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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확신하라

복음을 확신하라

김기정 (지은이)
아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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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확신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복음을 확신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563702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05-24

책 소개

김기정 설교집 6권. 복음은 ‘은혜’이다. 은혜란 아무런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소식이 바로 복음이다. 따라서 복음을 바르게 알려면 은혜를 바르게 알아야 하고, 은혜를 제대로 알면 복음을 제대로 알 수 있다.

목차

▣ 여는 글 : 그렇다면 나는? 3
몇 년 전인가 어느 세미나에서 노 목회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한 교회에서 1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모자를 벗고, 그리고 한 교회에서 2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라. 그러나 한 교회에서 3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즉시 무릎을 꿇어라”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과연 사람들은 내 앞에서 무릎을 꿇을까? 나는 30년을 지내오면서 ‘목양일념’(牧羊一念)으로 한 교회, 한 강단만을 지켜왔다. 진리의 복음 위에 외로이 서서 진실과 정직의 길을 가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면서 복음의 한 줄기를 십자가로 삼고 붙들고 지내왔다. 이 같은 길 30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날을 ‘좋은 강단지기’로 살면서 말이다.
“성경 정신, 예수님 정신으로 살자! 그리고 그렇게 되기를 힘쓰자!”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존경과 영광을 위해서 사시지 않은 것처럼 우리 복음의 사도들 역시 강도 만난 이웃을 위해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살기를 소망한다.

▣ 제1부 : 복음를 확신하라! 13

◐ 인도하시는 여호와(사 48:16-19) 15
하나님 여호와는 ‘전지전능’하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또한 배움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배우느냐’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살면서 윤리와 도덕을 배웁니다. 그리고 지식과 기술을 배웁니다. 윤리나 도덕은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배우는 것이 최고 좋습니다. 그리고 지식은 학교에서 배우고, 기술은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렇다면 영혼이 잘 되려면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살전 5:18) 23
감사를 하는 데도 수준이 있습니다. 먼저는 조건부 감사입니다. 이는 1차원적인 감사입니다. 또한 무엇을 받았기 때문에 드리는 감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2차원적인 감사입니다. 한편 3차원의 감사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불행을 당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수준입니다. 이 3차원의 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나빠 보여도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리라’는 믿음의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3차원적인 감사를 원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 하나님이 사용한 사람(열왕기상 17:1-7) 31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그러기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헌신된 사람이라면 더더욱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릴 수 있습니다. 성경은 대표성의 원리를 강조합니다. 아담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인류에게 죄가 들어왔고, 반면에 예수님 한 분의 헌신으로 인해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이 사용하실만한 헌신된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 그리스도로 얻은 행복(로마서 5:1-6) 41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십자가를 잘 모릅니다. 본래 십자가는 사람을 죽이는 사형 도구였습니다. 역사이래 인간이 고안해 낸 가장 잔혹한 사형도구가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저주의 십자가에서 인류를 향한 사랑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십자가가 저주의 상징에서 인류 행복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선물 액세서리 중 반지, 목걸이, 귀걸이에 사람들은 십자가를 새기고 달고 다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십자가에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 사랑의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가 능력을 나타내는 곳에는 반드시 행복이 있습니다.

◐ 예수를 바라보라(히브리서 12:1-2) 50
우리는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까?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까?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여기서 ‘바라본다’는 말은 ‘내가 그를 바라보고 그를 내 인생의 모델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의 삶과 모습을 본받고 그를 닮아가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바라보고 동경하는 대로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살면 우리의 삶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로 새롭게(고린도후서 5:17) 58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여리고의 세리장 삭개오는 지독한 수전노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그리스도를 만나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눅 19:8)고 외칠 정도로 변했습니다. 길리기아 다소 사람 사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즉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함으로 사람들을 놀랍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변화되고 새로워집니다. 수전노도 변했고, 율법주의자도 새로워졌습니다.

