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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눈/코/입/귀
· ISBN : 9791185846149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5-06-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눈에 관한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1. 103세 할머니, 밝은 세상을 보다
2. 흔하지만 방치하면 무서운 병, 백내장
3. 백내장 수술로 삶의 질 향상
4. 초음파 백내장 수술 과정
5. 라식·라섹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렌즈삽입술!
6. ICL 렌즈삽입술 진행 과정
7.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각막 질환
8. ‘눈’으로 하는 봉사, 각막 기증
9.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전안부 안과 질환
제2부
서 말의 구슬을 꿰어 보물로 만들어주다
1. 매년 100만 명의 환자가 ‘실명’ 위험
2. 친구 따라 병원 간다
3. ‘증식망막병증’과 ‘비증식망막병증’
4. 눈에도 오른눈잡이 왼눈잡이가 있다
5. 친구 덕분에 망막전막을 고친 할머니
6. 글자가 삐뚤빼뚤? 황반변성을 의심하라
7. 망막박리
8. 눈도 ‘중풍’에 걸린다
제3부
아름다운 눈,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드립니다
1. 쌍꺼풀 수술을 안과에서 받아야 하는 이유는?
2. 쌍꺼풀 수술, 다시 해주세요!
3. 안과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쌍꺼풀 수술 몇 가지
4. 성형안과센터에서 형사 콜롬보를 주목한 이유
5.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인공 안구
6. 의안 덕분에 맺어진 ‘렛미인’ 출연자와의 인연
7. ‘눈물길’ 때문에 발견한 암, 눈물 속에 보내다
8. 안검하수 수술은 반드시 안과 의사와 상담 후에
9. 상안검과 하안검 성형술
10. 눈이 튀어나오는 증상(안구 돌출)이 있다면 갑상선 안질환을 의심해야
11. 파르르 눈이 떨리는 안검경련, 보톡스로 치료
12. 기타 성형안과 관련 질환들
제4부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새로운 기술
1. 안과 선생님이 아직도 안경을 쓰고 계시네요?
2. 라식으로 노안을 교정할 수 있을까?
3. 라식 & 라섹 내게 맞는 수술법은?
4. 웃으면서 병원문을 나서는 스마일 시력교정술
5. 릴렉스 스마일, 어떻게 하는 거지?
6. 최신 기계, 최신 정보보다 더 중요한 것 ‘의료진’
7. 양막 이식수술로 눈을 되찾아주자
제5부
침묵의 살인자, 녹내장을 잡아라
1. 침묵의 살인자, 녹내장
2. 다양한 원인, 다양한 증상
- 증상의 발현 양상에 따른 분류
- 해부학적 구분에 따른 분류
- 안압의 수준에 따른 분류
- 발생 시기에 따른 분류
- 원인 질환의 유무에 따른 분류
3. 녹내장, 정기검진이 답이다
4. 녹내장의 위험인자 및 유전성
5. 녹내장의 진단 및 치료·관리
- 약물 치료
- 레이저 치료
- 수술 치료
제6부
세 살 눈이 여든까지 간다
1. 사시 교정술은 ‘만 10세 이전’에 끝내라
2. 부모의 관심이 ‘사시’의 예후를 결정한다
- 사시의 종류
- 사시의 치료
3. 재수술은 너의 운명?
4. 사시와 약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라!
- 사시 약시
- 폐용 약시(시각 차단 약시)
- 굴절이상 약시(굴절부등 약시)
- 기질 약시
5. 약시의 치료
부록 가족인 듯, 가족 아닌 듯, 가족 같은……
Epilogue 함께 온 30년, 함께 갈 100년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떻게든 수술을 좀 해주세요. 어머니가 언제까지 사실지는 모르겠지만, 사시는 동안은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20년 전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의사의 말만 듣고 수술을 포기했지만, 이제 ‘고칠 수 있는 병’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으니 어떻게든 수술을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 증상이 너무 심해서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양쪽 눈을 차례로 수술을 해드렸다. 다행히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103세 할머니는 20여 년 만에 밝은 세상을 되찾았다.
-103세 할머니, 밝은 세상을 보다
2013년 기준으로 ‘실명’을 할지도 모를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가 자그마치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처럼 환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는 이유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눈의 노화가 계속되고, 눈의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눈의 노화나 실명은 단순히 생활의 불편만이 아니라 우울증에 걸리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2~3배 정도 높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
-매년 100만 명의 환자가 ‘실명’ 위험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황반부(망막의 중심에 있는 시력의 중심부로서 대부분의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다)의 침범이 일어나면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시력은 망막병증이 얼마나 심한지 파악하는 척도로 삼아선 안 된다. 망막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황반부의 장애가 없으면 시력이 좋게 나타나고, 가벼운 망막병증이라 하더라도 병적인 변화가 황반부에 국한되어 나타난 경우에는 상당한 시력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증식망막병증’과 ‘비증식망막병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