰고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는 《구드래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통신문 시리즈》,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그래서 이런 고사성어가 생겼대요》, 《가짜 가족》, 《온실가스 248kg을 없애려면 참나무 17그루가 필요해》, 《석주명》, 《유령 유실물 보관소》, 《우리들의 히든 스토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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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학 대사는 도선 대사가 말한 대로 십 리를 더 가서 궁궐을 세우고 경복궁이라 이름 지었어요. 그리고 도선 대사와 마주친 곳을 갈 왕(往), 열 십(十), 마을 리(里) 자를 써서 ‘왕십리’라고 불렀어요. 지금의 서울 왕십리는 무학 대사가 그곳에서 십 리를 더 가서 궁궐 터를 잡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사람들은 왜장을 끌어안고 바다에 몸을 던진 두 기생을 기리며 부산 앞바다 근처에 무덤 두 개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두 기생이 왜장과 함께 바다에 빠진 곳이라고 이곳을 두 이(二), 기생 기(妓), 대 대(臺) 자를 써서 ‘이기대’라고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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