◐ 복음을 위하여(사도행전 13:1-3) 67
우리나라는 50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는데 1885년 미국의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복음(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들이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뿌릴 때 우리 조상들은 그 복음(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이 민족이 큰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이 전해질 때 마음의 문을 넓게 열고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민족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 제2부 복음을 묵상하라! 77


◐ 구름기둥 불기둥(출애굽기 13:20-22) 79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후 광야를 걷고 있을 때입니다. 광야가 어떤 곳입니까? 광야는 풀도 없고, 물도 없고, 인적도 드문 곳입니다. 광야는 낮에는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고, 밤에는 반대로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더군다나 길을 가는 군중 중에는 남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있고, 어린이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도 하시고, 길잡이가 되기도 하셨습니다.

◐ 선택의 갈등(전도서 7:1-4) 87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요, 연구가인 ‘존 맥스웰’의 말입니다. “당신의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은 바뀔 수 있다. 선택은 당신이 세상에서 가진 가장 강력한 힘 중에 하나다.”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James Hudson Taylor)는 “하나님은 자기에게 선택권을 이양한 자를 위해 최고의 길을 예비하신다.”고 했습니다. 선택은 한 쪽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입니다. 선택은 망설이거나, 아주 작은 미련도 두지 말아야 합니다.

◐ 효(孝)의 신앙(에베소서 6:1-3) 96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효(孝)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성경에서는 효를 절대시하고 있습니다. 십계명 중 인간에 대한 첫 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일을 주일성수와 동등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 5:16)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 부활신앙(마가복음 16:6-7) 104
사람들은 ‘종교는 다 똑같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은 인류 종교 역사상 가장 큰 특징입니다. 부활신앙은 ‘알고 말하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신앙이 없는 믿음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믿습니다’를 수백 번 외친다 해도 부활신앙이 없으면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고 확신할 때 기쁨, 평안,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은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착하고 충성된 종(마태복음 25:14-23) 112
어떤 사람이 오랜 기간 외국에 가면서 종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겼습니다. 주인은 종들의 재능대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기고 갔다가 돌아와서 결산을 했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종들은 장사를 잘하여 배를 남겼다고 하자 주인이 잘했다고 크게 칭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받은 돈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한 달란트 그대로 가져왔기에 주인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꾸중을 듣고 쫓겨났습니다.

◐ 악하고 게으른 종(마태복음 25:14-30) 121
달란트 비유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며 우리를 유익하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성공과 실패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종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하였으며, 한 달란트마저 빼앗았고, 바깥 어두운 데로 쫓아내 버렸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꿈과 의욕이 없는 사람이었고, 주인을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평안을 불러오는 삶(시편 37:30-37) 130
우리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의 축복입니다. 돈이 많고 좋은 집에 살아도 평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왜 사람들이 마약을 찾습니까? 인위적으로 평안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왜 운동을 하고 사우나를 가고 불 가마를 찾습니까? 평안을 얻기 위한 방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평안을 얻으려고 노력 연구해도 세상 것들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은 주지 못합니다.

▣ 제3부 복음을 소유하라! 139


◐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열왕기하 6:14-17) 141
세상 사람은 눈이 하나인데 예수 믿는 사람의 눈은 육안과 영안 둘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귀는 세상 사람의 소리만 듣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의 귀는 사람소리도 듣고, 하나님의 음성도 듣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눈을 뜨고 영적인 귀가 열려져야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눈과 귀로만 살지 말고, 하나님 편에서 보는 눈과 하나님의 귀로 듣는 영적인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 내가 기도하노라(빌립보서 1:8-11) 149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개인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민족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신비’입니다.

