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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여행

엄마의 여행

(두 아이와 함께한 사이판 한 달 살이)

이성원 (지은이)
슬로래빗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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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의 여행 (두 아이와 함께한 사이판 한 달 살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8649425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7-03-24

책 소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알 수 없는 무력감에 빠질 때가 있다. 저자 이성원도 그렇게 알맹이가 쏙 빠진 파삭한 느낌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두 아이와 함께 일상으로부터 탈출한다. 며칠간의 여행이 아닌 한 달 살이를, 제주도도 아닌 사이판으로.

목차

프롤로그

Part1. 나는, 그냥 떠나고 싶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그래, 사이판으로 가자
남편 혹은 동지
관심 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여행 가방을 싼다는 건
헬로 사이판

Part2. 특별함을 놓을 때가 특별해지는 순간이다

역사가 숨 쉬는 사이판 북단으로
정말 남자들이란
세상은 넓고 좋은 엄마는 많다
개구쟁이와 개구쟁이의 만남
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아빠라는 자리
이 얼마나 완벽한 한량의 시간인가!
너의 존재를 인정하노라

Part3. 아름다운 자연,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꼬끼오~ 아니, 코코 두들두~
떠나지 않는 자의 용기
아…, 엄마들이란
그녀의 낯선 콧수염
한국의 그녀들 생각
소년은 순수했고, 나는 소심했다
야시장, 그리고 미스 마리아나
자연을 즐기기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아이러니
사람이나 짐승이나

Part4.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자란다

동물 흉내 전문가 vs 모태 여행가
바닷가에서 아침 먹는 친구들은 있을까요?
작은 동물원에서 큰마음을 보여준 아이
미안하고 미안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은
나를 온전히 바라봐주세요
두 아이의 달콤한 속삭임
헬로! 쏘리! 땡스!
엄마가 도서관을 좋아한 특별한 이유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

Part5. 태풍 속에서 싹튼 긍정의 씨앗

사우로델로의 습격, 엄마의 고군분투
태양은 천연덕스럽게 다시 떠올랐다
잊고 지낸 일상의 소중함
힘든 시간을 긍정적인 시간으로
마침내 찾은 콩알의 정체
그래, 우리 다음에 꼭 다시 오자
아이는 추억을 마음속에 담는다
다시, 일상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성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년 이상을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홀연히 여행을 떠날 정도로 여행 DNA를 마음 한쪽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육아의 기쁨과 고단함을 함께 느끼던 어느 여름,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두 아이와 사이판으로 떠났다. 그렇게 떠난 한 달간의 여행에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긍정의 힘을 얻었고, 아이들은 매일 같은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놀이를 발견하는 공력을 길러왔다. 아직 여행길에 오르지 못한 이들에게 떠나 보라고 바람을 넣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두 아이를 사교육 없이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키워낸 노하우로, KBS ‘스펀지’, SBS ‘생활경제’, JTBC ‘살림의 신’, ‘트렌드샵’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베스트베이비’등의 육아전문잡지에 소개되었다. 다양한 방송과 기관에서 육아에 관한 강의와 상담을 하고, 엄마들에게 작은 팁이라도 나눠주고자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며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어를 우리말처럼 하는 기적의 영어 육아>가 있다. 카페 cafe.naver.com/swzone 블로그 blog.naver.com/violet2094 이메일 violet20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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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갈 아이에게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와 한껏 늘어질 수 있는 자유를 선물하고 싶었다. 느릴 수밖에 없고 느려도 되는 완벽한 환경인 곳에서 아이들을 재촉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박물관이나 기념관이 아니어도 아이들이 배울 것은 엄청나게 많다. 하늘의 색이 얼마나 다양한지, 개미들이 먹이를 찾아 얼마나 바삐 움직이는지, 야자수 껍질은 얼마나 단단한지, 바닷물 색은 또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 61p


그저 뜨거운 모래일 뿐인데, 아이들은 질리지도 않는지 어제와 같은 성을 쌓고, 어제와 같은 구멍을 파고, 어제와 같은 모래 놀이를 했다. 어제는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의 전쟁이었다면, 오늘은 활을 잘 쏘는 용감한 기사와 뜨거운 불을 뿜어대는 사나운 용과의 전투로 내용이 바뀌었을 뿐. ‘슈우웅! 퐈팍팍!’ 아이들 세상에는 오직 의성어와 감탄사만 남아있는 것 같았다. - 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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