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 뭐예요?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이민자의 후손이어서 난민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요. 대학에서 건축학과 무대 미술을 공부한 후, 배우이자 극작가, 연극 연출가, 역사 해설가,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스페인어와 영문학, 예술학을 공부하고 스페인 미술·골동품 학교에서 미술품 평가 및 감정 과정을 수료했어요. 지금은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면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외국 도서 추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심장이 연주하는 우리 몸』 『색깔 전쟁』 『친구를 사귀려면』 『넌 내가 안 보이니?』 『씨 없는 수박은 어떻게 심어?』 『안 돼?』 『갈라 행성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밀라노 유럽 디자인 학교(IED)에서 공부했어요.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과 스페인, 크로아티아, 독일, 타이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사에서 펴내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와 《고마워요, 에리히코 아저씨!》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