◐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한복음 1:14-16) 158
사도 바울은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은혜의 복음을 전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 바울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바울은 ‘헬라의 철학자’요, ‘산헤드린 공회회원’이요, ‘바리새인’이요, ‘로마 시민권자’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 아니고, 자기의 노력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후에는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며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 세월을 아끼라(에베소서 5:15-17) 167
미국의 사회학자인 ‘토니 캄폴로’(Tony Campolo) 박사가 95세 이상 된 50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했습니다. “만일 인생을 다시 산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3가지만 말해보세요?” 가장 많은 응답의 순위가 이렇습니다. 첫째는 ‘날마다 반성하며 살겠다’였습니다. 둘째는 ‘용기 있게 살겠다’였습니다. 셋째는 ‘죽은 후에도 무엇인가를 남기는 삶을 살고 싶다’였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지금까지 물거품 같은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 내게 배우라(마태복음 11:25-30) 176
‘내게 배우라’는 말의 헬라어 원어의 의미는 ‘그냥 배우라’는 말이 아니고 ‘제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제자’는 ‘운명을 같이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제자는 전적으로 믿고 따라가고, 살아도 함께 살고 죽어도 함께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이 부르시는 조건을 보면 “네 있는 처지에서 떠나서 내게로 오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행동의지를 말하고 결단을 말합니다. 이것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 내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1-7) 185
아름다운 꽃에서는 향기가 납니다. 좋은 음식에서는 좋은 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반대로 더러운 물건이나 오물에서는 더러운 냄새가 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기꾼에게서는 사기꾼 냄새가 나고 도둑놈에게서는 도둑놈 냄새가 납니다. 우리에게는 예수의 냄새, 예수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우리에게서 예수의 향기가 나지 않고 세상의 냄새가 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내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 능력을 가지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 무엇이 유익한가(전도서 1:2-4) 192
인생을 살아가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본능의 수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째는 양심의 수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셋째는 은총의 수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도로서 어떤 수준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성도는 세상에서 헛되게 살지 말고, 유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유익한 일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 제4부 복음을 실천하라! 201


◐ 긍정적으로 말합시다(민수기 13:30-33) 203
“너는 중요한 사람이다. 너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너는 반드시 성공할 거야” 등과 같이 가능성을 키워주는 긍정적인 말은 위대한 꿈과 소망을 불어 넣어줍니다. 긍정과 부정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서 부단히 싸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할 수 있다’고 하고, 마귀는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긍정으로 말하게 하는데, 마귀는 우리에게 부정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이제 부정적인 말은 하지말고, 긍정적인 말만해야 합니다.

◐ 부정적으로 말하면 안 됩니다(요한복음 6:7-13) 211
성경에 보면 안드레라는 제자가 나옵니다. 그는 위기의 상황에서 한 아이를 발견하고, 그 소년의 도시락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요 6:9) 음식을 먹을 많은 사람에 비하면 ‘오병 이어’는 너무 적다는 말입니다. 그 정도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라는 말은 불평 섞인 말입니다.

◐ 포기하지 맙시다(누가복음 18:1-8) 220
누가복음 18장 1절 이하의 말씀은 ‘불의한 재판관’에 대한 기록입니다. 어느 한 도시에 사는 불의한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에게 한 과부가 찾아와서 원한을 풀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재판관은 처음에 그 과부의 청원을 무시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찾아오는 것입니다. 만일 그대로 있으면 계속 귀찮게 할 것 같아서 결국 그녀의 청을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비유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주는 것이 복이 있다(행 20:33-35) 229
사람이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4가지 요소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부지런함’과 ‘신뢰’, ‘메모하기’, ‘인간관계’입니다. 그 중에 첫째가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것입니다. 실패의 원인은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 못할 때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성공하려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자가 성공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얻는 방법은 한마디로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경배에 동참하자(누가복음 2:8-14) 238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을 경배하십니까? 몇 년 전에 미국의 ‘가정부인지’란 잡지에 이런 통계가 나왔습니다. 사람이 70년을 산다고 생각하고 분석한 결과를 게재했습니다. ① 먹는 데 6년을 소모하고, ② 일하는 데 11년을 소모, ③ 세탁과 옷 손질에 5년 반을 ④ 교육받는 데 3년 ⑤ 오락하는 데 8년 ⑥ 걷는 데 6년 ⑦ 독서하는 데 3년을 ⑧ 대화하는 데 3년 ⑨ 잠자는 데 24년 ⑩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데 6개월을 사용한다는 분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몇 개월쯤 하나님께 경배하는가, 나의 경배는 참으로 온전하고 합당한가?

