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꼬옥 안고 있어요!

이탈리아에서 자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되어 쭉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마누엘라가 지은 책은 유럽에 널리 알려져 있지요.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서점도 운영하고 있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윔피 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구스범스》 시리즈와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킨포크 트래블》, 《팍스》, 《문제아》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왔으며, 《월든》, 《유토피아》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밀라노 유럽 디자인 학교(IED)에서 공부했어요.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과 스페인, 크로아티아, 독일, 타이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사에서 펴내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와 《고마워요, 에리히코 아저씨!》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