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명연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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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선사는 당말 오대(五代)에서 북송 초에 걸쳐 활동한 스님으로 중국불교 선종 5가 중 하나인 법안종의 3대 조사이며 정토종의 6대 조사이다. 속성은 왕(王)씨이며 호는 지각(智覺)이다. 강소성 단양에서 태어나 절강성 항주로 이주하여 살았다. 취암(翠巖) 선사에게 출가해 천태산 천주봉에서 90일간 좌선 수행을 하였으며, 이후 법안종 2조 천태덕소(天台德韶) 국사를 참방하여 깨달음을 얻고 선맥을 이어받았다. 송 태조 건륭 2년(961년) 항주 영은사에서 대중을 제접하며 선정겸수(禪淨兼修)를 크게 선양했으며, 천태산에 머무는 동안 1만여 명에게 수계하는 등 종풍을 드날렸다. 선사는 중국불교사에서 사상적으로는 선(禪)과 교(敎)를 원융하고, 수행 가풍으로는 선(禪)과 정토(淨土)를 겸수한 회통불교의 표상이다. 주요 저술로 『종경록』 100권, 『만선동귀집』 6권, 『주심부』 4권, 『유심결』, 『관심현추』, 『정혜상자가』, 『경세문』, 『선서안양부』, 『수계』 등이 있다. 북송 개보 8년(975년) 72세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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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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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85년(1996년) 초판본 世樺印刷企業有限公司 印行하신 책을 저본으로 <만선동귀집강의>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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