◐ 힘들 때 위로의 말(사무엘상 23:15-18) 247
옛날에는 사람의 성공에 IQ(지능지수)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동안은 EQ(감성지수)가 보다 더 중요한 ‘성공의 요소’라고 하더니 이제는 가장 중요한 성공의 요소가 OQ(극복지수)라고 합니다. 무슨 일이나 어려운 일들을 잘 극복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할 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합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흔히 이런 소리를 너무나 많이 듣습니다. “형제도 친구도 자식도 교회도 소용없어!” “사람은 믿을 것이 못돼!” 이런 사람에게는 무엇이 문제입니까? 나를 실망시킨 그가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남을 소용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자신이 문제입니다.

저자소개

김기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 후 40여 년을 오직 복음을 몸으로 실천하며 사는 목회자이다. 성결대학교 총학생회장과 한국보수신학교 연합회장으로 활동, 육군 군목으로 15사단 3기갑여단 20사단에서 사역하다가 1983년 현재 좋은 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1996년에 대 성전을 건축하고, 2002년에 증축을 하였으며, 현재 30여 년을 목회하면서 국내외 부흥회를 인도하였다. 복음을 위해서는 정통 신학을 바른 목회 경영을 위해 경영학을, 올바른 행정을 위해 행정학을 공부하면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하고, 장로교 총회신학교 현재 성결교단 중앙신학교 교수와 국제신학교 제3대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 교회와 경찰복음화를 위해 함께 하면서 9개 교단 연합인 한국 기독교사회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처럼 목회와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사역을 하면서도 틈틈이 정리한 원고를 모아서 ‘성경적 교회생활요람’?‘시련의 언덕을 넘어’?‘선교하는 좋은 교회’?‘이 교회를 보라’?‘임직예식 설교집’을 출판하였으며, 금번 좋은 교회 30년과 성역 38년을 기념하여 ‘복음을 확신하라’를 출간하였다. 김 목사는 대를 이어 목회자로 헌신한 가정이다. 아들 김종호 목사는 대원외고,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 Emory University에서 구약을 전공하였고, 미국의 전통명문 신학교인 연합신학대학원(GTU,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설교학으로 Ph.D학위를 받고 현재 미국 침례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 학력 ■ 1977. 2. 성결대학교 졸업 1985. 2. 총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1989. 5. 미국 Christian 대학원 졸업 1990. 8. 미국 Western Serminary 수학 1991. 5. 미국 Christian 대학원 박사원(D.min) 1994. 2.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96. 2. 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 경력 ■ 1976. 3. 성결대학교 총학생회장 1976. 5. 한국보수신학교 연합회 제4대 회장 1977. 4. 대관령교회 전도사, 부 목사 1979. 3. 군목 목사안수 . 1980. 4. 육군 제15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계화사단 군목사역 1986-1994 총회신학교(개혁) 대학원 교학과장 1996. 2. 서울 중앙지방회 51회기 회장 1997. 6.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설교(회장 박세직 의원) 1998-2000 광진구 취업정보은행 운영협의회 위원 2000-2003 동부(광진)경찰서 경목실장 2001. 2 교단 부흥사회 부회장(사임) 2002. 6. 총회(항)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위원 2005. 1. 서울 동부지역 교경협의회 회장 2005. 6. 총회(항) 역사편찬위원회 위원 2006. 1.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회장 2007-2009 광진구 지역균형발전 자문위원 2009-2011 총회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 2012. 5 총회 국내선교위원회 부위원장 1996- 현재 서울중앙신학교 교수 (학생과장) 2009- 현재 연변 국제신학교 이사장 2011- 현재 총회(항) 재판위원회 재판위원 2014- 현재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회장 (교단파송이사) 1983- 현재 좋은 성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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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나는?



