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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5318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6-05-27
책 소개
목차
서문: 몸이 영혼에게 가르쳐 주는 것
1부 몸의 습관을 따라가는 마음과 영성
1. 호흡: 불안과 공포가 엄습할 때 호흡에 기도를 싣다
2. 정신: 분열되고 망가진 마음이 샬롬에 이르려면
3. 식습관: 절제되지 않는 식탐, 만족되지 않는 영적 허기
4. 수면: 꿀잠 주시는 은혜, 타인을 위해 밤새우는 헌신
2부 하나님이 계획하신 몸 사용법
5. 질병과 고통: 아픈 이들을 위해 울라, 담대히 치유를 구하라
6. 운동: 자랑하고 싶은 몸매 vs. 타인을 섬기기 위한 근력
7. 성(性): 가짜 쾌락에 취한 세상에서 영혼의 연합을 추구하다
8. 기술: 디지털 바벨탑을 허물고, 가상 세계의 ‘가짜 나’ 버리기
3부 몸을 사용해 오늘, 영원을 준비하다
9. 예배: 함께 모여 온몸으로 경배할 때 맛보는 하나님 나라
10. 죽음과 부활: 두려움을 떨치고 몸의 완전한 회복을 고대하다
감사의 말
주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한 가지 개념에 초점을 맞추겠다. 몸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피조물로 보고 나서, 그 몸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다. 나는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창문 비유를 자주 사용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품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빛을 투과하여 세상을 비추는 창문이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처럼 사랑해야 한다) 말해 주기 때문이다. 창문 비유는 우리 몸에 커튼을 친 채 방치해서는 안 됨을 상기시킨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몸을 우상화해도 안 된다. 커튼을 활짝 걷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몸에 생기를 불어 넣게 해야 한다. 그리고 창문을 활짝 열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 속에서 우리의 몸을 사용해 인생의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 소명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_ <1. 호흡> 중에서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농사가 복잡하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땅이 화답해야 소산을 얻을 수 있다. 마음과 몸도 마찬가지다. 뒷마당 텃밭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듯, 정신 건강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 우리는 열심히 심지만, 구원과 마찬가지로 성장은 언제나 기적이며 정신 건강도 마찬가지다(고전 3:6). 열심히 심어도 병충해와 가뭄이 찾아온다(창 3:17-19). 마찬가지로 세상은 타락했기에 학대와 고난과 트라우마가 발생한다. 우리는 열심히 땀 흘려 밭을 간다. 개중에는 좋은 토양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정신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만물을 새롭게 하실 때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의 샬롬이 오기까지는 누구의 정신도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 우리는 망가지고 타락한 세상에 있다. 따라서 몸과 마음의 혼란이 다 우리 탓은 아니다.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결과는 여전히 실질적이다. _ <2. 정신> 중에서
일상적인 식사 훈련을 개인적으로 하든 공동체 안에서 하든, 이런 육체적 훈련에는 깊은 영적 측면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 몸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창조하신 세상에 관심을 기울이기만 해도 피조 세계라는 선물을 소중히 여기고 청지기로서 잘 관리할 수 있다. 2시간 뒤에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사무실에 있는 쿠키를 다 먹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은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다. 늦은 밤에 배우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고 과식하지 않는 것은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손주들을 돌볼 수 있도록 일상적인 식사에서 절제하는 루틴을 유지하는 것은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다. _ <3. 식습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