영국의 사회 사상가인 ‘존 러스킨’(John Ruskin)의 말 가운데 ‘선한 지식에 이르는 길은 절대로 백합꽃이 심어진 비단처럼 부드러운 잔디사이로 뚫려 있지는 않다. 그 길은 언제나 벌거숭이의 낭떠러지를 기어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을 나는 기억한다.
몇 년 전인가 어느 세미나에서 노 목회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한 교회에서 1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모자를 벗고, 그리고 한 교회에서 2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라. 그러나 한 교회에서 30년을 목회하면 그 사람 앞에서는 즉시 무릎을 꿇어라”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나는 1983년 군목을 마칠 무렵에 서울을 종횡하다가 당시 성동구 자양동에 “좋은 교회”를 개척?설립을 하고, 오늘까지 30년을 목회 하여 왔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들은 내 앞에서 무릎을 꿇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그럴 만한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다.

나는 30년을 지내오면서 ‘목양일념’(牧羊一念)으로 한 교회, 한 강단만을 지켜왔다.
진리의 복음 위에 외로이 서서 진실과 정직의 길을 가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면서 복음의 한 줄기를 십자가로 삼고 붙들고 지내왔다. 이 같은 길 30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날을 ‘좋은 강단지기’로 살면서 말이다.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사난방견장부심”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事難方見丈夫心)

이 말은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 되었을 때라야 늘 푸른 소나무 잣나무의 변함 없는 절개를 알 수 있고, 몹시 어려운 큰일을 만났을 때라야 대장부의 참 마음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나는 한 평생을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과 연단을 받아 왔다.
도시와 농촌 군대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경험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에 용기를 낸 적도 있었고, 어느 때는 몸을 던져 공익과 화합을 위해서 투신을 하기도 했다.
때로는 정치적인 정점에서 홍해같이 좌우가 갈라지는 상황을 겪으면서 이익을 위해서라면 의리도 신의도 배반하는 선?후배들을 보기도 했다.
나는 그런 중에서도 소나무와 잣나무 같이 끝까지 절개를 지켜왔다.

나는 이제 또 다른 일들을 위해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
이 일 또한 나의 유익이나 영달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함께하는 자들을 위한 나의 최후 선택이며,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일하려고 한다.
오늘 나는 작은 자를 크게 보는 영안을 가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죄인을 용서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닮아 가는 것을 한없이 감사한다.
성경 정신, 예수님 정신으로 살자!
그리고 그렇게 되기를 힘쓰자!

아무쪼록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존경과 영광을 위해서 사시지 않은 것처럼 우리 복음의 사도들 역시 강도 만난 이웃을 위해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살기를 소망한다.

나는 그 동안 5권의 책을 출판해 봤다.
목회를 하면서 틈틈이 정리한 원고를 모아서 ‘성경적 교회생활요람’?‘시련의 언덕을 넘어’?‘선교하는 좋은 교회’?‘이 교회를 보라’?‘임직 예식 설교집’을 출판하였으며, 이번에는 ‘좋은 교회 설립 30년’과 ‘김기정 목사 성역 38년’을 기념하여 ‘복음을 확신하라’를 출간하게 되었다.

나는 이름 있는 필자도 아니고, 스크린에 나와서 강의하는 유명한 탈렌트도 아니다. 다만 이 작은 복음의 몸부림 속에서 진지하게 애끓는 사랑의 속삭임을 그대에게 전할뿐이다. 언제 누가 다시 기억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한 인생이 지나간 흔적은 분명히 남는 법이다.
나는 먼 훗날에 나의 자손이 묻거든 이 글과 책으로 말하리다.

나의 나 된 것은 첫째가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기도의 동지’들이다.
그 동안 평생을 목회자의 아내로 살면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지하 기도실을 떠나지 않은 아내와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하고, 부족하지만 ‘좋은 교회’ 성도들이 힘써 함께 해주므로 오늘 같은 날이 있어서 다시 한번 행복하다 말하고 싶다.
특히 교회창립 30주년에 제7차 임직자들의 정성으로 이 책이 나오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면서 진심으로 축복한다. 샬롬!

2014년 5월 10일
좋은 교회 목양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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